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아모림 감독이 맨유에서 3-4-3 포메이션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갖추고 있는지 의구심을 품고 있다.
리스본에서 아모림이 거둔 성공 대부분은 윙백에게 크게 의존하는 트레이드마크인 3-4-3 시스템에 기반을 두고 있다.
아모림은 맨유에서도 같은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베르바토프는 맨유 선수들이 아모림의 스타일에 적합한지 의구심을 품고 있다.
“쉽지 않을 겁니다. 그는 특정한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고 현재 선수단이 3-4-3 포메이션에 잘 맞는지 확신할 수 없기에 적합한 선수를 영입하고 현재 선수들도 새로운 경기 방식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겁니다.”
“하지만 현재 선수들은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합니다. 그들은 새로운 감독에게 적응할 수 있고 클럽의 새로운 시대에 함께하고 싶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스페셜리스트 포메이션을 구사하는 만큼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어떤 선수를 선호하고 어떤 선수를 선호하지 않는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겁니다.”
베르바토프는 텐 하흐를 경질하기로 한 맨유의 결정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리그 순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치는 누구에게도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저는 이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며 모두가 다시 희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
첫댓글 343 잘쓸려면 오른쪽에 카푸같은 윙백이 있어야지. 근데 맨유엔 없잖아...
무조건 이식 못 하면, 텐하흐 꼴난다 봅니다. 첫시즌 3경기인가만에 ㅈㅈ 치고 실리축구하다가 그사단이났죠.
첫댓글 343 잘쓸려면 오른쪽에 카푸같은 윙백이 있어야지. 근데 맨유엔 없잖아...
무조건 이식 못 하면, 텐하흐 꼴난다 봅니다. 첫시즌 3경기인가만에 ㅈㅈ 치고 실리축구하다가 그사단이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