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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만 봐도 금수저들 엄청 나오고
금수저 아니어도 평범한 20대들 다들 저러고 사는거 보여주니까
(돈 버는건 예나 지금이나 비슷할텐데 다들 부모님이 돈이 많나? 싶은)
내 기준도 좀 올라가더라 근데 내 기준 존나 비싸..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요즘은 생각놓고 살면 존나 과소비하면서 과소비인지도 모르고 살기 십상인듯.jpg
나문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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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675
22.09.25 23:04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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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아.. 유투브 브이로그만 봐도 존나...
빈부격차 때문같아
맞아 그래서 남들 소비볼때마다 놀람. 도대체 얼마를 벌길래 저렇게 소비가 가능한거지 하고
정신차려야겠다..
진짜 반팔 2~3만원도 난 비싸다고 생각해..
티쪼가리가 왤케 비싸누 ㅠ
이게.. 돈많아 보이고 싶긴 한데 몇백,몇천짜리는 턱턱 사기 힘드니까 좀 졸라매면 살만한 금액대의(티셔츠 같은거 5~6만 부터, 신발 몇십대) 것들을 사면서 과시하는 문화가 없지않아 있어보여 ㅋㅋ
맞아... 주변인들 생일 올 때마다 너무 부담스러워
공감함
난 음식들.. 뭔 밥한끼먹는데 기본 4-5만원이야.. ㅠ에휴
반팔티 2-3만원이 뭐야.. 10년 전만해도 5천원 만원이었음
sns때문에
쇼미더머니가 세상을 망치는 중이야,,~~
플렉스 처음 나온 게 쇼미 아녀?
ㅎ 가방 4만원도 아껴가면서 삼...
난 먹는거에 엄청 씀... 횟수도 횟수인데 단가가 십만원 가까이 되니까
약간 내가 스트레스 풀기 위해서 이정도도 못해? 라는 느낌ㅠ 옷은 없어보이지 않기 위해서, 밥은 맛없는거 먹기 싫어서, 차는 다양한 경험을 위해서.. 집은 너무 올라갔고 나를 위해 쓰자 이런거 넘 위험해ㅠ
돈 모으려고 가계부 차근차근 정리해봤거든? 과소비 맞더라 ㅋㅋㅋㅋㅋ 와 내가 이렇게 생각없이 돈을 썼구나 느껴짐 나는 정신 차리고 돈 모으려고.. 욜로와 플렉스가 유행하는 와중에 무지출 챌린지라는 말도 생겨났음 펑펑 쓰는동안 누군가는 무지출하면서 모은다는 소리...
ㅇㄱㄹㅇ 진짜 나는 바지 3만오처넌도 넘 비싼데 5마넌 넘는거 저렴하다고 팤팤 사더라
진짜..
모방소비하는 사람들 조심해야해 정말 ㅠㅠ
ㅇㅈ 근데 또 싼 옷들은 질이 너무 안 좋아 좀 입을만한 옷들은 다 비싸...
진짜 잘사나보다 싶음
방금 무신사에서 후리스집업 9만원짜리 리뷰에 저렴하게 싸게 사서 집앞슈퍼갈때 잘입는다는..리뷰보고..현타옴ㅋ
바지 쫌 이쁘다 하면 6만원 7만원 ㅠ
진짜 이거 공감된다 ㅠㅠ
와 나도 의식 못하고 있었던 부분이 있네,,
나 과소비 하고 있었구나 반성해,,
애플워치 아이패드 에어팟 진짜 다있더라 합치면 돈도 꽤되는데
애인끼리 주는 선물도 ㅈㄴ 가격대 개올라갔음.. 대딩들이나 초년생들도 머 애플워치 명품지갑같은거 주고받더라
진짜 스트릿브랜드 맨투맨 9만원인거 보고 못 사고 있음..
아니 옷값이 진짜 미쳣어 근데 싼 거 사면 질이 너무 안 좋아서 환장함
진짜 정신 꽉 잡고살아여겠다
아니 ㄹㅇ 요즘 옷 ㅈㄴ비싸 시발 강제로 환경운동가됨
정신차려야지ㅜㅠㅠ
와 지금 바지 사고 들어오자마자 이거 봄… 진짜 자제해야지..
맞아.. ㅠㅠ 진짜 많이쓰게되고 비싼거 사게 됨.. 근검절약 해야지 ㅠ
방송에 금수저 너무 많이 나와 진짜
그게 셀링포인트인거 알겠는데, 가난한 젊은 사람 나오는거?? 거의 못봄
ㄹㅇ정신안차리면 통장거덜나,,모방소비도 조심해야돼ㅠㅠ
ㅁㅈ
블라우스 13만원짜리 손 발발 떨리는데 다 가격 괜찮다고해서 너무 충격이엇음...
소비수준이 전체적으로 엄청 올라간 것 같음 울 엄마 그시절 내 나이 때 300 받았었는데 명품같은거 아예 관심도 없고 사지도 않았대 동기들도 대부분
요새는 사회초년생도 엄청 지르는 사람 많잖아 알바로도 사고...
부자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게 잘 사는데 일반 사람들도 그걸 보고 접할 기회가 생기니까 모방심리?때문에 더 심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