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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솔선수범과 희생정신을 가지고
산행에 리딩하신 대장님,산우님 !
정말 여러분이 그립고 부럽습니다
오늘도 잘들 계시지요
오늘은 "천만 이산가족"
그리고 망향을 그리는 "찔레꽃"에
대해서 어설프게 알고 있으나
한줄 피력합니다
원뜻은 "기시에 잘 찔린다해서"
""찔레꽃"이라 한답니디
그 의미는"" 고독한사랑"."가족에대한
그리움""
한자는 야장미(野薔薇)라고 한다네요
"촌스러운 꽃"이라고들도 하지요
하지만
내용을 알면 의미 있는 꽃이지요
저도 고향이 남원 깡촌이라
어릴때 수 없이 ""연한 찔레순""을
따서 껍질 벗기고 먹으면서
""학교"를 다니곤 했지요
그러니까
""고려가 원나라의 지배""를 받을때
수 많은" 처녀들을 공녀"로 갑혀가고
끌려갔지요
어느 산골에
""찔레 와 달래"".그리고 병든
" 늙은 아버지""와 셋이
살았답니다
이" 두 자매""는 산에서 약초를 깨어
팔아서,
끼니를 때우고
아버지 병환비로 쓰고
살았다네요
공녀로 가지않기 위해 "두더지 옷"을입고
산에서 나무를 캐서 내려오다가
그만" 관원들"에에 잡히고 말있답니다
두자매는 "울면서 애원"했지만
소용이 없고
언니인"" 찔레""가 사정 사정해서
동생은 두고, 본인만 데려가 달라고
사정하여
찔례는 ""중국 원나라 공녀""로
끌려갑니다
끌려간 찔레는"" 몽고인과 결혼""하여
살았습니다
""10년""을 살면서 매일 울고.
고향 생각에 괴로워하고.
두고온 "동생.병들어 있는 아버지생각"에
"시름시름 "앓아 누었 답니다
결국 "몽골 남편"은
아내 찔레를 "고향"으로 보내주었습니다
고향에 돌아온 찔레
고향집에 가보니 ,초가집은 간데없고
빈터만 남아 있었답니다
주위사람들 이야기..
아바지는 끌려간 "찔레생각"을 견디다
못해 생을 마감했고,
""".동생 달래""는 언니에 대한
"그리움"에 "미처""서 이동네 저동네
언니 찔레를 찾으러 다닌다는 말을
듣습니다
찔레는 울면서 동생을 그리워하면서,
온 동네를
동생 달래를 "찾으러 "다닙니다
결국 찾지 못하고 ""굶어 죽고"" 맙니다
동네사람들이 ""무덩"을 만들어
주었고
그 후에"" 무덤옆""에
꽂 나무가 나옵니다
꽃은 하얀색이고.
.열매는 빨강색
꽃잎은 그리움이 싹트고.
열매는 헤어지지 말자고 말입니다
(이건 제 생각입니다 )
그 뒤부터 이 나무를
"""칠레꽂""이라 했답니다( 진짜)
슬픈사연을 가진 꽃
그래서" 가요무대 전국1위곡"이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고향을 그리며 맘대로 갈수없어,
"망향을 생각하는 꽃"이 되어 버렸답니다
하여간에
힘없는 나라에서 태어난
슬픈 사연은 맞습니다
""광복과 한국전쟁"" 고향을 떠난
수 많은 사람의 마음을 달래보는 노래
""찔레꽃 붉게타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부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그 장소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봄에 모여앉이 찍은사진
하여없이 바라보며 즐거운 시절아"""
결국 ! !
우리에게 화려함보다
무채색의 "먹물옷"이 더 "존재감"을
드러날때도 있듯이 말입니다
우리 "" 파이팅 산우님""들도
세월에 의해서 ""익어가는 곰삭은""
젊은 중년의 삶을
앞으로 서로 웃으면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됩시다
오늘도 감히
"내려오는 이야기"를
한번 생각나서 써 보았습니다
오늘도 !
행복만이 활활타오느는 화요일
하루들 보내시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파이팅 입니다
첫댓글 아~그런 사연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찔레 순 많이 먹었는데~~^^
그러시군요
찔레순을 먹다니 !!
추억이 많으시겠어요
밑부분 도통한 것
발견하면 정말 좋았는데요
즐거운 하루 마무리 하시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