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IMI --★★★★★
서울지역으로는 첨 가보는 곳이라...
글쎄 사전에 사진도 다 보고 한 덕에 편하게 갔습니다만.
예약시스템이 미비한게 조금 걸리더군요~
주말에 예약이 안된다니요..
그래도 사전에 전화해서 VIP룸 예약 우겨서? 했습니다만. 인터넷 예약이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이곳의 특징~!!!
VIP룸 답게 객실도 상당히 넓구요.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조화되어있구요^^
화장실 옆에 작은 장식도 좋았고, 침대와 TV사이에 있는 그 일본식 탁자와 좌식의자^^
침대 머리맡에 3단계로 밝기조절되는 창호지로 이뤄진 조그만 등불. 좋았구요.
또, 머리맡에 창문이 있는데 창문역시 일본식 창문.. 미는창문요. 양쪽으로 둘다 열수 있어서
그날 비는 왔지만 , 나름 전망도 좋았구요-
또, 침대 왼쪽에 하나 더.침대라고 하긴 뭐했지만 작은 안마대같은 느낌? 바닥이 딱딱한..
대나무배게? 이런것도 잇었네요.
히노끼탕이 있다는 일본식 룸을 선택했는데, 나름 일본 온천여관 느낌^^
화장실과 욕실 분리되어있구요. 비데는 당근! 화장실에 잡지도 몇 가지 비치되어있었구요.
일회용품도 뭐 그럭저럭..욕실가운도 포장; 되어있구요.(나름 이런거 신경씀;)
가장 중요한 곳은 욕실..
히노끼탕은 물론 바닥까지 전부 나무로 되어있어요.
이런 통일된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입실할때 작은 입욕제를 주는데(이런거 엄청 좋아함)
뭐 썩 좋지는 않지만 느낌;; 내기는 무리없었구요. 아! 해피바스 바디로션도 있었어요
욕조 엄청 넓구요. 일반 2인 욕조 아시죠? 1인월풀-부채꼴모양으로 된 월풀-2인월풀
이 순서로 크기인데, 여기 욕조는 좀더 깊어서 , 주책없이
'여기 수도세 엄청 나오겠구나..'하는 생각만 들었답니다-_-;
아, 손잡이 위치에 따라 열리는 방법이 다른 창문도 있었어요. 밖에선 보이지 않는.
나름 생각나는건 이 정도네요. 사진을 안찍었지만. 사진보다 훨씬 좋아요. 직접 보는게 더 예뻐요.
아 단점이라고 할까요. 아쉬운점이라 하면
역시 예약.
그리고 조식은 어떻게????
욕실 나무바닥이 '덜' 말라있었다는점.(조금 찝찝하죠-)
물을 받았을때 머리카락이 조금 떠 있다는점.
이정도예요.
첫댓글 방가워요^^ 이양고님 저희호텔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구여... 미비한게 있으셧다니 저희로서두 아쉽네요 ㅠ.ㅠ~ 저희도 최선을 다하여 손님을 모실려구 하고는 있지만, 언제나 잘못된 점이 나타나네요.. 더욱더 노력을 하여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예약건에 관해서는 평일에 한해서는 저희가 모든 예약을 받아드리구 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대실 손님들도 선호도가 높다보니 늦은시간 까지 찾아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밤11시 30분 이후에 오시는 손님에 한해서 예약을 받아드리구 그 전에는 일체 예약을 못받아드리구 있습니다.. 이점 이해해주시구 다른사항에 대해서는 항상 노력하여 최선을 다하는 imi가 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