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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밴드 - japan travel band
 
 
 
카페 게시글
결혼준비고민,속풀이 답답합니다 시어머님성격..제겐 어렵네요
익명 추천 0 조회 271 09.08.19 13:1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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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09.08.19 13:44

    첫댓글 두집다 잘 사나봐요. 예물이고.. 현물이고..많이도 하시네요... 사람 욕심이지요..저렇게 해주는데..싫다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요? 에어컨이; 300이라... 혼수도 거나하게 하시나봅니다.

  • 익명
    작성자 09.08.19 13:50

    아..그런 게 아닌데..그렇게 비춰질 수도 있다는 생각까진 못 했어요..그냥 제 답답한 마음에 이런 시어머님의 성격을 전 앞으로 어떻게 맞춰가야 할런지를 도움 받고 싶었을뿐인데...

  • 익명
    09.08.19 13:51

    에어컨이 300 이면 정말 좋은거 하셨나봐요 요즘 그정도 가격 안하던데~예물도 서로 엄청 주고 받으셨네요 잘 사는 집이야 뭔들 못하겠냐만은..

  • 익명
    09.08.19 13:53

    좋은거 보면 다 받고싶으신가봐요 어머니도 그렇지만 님도 일관성을 가지세요 안해줄듯 하다가 조금 언지를 주면 다 해주시니 매번 그렇게 바랄꺼 같은데..

  • 익명
    작성자 09.08.19 13:57

    아..그게 제 문제였나봐요. 이젠 마음 속에 있는 시댁쪽에 대한 생각들을 조금은 덮어두고 상황을 더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애요.. 고마워요..

  • 익명
    09.08.19 15:05

    전 글쓴님이 이상하신데요....머하러 본인이 그렇게 퍼줘요...... 예물이며 선물이며;; 안줘도 되는걸 그렇게 해주니..당연히 시댁에서 애네집에 돈이 많나보다 생각하죠....ㄱ-;;

  • 익명
    09.08.19 15:11

    에어콘을300을 했던 말던 지금 그게 문제냐구요;; 윗분들덧글 참 비꼬며 다시네~ 다들 자기 형편에 맞게 결혼하는거지 ㅡㅡ; 글쓴님!! 저런분은 나중에도 바라는거 한도끝도없습니다. 님이 해준만큼 받으시고 님이 해준만큼 생색내세요..자기아들한테만 좋은 시부모님들입니다.. 아들도 모르는 부모님들의 성격이 드러나네요~ 처음부터 그렇게 잘해주면 정말 매번 매번 피곤해지실듯

  • 익명
    작성자 09.08.21 10:42

    고마워요.. 오늘 신혼집 공사가 마무리되고 짐을 들이는데.. 어머님 제가 해온 가구며 가전들 보시더니 ...흠...반상기는 하지마..하시네요. 이 말도 믿어야할런지 혼자 어떤 마음으로 하시는 걸까..진심이실까..가 먼제예요. 그래서 이번엔 정말 안 해가려구요^^ 이런 생각이 없었는데 어머님 행동과 말이 다름에 조금은 마음이 상해가요..님 말슴처럼 바라는 게 많이 지시는 것 같아서 여기서 멈춥니다. 고마워요 정말.

  • 익명
    09.08.19 17:20

    저라도 속상할 듯 ... 이런거 저런거 안 바라는 저희 예비시모가 고마울 따름이네요.. 저희 예비시모는 이런거 이런거 해드릴까요? 하니 난 그런거 필요없다.. 하시던데.. 계속 넙죽넙죽 말나오는대로 받고 에어컨값으로 티비에 에어컨 들이는거 보니 님 시모 성격이 장난 아니네요 ㅡㅡ; 저라면 무지 싫을 듯..

  • 익명
    09.08.19 21:45

    휴...저도 결혼 2달전인데 다들 똑같은 생각을 하고 똑같이 고민하는거 같네요. 다들 그러시나봐요 그냥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그려려니 해야죠...저희도첨엔 심플하게 불필요한거 하지말자 했지만 지금 다 준비하고 있어요 ㅠㅠ그리고 친구들이나 주변말 절대 듣지 마세요 속만 뒤집혀요.

  • 익명
    작성자 09.08.21 10:44

    제가 그랫어요. 있는 돈으로 절약하며 하고 나머진 다 돈으로 들고가자~ 넉넉한 돈이 있으면 마음이 부유하잖아요..지금까지 10년동안 제가 모은 돈 전부를 쓰고도 더 나가는 상황이라 너무 속상한데, 친구들 이야기 듣다보면 왜 이리 예신이 미운지요.. 좋으신 분이실텐데, 시어머님 말씀과 행동은..은 왜 모든 게 두번을 생각해야하고 진심으로 와 닿지가 않는 걸까요...님도 힘내시구요..

  • 익명
    09.08.21 14:20

    사람 욕심이 해오지 말라고 해도 막상 안해오면 섭섭하고 해오면 좋아하신다 하잖아요`저도 예비시모가 신경쓰지말고 형편대로 해라~그러셨지만 그렇다고 안해갈수있나요모,, 자꾸 물어보시니까 더 그런거같아요~예물 사러가셨을때도 친정어머님이 이거 해드릴까요? 이럼 거기서 누가 싫다하겠어요~에어컨 사드릴까요? 이럼또 싫다하시겠습니까^^: 님 형편이 좀 여유있으신거 같은데 그걸알고 시댁쪽에서 더 요구하는건 아닐런지~넘 다 퍼주진 마셔요 ㅠㅠ 시어머니도 욕심이 좀 있으신거같네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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