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티노 페레스가 결정을 내렸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내년 여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교체할 예정이다.
안첼로티는 레알에서 챔피언스리그 세 번이나 우승했다. 그렇다고 해서 이별을 피할 수는 없지만, 즉각적인 해고로부터 그를 보호할 수는 있다.
페레스는 1년 전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후임자를 선택했다. 차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사비 알론소가 될 것이다.
두 명의 독일인은 2025년 가장 큰 감독 교체가 이미 속도를 내고 있음을 확인했다.
지난여름 선수 생활을 마감한 크로스는 안첼로티가 그의 부재를 보상할 수 없을 만큼의 공백을 갖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에는 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페이스메이커가 부족하다.
한지 플릭은 마드리드에서 4대0으로 승리하며 전술적으로 안첼로티와 젊고 용감한 팀을 압도하고 레알을 굴욕적으로 무너뜨렸다.
페레스는 이미 도르트문트전 전반전에 첫 의구심을 가졌다. 마드리드는 홈에서 2대0으로 뒤진 채 부진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페레스는 2025년 감독 교체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바꾸지 않으리라고 예상된다. 20억 유로가 넘는 재산을 보유한 스페인 10대 부자 중 한 명인 건설 회사 소유주는 자신의 결정을 신속하게 실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따라서 레알은 후반기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알론소와 합의에 도달하길 원한다고 가정하고 있다.
알론소의 계약이 2026년까지며 내년에 이적료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는 레버쿠젠과 마찬가지로 마드리드에서도 그의 잔류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페레스는 알론소가 클럽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떠난 것이 아니라 레버쿠젠을 우승 경쟁자로 만드는 임무를 맡았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알론소는 완벽한 시즌을 반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젊은 감독으로서 바이엘에서 비판을 받지 않고 좌절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그는 레알을 위해 공부하고 있다.
페레스는 2025년부터 팀을 재정비하길 원한다. 현재 레알은 이를 위해 두 명의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를 영입할 것으로 여겨진다.
새로운 크로스가 될 로드리, 그리고 레알의 차세대 플레이메이커로 주목받는 플로리안 비르츠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