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응급실에 온 도일은 인주의 베드가 비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인주는 아픈 몸을 이끌고 자신의 지문이 비밀번호인 화영의 아파트로 향했다. 정신없이 시원한 음료수를 들이킨 인주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는 인기척에 "화영 언니"라고 반가워했지만 들어온 사람은 사람들이 싱가포르 오인주라고 말했던 노란 드레스를 입은 원상아(엄지원 분)였다. 그제서야 "언니는 죽었군요"라고 깨달은 인주는 "나도 이제 죽는 거군요"라고 울먹였지만 원상아는 박장대소했다. "왜 이렇게까지 한 거예요?"라는 인주의 말에 원상아는 "지루한 세상에 나만의 인형 놀이랄까?"라며 "이번 연극에선 네가 주인공이었어"라고 말했다. 오키드건설에 입사한 후부터 최근까지 인주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가난한 인주를 노린 원상아의 장난이었다. 원상아는 인주에게 푸른난초 차를 먹이고 재밌어 했지만 인주는 원상아가 방심할 틈을 만들어 총을 겨눴다.
그럼 화영언니는 원상아가 시키는대로 인주하고 친해진건가? 700억도 원상아가 설계한건가? 뭐지. ㅠㅜ. 존나 개 미친드라마
미친 드라마야
등장인물이 계속 추가되고 어려워지더니 복잡한 이유가 있었네 이야기 안의 이야기 다른 화자의 시선과 충돌 ㅜㅜ 다음주까지 계속 돌려봐야지 ㅜㅜ 미장센이 넘 환상적이야
최도일도 엄지원이 만든 연기자인건가?
아니면 예상하고 총 미리 준건가 ?
최도일은 엄지원보다 박재상 사람 아니야? 자기믿으라고 준긋
성형 궁예 보면서 조마조마했는데 아니어서 진짜 너무 다행ㅠㅠㅠㅠ 기대 뛰어넘는다 정말
김고은 왜이렇게 연기 잘해...?
아니 그럼 20억 준것도 다 원상아가 시킨거야??????
그런거같아...
진짜 개미친드라마ㅜ
ㅠㅠㅠㅠㅠ미쳤어
돌았나봐
와 진짜 소름 쫙 끼쳤어 레전드임
진짜 개재밌다 도파민 쫙돌아 어케 8화까지 매화가 꽉차냐고ㅠㅠ
이제 슬슬 풀리겠지만 원상아는 왜 이런 인형놀이에 미쳐있는가, 정란회는 정확히 뭐고 사람들은 왜 계속 죽는가, 그래서 푸른난초의 효능?이 뭔데? 등등등 아직 풀려야할 것들이 산더미임ㅠㅠㅠ 그리고 누가누구끼리 팀인지도 헷갈려ㅠㅠㅠ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