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핏덩이 지브라가 엄마 자궁을 빠져나온 후 10분 만에 껑충껑충 뛰는 걸 보면서 자연의 신비에 감탄을 하게됩니다. 기어이 구리 지점 '유성 집'을 찾아냈고 트레이드마크인 무채에 국수를 폭풍 흡입했어요. 남북통일이 되면 평양에 유성 집 하나 차려도 대박을 칠 것입니다. 2000년도에 장위동 유성 집에 에영을 데리고 가끔 갔을 것입니다. 소고기가 물려서 며칠 끊었었는데 다시 먹방 재게를 해야겠습니다. 이틀 연속 매출이 떨어진 이유가 뭘까요? 소비 쿠폰을 다 쓴 걸까요?
-
정은이가 1시간 걸린다는 비행기를 놔두고 장장 20시간을 달려 베이징에 온후 푸틴과 북-러 정상회담을 했습니다.'좌정은 우푸틴'은 무엇인가요? 코민테른(Comintern)의 부활인가. 세간에 떠도는 소문과 달리 시진핑-푸틴-김정은 모두 건재해 보였습니다. 제가 십 대 때 10시간 걸리는 열차를 타고 송정리-영등포를 종종 경유할 때는 자고 또 자고 별 짓을 다해도 시간 죽이기가 쉽지 않던데 뚱보 정은이도 고생 꽤나 했을 것입니다. 그러게 노마드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
북은 아직 건재하고, 러는 더 노련하며, 중은 여전히 조용하지만 무겁습니다. 한때 내가 복무했던 3군단 철정 검문소에서도 이런 길손들이 지나갔습니다. VVIP가 온다고 하면, 전방이 곧 전시체제가 됩니다. 덕분에 군복이나 장비를 새로 보급 받는 것만 빼고, 끝날 때까지 징글징글한 비상근무를 버텨내야 합니다. 야수교를 지나 44번 국도로 진입하면, 캄보이를 하기 때문에 10분이면 철정 ck 룰 통과합니다. “충성! 근무 중 이상 무!”
-
全 통은 주로 UH1H를 타고 다녔어요. 물론 같은 기종 7대가 동시에 떴기 때문에 저격은 불가능합니다. 세계의 눈들이 재다 베이징에 쏠려 있는 건 정은이 때문일까요, 시진핑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 둘 사이의 ‘의미 없는 듯 의미 있는’ 손 잡음일까요? 한편, 새 정부가 방미 외교를 다녀오자 진영 간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호구 잡혔다(야당)”는 쪽도 있고, “리더십을 발휘했다(여당)”는 쪽도 있지요.
-
내 개인적 의견으론, 상대가 트럼프라면 누가 갔어도 유리한 현상은 쉽지 않았을 겁니다. 트럼프식 국가자본주의, 한마디로 말하면 자유시장 원칙에 보호무역주의를 끼얹은 실용주의 전략입니다. 그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라는 깃발 아래, 시장 질서를 교란하면서도 국민의 경제 감정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판을 흔들었습니다. 관세는 올리고, FTA는 갈아엎고, 해외로 나간 공장은 되돌리고, 자국 생산품은 사라고 명령합니다.
-
규제는 풀되, 정부 개입은 늘리는 이중적 전략. CEO들을 불러다 앉혀 협박 아닌 협박을 하면서도, 그것이 모두 국가를 위한 일이라며 정당성을 내세우지요. 그는 시장이 아니라, 정치가 경제를 먹어치우는 시대를 연 겁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원래 그런 시스템이었고, 미국은 그들을 ‘비민주적’이라 했지만, 결국은 스스로 그 체제를 일부 수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흐름을 보고 있노라면, 트럼프는 누구보다 철저히 국가이익의 언어로 민족경제를 다시 짜 맞춘 자본주의의 엔지니어처럼 보입니다. 그가 대충 했을 리 없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 북·중·러의 삼각 회동은 무엇일까요? 이른바 트럼프식 국가자본주의의 귀환에 맞서는 동쪽 진영의 대응 시나리오일까요? 하나 확실한 것은, 세계는 다시 한번 거칠게 ‘힘의 언어’를 꺼내 들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공은 우리에게 넘어왔습니다. 우리도 선택해야 합니다. 이 흐름 속에서 무엇을 지킬 것인가, 어디에 발을 담그고, 어디에서 손을 빼야 할 것인가를.
2.
정은이가 1시간 걸린다는 비행기를 놔두고 장장 20시간을 달려 베이징에 온후 푸틴과 북-러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좌정은 우푸틴'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세간에 떠도는 소문과 달리 시진핑-푸틴-김정은 모두 건재해 보였습니다. 제가 십대 때 10시간 걸리는 열차를 타고송정리-영등포를 종종 경유할 때는 자고 또 자고 별 짓을 다해도 시간 죽이기가 쉽지 않던데 뚱보 정은이도 고생 꽤나 했을 것입니다. 그러게 노마드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
전통 때 필자가 3군단 산하 철정 검문소에 근무를 했는데 vip가 우리 관할으로 오게 되면 며칠 전부터 충정 훈련을 합니다. 덕분에 군복이나 장비를 새로 보급 받는 것만 빼고, 끝날 때까지 경호팀들은 비상근무를 합니다. 야수교에서 44번 국도로 진입하면 캄보이를 하기 때문에 10분이면 철정을 통과 합니다. '충성! 근무 중 이상 무!" 전통은 주로 UH1H 를 타고 다녔어요. 물론 같은 기종 7대가 동시에 떴기 때문에 저격은 불가능합니다. 세계가 눈이 베이징에 쏠려 있는 건 정은이 때문일까, 시진핑 때문일까?
-
얼마 전 새 정부가 트럼프와 정상 회담 차 미국을 다녀 온 후 호구 협상이냐, 리더십의 발휘냐로 진영 별로 떠들고 있는 데, 내 입장은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나 누가 갔어도 욕을 먹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트럼프식 국가자본주의를 아시나요? 트럼프식 국가자본주의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한 경제·산업 정책 모델로, 전통적인 자유시장 자본주의와 달리 정부가 자국 기업에 개입하거나 보호조치를 취하며 시장을 통제하고 이익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
이는 중국, 러시아의 국가자본주의와는 다르지만, 자유무역주의와 대비되는 보호무역적, 민족주의적 자본주의라 볼 수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각국이 부분적으로 모방한 흐름전통적인 미국의 자유시장 원칙을 벗어나 정부가 경제에 전략적으로 개입하며 자국 산업을 보호·육성하려는 신자유주의 시장 형태로 그것은 보호무역 + 산업개입 + 민족주의가 결합된 21세기형 실용주의 국가자본주의의 한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번 공산진영의 러-중-북 정상의 만남은 이 트럼프의 개지랄에 맞선 또 다른 '힘에의 의지'가 아닐 런지.
1. 핵심 특징
1) 보호무역주의 강화
관세 부과: 중국, EU, 한국 등 외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철강·자동차 등)를 매겨 자국 산업 보호 FTA 재협상: NAFTA(USMCA로 대체), 한미 FTA 등을 자국 우선주의에 맞게 수정 무역적자 해소 강조: "미국은 더 이상 이용당하지 않겠다"는 기조
2) 제조업 부활 및 리쇼어링
‘미국산 제품 구매(Buy American)’ 캠페인 해외로 나간 공장들을 미국으로 되돌리기 위한 세제 혜택, 압박, 인센티브 제공. 일자리 창출을 명분으로 한 공장 유턴 유도
3) 정부의 산업 개입
특정 기업 CEO와 회동하며 직접 압박(예: GM, 애플, 포드 등) 국방산업·에너지 등 전략 산업에 정부 지원 확대. 국가 이익을 위한 경제적 개입 정당화
4) 재정확장과 규제완화의 공존
대규모 감세 정책 (법인세 인하), 환경·금융 등 산업 규제 완화. 반면, 국가가 직접 산업 방향에 영향력 행사
5) 이념적 배경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고전적 자유시장주의(X), 대신 국가 개입을 통한 민족 경제 중심의 자본주의. 경제를 외교·안보의 연장선으로 봄(예: 중국과의 무역전쟁은 기술패권 경쟁)
6) 비판점
단기적 정치 효과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교란. 동맹국과의 긴장 유발 (특히 한국, 캐나다, EU).글로벌 무역 규범 약화. 국가 개입이 기업 자율성 위축시킬 수 있음
7) 의의
탈세계화 흐름 촉진, 산업 전략 재설계 유도, 중국식 국가자본주의 견제
2025.9.6.sat.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