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gzV4ENXS7A?si=IvpdaoSjERs7T1TR
<500보내고 '내일 더 열심히' ...구속전공의 '모금행렬'논란>SBS뉴스
〈앵커〉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는 의사들의 명단, 이른바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유포한 사직 전공의가 지금 구속된 상태인데요. 이 전공의를 돕자는 모금 행렬이 의사들 사이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속이 부당하다는 이유에서인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외투로 머리를 감싸고 법원 밖으로 나오는 남성.
의료계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의사들의 개인정보를 담은 이른바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만든 혐의를 받는 사직 전공의 정 모 씨입니다.
지난 20일 정 씨가 구속된 이후 의사 인터넷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는 정 씨에게 송금했다는 인증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피부과 원장이라고 소개한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500만 원을 송금한 내역을 게시하며 "내일부터 더 열심히 벌어서 또 2차 인증하겠다"고 남겼습니다.
100만 원을 송금했다는 다른 이용자는 "이것밖에 할 게 없는 죄인 선배"라는 글을 올렸고, 한 이용자는 "선봉에 선 사람들이 돈벼락을 맞는 선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썼습니다.
의대생 학부모 단체인 전국의대학부모연합도 정 씨 측에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국의대학부모연합 관계자 : 작성하고 유포한 거 잘못이에요. 하지만, 이게 구속할 사안이냐 거기에 대해서는 납득을 못 하겠어서 (모금했습니다.)]
하지만 의료계 일각에서는 범죄 혐의자에 대해 모금 활동을 벌이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경찰은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해외 공유 사이트에 복귀 전공의 명단을 게시한 사건과 관련해 접속 링크를 공유한 3명을 특정하고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온라인 의사 커뮤니티에 올라온 환자 조롱 글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메디스태프'에는 '매일 1천 명씩 환자들이 죽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등의 환자를 겨냥한 조롱 글이 잇따라 올라와 보건복지부가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국민댓글> 저런 정신으로 환자버리고 의료대란을 일으킨거네 쓰레기 집단일세
*의과대학 학부모 한다는 말좀들어보세, 그부모들의 그자식들일세
그러니 환자들한테 조센징 개돼지들이라고 부르며 매일 수천명씩 죽어나가야
의사 귀한 줄 안다는 댓글을 서슴지않고 달아대지
저런 것들이 나서서 절대로 사직한 전공의들 병원으로 돌아가면 안되고
휴학생들 절대로 대학으로 돌아가면 안된다고 발광을 떨어댔지
*학부모들 머리수준이 개아들 개딸 수준인데 유유상종이야
*자식은 부모를 빼닮게 되어있지 참 자식 잘 길렀다
*모금활동? 드디어 의료계의 실체가 드러나는구나 말종들이군
*정정당당하면 왜 자켓으로 얼굴전체를 가리냐? 너그 매번 의사는 잘못없어
그런 너그 왜 얼굴을 가리냐? 면상 상판대기를 왜 가리냐고?
*역쉬 의사유투버들이 몇개월간 선전선동질하며 세뇌시킨 결과물일세
사직전공의를 중심으로 얘네도 ''사이비이단 종교겸 범죄집단'같다 역겹네
*저랬으니 저것들 이기주의가 폭발하고 맘몬주의가 폭발해서
아주 쉽게 환자 내동댕이 치고 의료대란을 일으켰지
*몸만 안아프면 저놈의 의사들 있는 병원에 안가고 살텐데
몸아픈 환자입장이 정말 한숨만 난다, 환자들만 불쌍하다
*유투브방송을 통해 사직전공의들과 휴학한 의과대학생들 그들의 학부모들을
부추기며 선전선동질해왔고 하고있는 ''의사유투버들' 이들의 실체가
뭔지 경찰들이 수사해봐라 매우매우 수상하다
*헛갈려 이죄명敎광신도들 犬의 자식들과 사직전공의 의과대휴학생 학부모들
정신세계가 100% 일치하는군 과연 적그리스도 지배 속으로 들어가도
저짓거리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