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대형 노선도입니다.
출처는 한국철도시설공단입니다.
쓰다보니 글이 좀 도배성이 되고 있는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태화강역 쪽을 제외하고 울산 구간은 미착공 상태였는데
이번달에 착공을 했습니다.
차량기지가 하필이면 울산쪽에 있어서
부산구간만 조기 완공, 개통이 조금 어려운 부분입니다.
부산지하철 환승역은 남문구역 (3호선 거제역)
우동역 (2호선 시립미술관역)
교대역 (1호선 교대역) 입니다.
아마 동해남부선역명은 지하철쪽으로 통일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동해남부선 거제역은 지하철3호선과의 혼란 방지를 위해 다른 이름으로 바뀌겠지요
동래역은 3호선 낙민역과
부전역은 1호선 부전역과 가깝지만 환승통로를 만든다는 소식은 없습니다
내리역에 주목해야 하는데
맨 아래 지도에 있는 신설역입니다.
동부산관광단지를 위한 역이구요
행정구역상으로 보면 월내 남쪽이 부산구간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동해남부선-경부선을 이은 동서통근열차 운행시 월내까지 운행되었었구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의 운행계통은 현재로서는 알기가 어렵군요.
그리고 12월 2일부터
동해남부선 해운대 구간이 신선로로 이설하여 운행합니다.
노선은 아래와 같구요.
해운대역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아주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부산시에서 연계버스 교통에 신경을 써주면 좋겠습니다.
울산쪽에 있다는 차량기지가 망양역에서 연결됩니다.
그리고 기장역 위에 교리역도 신설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상하게 다들 표시가 없네요
첫댓글 이설됨에도 불구하고 무궁화호가 정차하는 송정역은 전철, 화물 취급역이군요. 접근성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려면 광역전철이 운행하기 전까지라도 우동역에 무궁화호를 정차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나중에는 우동역이 승객이 많아서 시설 확장하는 진영역 꼴이 날지도 모릅니다. 벡스코는 많은 돈을 들여서 확장하고 있으면서 접근하는 교통 수단인 동해남부선은 간과하고 있는 부산시가 이해가 안 갑니다. 정작 아직도 땅 파고 있고 사업성도 뚜렷하지 못한 동부산관광단지역이나 만들고요.
근데 이미 상대식 승강장으로 고가를 올려 버려서…… 시설 확장도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영역의 여객열차 수송실적이 참으로 기대됩니다(…). ;;;
동부산 관광단지는 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프로젝트 입니다. 2015년에 힐튼 호텔 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기사 참조: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21320651)
남해 힐튼 (http://www3.hilton.com/en/hotels/south-korea/hilton-namhae-golf-and-spa-resort-NAMHIHI/index.html?WT.mc_id=zMWGBAA0AP1WW2PSH3SearchEngines4GrGetawayXIII5KO7GW841547&WT.srch=1) 또는 리솜 포레스트 (http://www.resomforest.com/main/main.asp) 와 같은 고급 리조트 시설입니다.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만 부산 힐튼 리조트 분양을 고려중에 있습니다.
기사에서도 나와서 아시겠지만 중국 CSCEC 에서 해운대구에 101층짜리 주거용 빌딩을 짓겠다고 발표 했습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112001030643136002)
참고로 CSCEC 는 중국판 토지주택공사입니다. 두 프로젝트만 엎어지지 않고 잘 된다고 하더라도 동해남부선의 수요는 상당히 늘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아래에서도 언급 하였지만 청량리발 준고속열차가 동해남부선 라인 타고 내려올 수만 있다면 자가용 대비 훌륭한 대체 교통편으로 활약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울산신항인입선이랑 온산선을 연결해도 괜찮을것같은데
울산구간에 좀 아쉬운 곳이 있다면 선암역의 위치인데요, 가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주위 역세권은 산이랑 공장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미 신호장이 있다고 아무 생각없이 역을 놓은 모양인데, 개인적으로는 선암역의 수송실적 또한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보아하니 딱히 선암역 주위에 개발계획이라 할 만한 것도 없더만요.
차라리 선암역 대신 변전소종점 옆에 야음역을 만드는 게 선암역보다 수송실적이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
동해남부선에서도 급행 운영계획이 없나요?
동해남부선에도 ITX 청춘처럼 좌석형 급행전철을 운행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일듯하네요
부산-부산진-범일-부전 구간과 부산-사상-구포-물금-삼랑진-밀양 구간에도 광역전철을 운행할 계획은 있는겁니까??
지금 이 노선으로 청량리발 해운대행 준고속 열차가 다닐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론상으로 가능하지만 중간중간 특히 울산구간과 중앙선 도담 이남 경주까지 공사가 솔직히 불투명해서
뭐 도담 영주간 예산 800억인가 내년에 반영되었다 하지만 당초 필요안의 절반에 그치는 수준이라서
시간이 문제겠네요 ㅠㅠ
그럴 필요 없이 서울-신경주-태화강-해운대-부전으로 KTX가 다니면 됩니다. 중앙선은 안동 이남은 고속화가 절실히 필요할만큼 수요가 되지 못합니다.
교리역은 4호선이 연장되어야 신설될 걸로 보입니다.
기존 기장역으로는 환승연계가 거리상 어렵다 보니...
음....기차로 해운대를 가려면 우동에서 지하철 환승을 해야겠네요. 신설 해운대역도 버스 연계가 잘 되어야겠습니다. 지도 감사합니다.
3호선이 남문구역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남선 거제역은 거제동 한 가운데 있는데 다른 역명으로 바꿀 필요없이.. 3호선 역이 원래 공사역명이 남문구였고 남문구 사거리입니다. 동래읍성의 남문 입구라는 명칭도 살릴 수 있으므로 3호선이 남문구역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래역의 경우는....... 하... 1호선 동래역을 내성역으로 바꿀 수는 없고.... 동남선 동래역을 4호선에 맞추어..... 낙민역으로.... 실제로 주소도 낙민동이고 하니..
그런데 동남선 동래역이랑 4호선 낙민역이 멀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직선거리 200m면 결코 환승하기에 먼 거리가 아닙니다. 버스-지하철 환승시 버스정류장이 100m이상 떨어진 곳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사하구에서 다대동,장림동 그 수많은 사람들이 부산 3대 붐비는 노선 96번 및 사하구마을버스7,8,12,15번 타고 뉴코아아울렛 정류장에 내려서 200m 걸어가서 환승합니다. 사하구에서 나갈때에는... 다른 대체수단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마찬가지로 부전역 역시 약260m 별로 멀지 않은데... 사부작사부작 또는 종종 걸어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