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11월. 아시아 증시는 선전 중
부담스러운 일정이 겹치며 매물 출회
미국 중간선거가 표면적으로는 매물 요인
야당이 상,하원 장악하는 시나리오가 그간 재료
그러나 여당 선전하며 부정적인 요인이 부각된
재정지출 증가. 혹은 정책 추진 난항 등
여당이 추진하는 재정지출, 규제 추진 가능성
정부지출 한도 상향 난항 등 야당쪽 리스크도
서로 엇갈리는 부정적인 요인 부각되며 매물
결선 투표 가능성에 상원 의석도 확정되지도 않은
그러나 선거는 방향을 결정짓는 사안 아님
정치적 이벤트는 일정 소화되면 거의 소멸
만기와 CPI 의식하는 매물이 나온 측면
오늘 옵션 만기일이라 지수 변동성 요인
초반부터 삼성전자가 밀리며 지수 하락에 영향
CPI 발표 앞두고 있는 점도
최근 CPI가 호재성 재료가 된 경우는 드물었음
7개월 중 6개월이 예상 보다 높게 나온
매번 기대와 실제가 달랐다는 점에 경계감
오후들어 환율이 상승하면서 부담으로 작용
다만 이번의 경우 일각에서 7%대 수치 전망도
인플레 정점론 부각될 것이라는 기대도 공존
가상화폐 변수도 투자자들이 의식한
코인 급락시 관련된 자금이 영향을 줄 가능성
코인 손실 채우기 위한 매도 초래 가능성
중국 광저우에 확진자 급증, 방역 강화 영향도
외국인은 9거래일만에 순매도
전기전자, 철강, 서비스, 화학 매도
음식료, 의약품, 운송장비 등은 매수
기관은 장중 기준 화학, 철강 업종 매수
코스닥에서는 엔터, 의료기기, IT 부품 수급 양호
이번달 들어 우리 증시는 해외 대비 선전
미국이나 유럽 보다 나은 흐름이 이어지는 중
아시아권 국가들이 대부분 비슷
중국, 대만도 우리 증시 상승률과 비슷한 수준
수급으로는 외국인 매수 이어지는 점
미국에서는 달러, 금리 상승이 주춤
중국의 방역 완화 기대감도 지속 작용
이 구도가 깨지지 않으면 흐름도 이어질 가능성
다만 종목별 단기 가격 부담은 염두해야
일정 수준 매물이 나올수 있는 위치
대형주 제외하면 매수할 자금 여력이 없음
예탁금, 기관은 아직 큰 매수 기대하기 어려운
이번주들어 ADR 등 주요 지표도 부담되는 수준
지수와 별개로 차별화 장세가 이어진다고 봐야
수급 관련 더 집중해야 하는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