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을까. 24일 취재진과 만난 구승민은 "아무래도 체스처가 있어서 의심이 됐다. 하지만 그 장면이 영상에는 나오지 않더라. 하지만 당시 나로서는 확신이 있는 상황이었다. 이닝 교대 시점에서 대화를 주고 받은 것은 김민호 코치였다. 문보경 선수가 아니었다"고 말 문을 열었다.
갑작스러운 벤치클러이링에 구승민도 적잖이 당황한 모양새였다. 구승민은 "코치님께 '의심이 되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고, 김민호 코치님은 '그런 것 아니다'라고 말을 하는 도중에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구승민은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 포수와 사인을 바꾸기까지 했다. 이때 문보경의 부자연스러운 행동이 일관됐다면, 구승민도 항의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사인 교체와 동시에 반대손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구승민은 확신을 가졌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LG 선수단을 흔들기 위한 항의는 아니었다. 구승민은 "벤치클리어링을 유발할 의도는 없었다. 하지만 내 시점에서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부자연스러운 행동이 있었다"며 "두 번을 봤는데, 각각 다른 손을 움직이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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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출처 기사로
요약: 1. 주자의 의심스러운 동작(바지 유니폼을 문지르는 동작)이 있었음
2. 롯데 투수 구승민이 사인까지 바꾸어 보았는데 주자의 움직임도 바뀜
3. 그래서 이닝 교체 때 들어가면서 엘지 코치에게 “의심이 되는” 행동은 하지 말아달라고 말함
4. 엘지 김현수가 나와 롯데 구승민에게 항의하면서 벤치 클리어링 발생
5. 구승민은 경기 이후 단순 습관 같은 거였으면 항의하지 않았겠으나, “사인이 바뀌자 손 동작도 바뀌는 것”을 보고 확신했다고 함
첫댓글 오...뭔가 결과는 벤클까지 일어났지만 투수입장에선 의문 가질 수 있다고 봄!
투수로써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이지 .. 나도 갑자기 이닝바뀌는데 벤클났길래 어리둥절ㅋㅋㅋㅋㅋ 하.. 잘하자 구승민 ㅠ
투수입장에서는 말할수읶는거 아닌가 ㅠㅠ
워낙 지금 중요한 걍기라 더 조심해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옹 상대팀이 사인 전달하는거 같다고 의혹한거
코치한테 물어본건데 왜 김현수가 흥분해서 뛰어나온거지 ㅇㅅㅇ 타팀팬인데 투수라면 충분히 할 수 있었던 행동이라고 봐 저렇게까지 흥분하면서 달려나오는 거 보니 제발지린건가 싶기도 하고
암튼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문제로 엘지 고참들이 과하게 반응해서 벤클이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