교육의 부재인거 같음… 저런게 있다는걸 알아도 어릴때부터 가본적이 없으니 쉽게 가볼 엄두를 못내는거 같구 시간이 있어도 에휴 내가 뭔… 이런식으로 밀어내는거 같아 상류층도 인문학이나 예술에 대한 관심을 아이에게 교육시키잖아 단순히 의지가 없다고 치부할 건 아니라는게 내 생각
난 진심 이거 서울을 필두로 기타 광역시에만 해당한다고 생각함.. 경기도 아닌 지역의 시 단윈데 ㅋㅋㅋ 할말하않;; 우리동네도 문화센터에서 하는거 있긴 있음 근데 진짜 있기만 있음 ㅋㅋㅋㅋ 가끔 유명한분 오면 ㄹㅇ 다 매진되고 매년 거의 비슷한 기획들의 반복 그리고 대중교통으로 근처 광역시 갈 수 있지(2시간) 근데 그러면 오후 잠깐 일정을 오전부터 출발해서 집 도착하면 저녁 됨 하루 통으로 날리는거 물론 이게 나라에서 지원안해줘서의 문제는 아님 근데 그렇다고 그냥 안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난 시단위 사는데 저런거 없음..연극도 초청해서 1년에 두세번 해주는데 다 애들꺼밖에 없고 도서관에서 하는 행사도 다 애들행사...그리고 어쩌다 시간 맞는 행사는 내가 일하는 시간이고 내가 원하는 컨텐츠도 아님 ㅎㅎ좀 재밌는거 보려면 이름만 시 단위인 곳 말고 정말 좀 인구수 있는 시단위로 가야겠더라..시 단위여도 영어학원 하나 없는곳에 뭐 ㅠ넘 아쉬워
솔직히 난 인문학 좋아하고 문화활동 많이하고 돈도많이 쓰는데 ㅋㅋㅋ 걍 저런게 트렌디하지 않아서 관심이 그렇게 있을수가 없음^^ 사람들이 안오는건 보통 딥한? 좀 어렵게 느끼고 진지한 강좌들이고 연극 이런것도 돈주고 보는거만큼 재밌는거 하는거 아니잖아 도서관이나 문화센터에서 인기있는 강좌들은 전부 빨리 자리없어짐 독립서점 이런데서 작가와의 대화 이런거하면 그 작가 좋아하는 사람들 귀신같이 알고 찾아옴 진짜 나 진지충 소리듣는 사람인데 세태가 어떻건 사람들이 반응할만 하게 해야 반응이 잇는거지 싶음
서울 사는 여시들은 https://everlearning.sen.go.kr/EVER_Lecture/home_Lecture.do?PARENT_SEQ=2 여기서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 프로그램 신청 가능해! 구립도서관은 미포함이라 각 홈페이지에서 따로 확인해야 함
첫댓글 마자 글고 주민센터에서 하는 운동프로그램도 진짜 다양한 거 많더라!!! 필테 요가 재활필테 방송댄스 줌바댄스 등등!
오 맞아 나 국중박 서울 갈때마다 가는데... 정말 사람 적긴 하더라 특별 전시회도 엥간한거 아니곤 줄 서본적이 없어 티켓구매나 입장이나 뭐나
ㅁㅈ 소비가 있어야 기획도 많이하는데 뭘 해도 반응이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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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좋아하는 아이돌 공연이나 뮤지컬같은건 연차 반차내서 보잖어 그냥 그정도 관심이 아닌거지
만약 직장인을 위해다 세팅해줘서 떠먹여줘고 안먹는 사람이 많을거같아 지금도 그렇게 나오는 문화 교양 강좌들 사람이 안옴 직장인에게 맞춰줘도 안와서 없어지더라
좋은 정보 고마워.. 좀 더 찾아봐야겠다 나도
광역시 정도는 모르겠는데 지방 소도시로 갈수록 인프라 너무 적어서 힘들걸
그리고 문화적 소양 이거는 집안 환경도 꽤 많이 좌우함 부르디외 문화자본론 꺼내오지 않더라도
안하는 게 아니라 몰라서 못하는 경우일수도 있음.
교육의 부재인거 같음… 저런게 있다는걸 알아도 어릴때부터 가본적이 없으니 쉽게 가볼 엄두를 못내는거 같구 시간이 있어도 에휴 내가 뭔… 이런식으로 밀어내는거 같아 상류층도 인문학이나 예술에 대한 관심을 아이에게 교육시키잖아 단순히 의지가 없다고 치부할 건 아니라는게 내 생각
지역에 문화회관 있으면 거기 계정이나 홈피 찾아보면 은근 주워먹을거 많아 나도 관심없었는데 찾아보니까 좋은거 많이 하더라고
공감함 원래 잘다녔는데
직장다니니 너무 힘듬.. 알아볼 에너지가 없음..
하다못해 주기적으로 국중,현미,서울도서관 갔었는데 이것도 벅차
난 진심 이거 서울을 필두로 기타 광역시에만 해당한다고 생각함..
경기도 아닌 지역의 시 단윈데 ㅋㅋㅋ 할말하않;;
우리동네도 문화센터에서 하는거 있긴 있음
근데 진짜 있기만 있음 ㅋㅋㅋㅋ
가끔 유명한분 오면 ㄹㅇ 다 매진되고 매년 거의 비슷한 기획들의 반복
그리고 대중교통으로 근처 광역시 갈 수 있지(2시간) 근데 그러면 오후 잠깐 일정을 오전부터 출발해서 집 도착하면 저녁 됨 하루 통으로 날리는거
물론 이게 나라에서 지원안해줘서의 문제는 아님
근데 그렇다고 그냥 안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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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있는지도 몰랐어
바쁜 직장인들은 갈 시간이 없고, 저런 행사들도 대부분 광역시나 하지 일반 조그만 시에서는 잘 하지도 않아 그리고 가끔 하더라도 서울에서 하는 퀄리티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고
근데... 맨날 회사다니고 너덜 너덜해진 상태로는 좀 그냥 쉬고싶어..... ㅜ 요즘 갓생이 유행이라 저런거 찾아서 열심히 교양 쌓으러 다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난 그냥 집에서 좀 쉬고싶다...
ㅁㅈ 그리고 다른 나라 대사관이나 문화원 에서도 재밌고 신기한 행사 많이 하는데 많이들 모르더라
맞아 대사관 문화원에서 여성 ict강연 들은적있어
글 고마워..
나는 이런게 있는줄 몰랐는데 회사에서 잘 활용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 따라서 몇번 신청하고 듣다보니까 너무 재밌고 유용한거야..! 내 흥미에 맞는건 평일 수업이 많긴한데ㅠㅠ 그래서 반차 쓰면서 배우러 다님..! 전보다 삶이 활기차지는 기분이야
찾는방법 몰랐는데 많이알아가네 백날 네이버검색창에 10월강연 이런거 치니까 주식,부동산 강연이나 나오고ㅜ 그래서 빡쳣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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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단위 사는데 저런거 없음..연극도 초청해서 1년에 두세번 해주는데 다 애들꺼밖에 없고 도서관에서 하는 행사도 다 애들행사...그리고 어쩌다 시간 맞는 행사는 내가 일하는 시간이고 내가 원하는 컨텐츠도 아님 ㅎㅎ좀 재밌는거 보려면 이름만 시 단위인 곳 말고 정말 좀 인구수 있는 시단위로 가야겠더라..시 단위여도 영어학원 하나 없는곳에 뭐 ㅠ넘 아쉬워
울동네는 죄다 백수랑 애기꺼밖에 없던데.. 한번 찾아봐야겠다 난애들이 그렇게부럽더라..
많긴하더라 안해서 그렇지
너무 시혜적인 시각같음...
본인들 시청 홈페이지 들어가서 살펴보면 몰랐던 거 진짜 많아! 물론 큰 도시일수록 괜찮겠지만 ㅠㅠ..
솔직히 난 인문학 좋아하고 문화활동 많이하고 돈도많이 쓰는데 ㅋㅋㅋ 걍 저런게 트렌디하지 않아서 관심이 그렇게 있을수가 없음^^ 사람들이 안오는건 보통 딥한? 좀 어렵게 느끼고 진지한 강좌들이고 연극 이런것도 돈주고 보는거만큼 재밌는거 하는거 아니잖아
도서관이나 문화센터에서 인기있는 강좌들은 전부 빨리 자리없어짐 독립서점 이런데서 작가와의 대화 이런거하면 그 작가 좋아하는 사람들 귀신같이 알고 찾아옴 진짜 나 진지충 소리듣는 사람인데 세태가 어떻건 사람들이 반응할만 하게 해야 반응이 잇는거지 싶음
솔직히 주중엔 일다니고바빠서 주말에라도 머리비우고싶어서 걍 폰만하게되는 루트 반복인거같음 ㅠ ㅠ
서울 사는 여시들은
https://everlearning.sen.go.kr/EVER_Lecture/home_Lecture.do?PARENT_SEQ=2
여기서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 프로그램 신청 가능해!
구립도서관은 미포함이라 각 홈페이지에서 따로 확인해야 함
대학생때는 자주갔는데 회사다니면서부터 못다니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