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이라는 단어가
몇일간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생각해보면 남인데
그냥 응원하는 팬, 일뿐인데도 뭔가 남의 일 같지 않고
내 일인 마냥 몇일 기분이 다운되더라구요
제게도 번아웃이 왔던 때가 있었는데요
그때 나를 지키고 나를 살렸던
음악들을 다시 꺼내 들어보았어요.
지금 생각하니 이겨내보려고 애쓴 내 자신이 기특하게 느껴졌달까...
그 시간을 버텨준 나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배우님도 한번쯤 들어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지친하루-윤종신,김필,곽진언
Sunshin-스윗소로우
Sunflower-윤하
지나간다-김범수
걱정말아요,그대-곽진언,김필
양화대교-자이언T
나를 사랑하자-커피소년
별은 반짝임으로 말하죠-루시드폴
Good night-10cm
Life is wonderful-Jason mraz
Duet-Rachael yamagata(with Lay ramontagne)
다정한 마음들이 모여 큰 뜻을 이룰거예요
제가 지금 배우님께 해드릴 수있는 가장 다정한 마음
기다림,을 하려고합니다
List는 문제가 될시 삭제하겠습니다
댓글로 알려주세요
첫댓글 '제가 지금 배우님께 해드릴 수있는 가장 다정한 마음 기다림을 하려고합니다'
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 닿네요.. 진정한 팬이라면
내 최애를 기다려주고 믿어주고 응원해 주는거겠죠~
저는 선업튀 ost들으면서 견딜수있었어요
이 드라마가 저에게 힘이 되어주어서
솔이가 있어서 감사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