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의 <더 배트맨>이 3월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THE BATMAN-The Bat and The Cat"이란 제목의
3차 예고편이 떴는데 국내 버전은 뜨지 않았네요.
캣우먼, 리들러, 펭귄맨, 팔코네가 총출동합니다.
조커는 아직 때가 이르죠. 그야말로 조커니까.
흥미로운 건, 브루스 웨인이 고담시 최고의 '탐정'임을
강조한다는건데요,
DC가 "Detective Comics"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하려는 것 같아 그 방향성이 기대가 됩니다.
복합적인 내면의 다크히어로를 내세운 느와르를
표방한다는 점에서 높은 기대치가 있는 DC지만,
그 동안 보여준 모습은 썩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어쨋든 DC의 가장 확실한 무기는 역시 배트맨이고,
금새 또 새로운 배트맨을 내세웠습니다.
이마저도 시원치 않으면 배트맨(과 조커)이라는
캐릭터를 소모한다는 느낌이 들 것 같은데요,
앞서 말했듯이 DC가 방향을 잘 잡은 것 같다는 점,
감독이 <혹성탈출>의 맷 리브스라는 점,
로버트 패틴슨, 폴 다노, 콜린 패럴 등 연기와 비주얼
모두 기대가 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점에서
이번에는 예고편을 능가하는 본편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중입니다.
<다크나이트>에서 느꼈던 짜릿함을 이번 3월에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네요.
https://youtu.be/O939jApfgt8
https://youtu.be/u34gHaRiBIU
첫댓글 놀란 배트맨을 별로 안좋아했어서 이거는 좀 기대가 되네요 ㅎ
이번 배트맨은 맘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저두요. 저에게 있어서 최고의 배트맨은 팀버튼의 2편입니다. 다크나이트는 그닥...
@환영의 밀리아 저는 팀버튼의 1편 ,,놀란 배트맨은 정이 안가요 ,,,
누가 배트맨 인가요??? 뱀파이어가 배트맨 인건가요??
네 트와일라잇 주인공이 맞습니다
놀란감독이 아니라면.... 그리 기대는 인되네요..
그래도 맷 리브스도 나쁜 감독은 아니라...^^
@풀코트프레스 혹성탈출을 더 재밌게 봐서 이번작은 기대되네요 ~
캣우먼이 할베리 느낌도 나고 나쁘지 않네요. 남주는 썩 와닿지 않지만 나오면 보긴 해야겠네요.
로버트 패틴슨도 요즘 인정받는 배우라 살짝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이제 배트맨도 바꼇겠다.
스나이더 저스티스리그 떡밥은 영원히 안녕일듯ㅠ
더 배트맨은 기존 시리즈랑 별개의 세계관이라던데 저스티스리그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네요
배트맨 수트가 이젠 뭐 비브라늄인가요~~
총을 대놓고 맞네요
그러게요 뭘까요?^^;
배트맨 수트도 이제 총알쯤은 막아주는 발전이 있어야죠. 부자니까요ㅎㅎ
@8KobeForever24 브루스 웨인이라면 비브라늄 하나 장만할 수 있죠ㅎㅎ
뭐랄까요. 복수라고 주구장창 말하는 거 보니 꽤나 어두울 것 같네요. 패틴슨도 생각보다 잘 어울리구요. 배트카가 최고로 맘에 드네요.
올드카 느낌이 나는 배트카네요
한번 기대해봐야겠네요~~
저도 기대됩니다^^
다크한 디씨는 언제나 기대됩니다
디씨는 다크가 제 맛이죠
다크다크하고 스토리가 좋길 바랍니다..애플렉 배트맨도 완전 망해서..
전 애플랙 배트맨도 넘 아까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