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이야기
오늘부터 무척 추워진다는
일기예보가 맞나보다
자오쉼터에는 해가 빨리진다
뒷 산에 나무들이 자라 키가 커지고
가지들이 무성해 지니
오후 3시가 되면 해가 지기에
겨울엔 더 춥게 느껴진다
이런 날에는 삼촌들이 실내에만
있으니 따분하고 심심해 할 찰라에
준열 선생님이 삼촌들을
본관으로 모이게 한다
이런 날에는 영화 보는게 최고
삼촌들과 함께 영화보는 것도 좋아한다
그리고 오늘은 쑥개떡 을 쪄서
삼촌들 간식으로 주려고 열심히 찌고
또 찌고 소록도에 가지고 갈
사골 육수를 끓이며 쑥개떡도 쪘다
천안에 사는 친정 언니가 봄에 뜯은 쑥으로
쑥개떡을 직접 만들어 보내주셔서
특별긴식으로 쑥개떡을 먹었다
삼촌들이 좋아하니 너무도 감사하다
맛있다며 다음에 또 해달라는 삼촌들~~~~
사모님 ? 이모가 해서 보낸거야요?
하며 묻는 석*삼촌 잊지않고 기억해 주는
삼촌들이 있어 행복하다
삼촌들 맛있게 먹고 건강하라고
친정 언니가 손수 만들어 보내 주셨다
감사하고 고맙기만 하다
이 은혜를 어찌 다 값으리요
할수 있는게 기도 밖에 없다
열심을 다해 기도 하고 있고
늘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참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주님을 찬양하며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카페 게시글
◈ 쉼터 이야기
추운날에 영화보는게 쵝오!
최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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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
24.12.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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