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겨울을 밀어 냈던 봄꽃들이 한잎 두잎지면서 여름이 다가오는군요
일과시간의 기온이 초여름이며, 달리는 주로에서의 체감온도는
한증막과 다름없는 요즘 날씨입니다
어제 다대포는 출발을 즈음하여 제법 선선한 온도여서 달리기가 좋았읍니다. 새벽에 대회준비팀은 다대포에 도착 하여 천막칠장소를 물색했던곳에
치려하였으나 대회진행요원과 마찰로 인해서 다 친 척막을 옴기다보니
늦게 온 타 클럽보다도 명당을 차지 못하였읍니다
(효마클이란는 이름만 아니었다면 혼내주려 하였으나 명예를 생각해서 옴겼음) 막 천막을 치니 참여회원님들이 도착하시기 시작하였읍니다
서정목이사님, 정용수회원님,오억세회원님 홍선화박사님이 일찍 오셔셔
음으로 양으로 도아주셨읍니다.
박세규회원님의 주도하에 스트레칭을 마치니 출발 15분전이었는데
회장님이 안오니 출발을 위한 해산도 못하고 있어 발구르고 있었는데
10분전에오셔 대회참가확인용 사진을 찍게 되었읍니다
이 사진이 없다면 내가 대회준비한 증거가 없기에 나로선 가장 값진사진이었읍니다(저는 디지탈 사진기 없음, 돈 벌믄 장만 예정)
그 후 대회가 시작되어 하프가 출발하고 10킬로출발이 있었읍니다
다대포주로는 많은 마라토너에게 의미가 있는가 봅니다.
대부분 직선형주로이어서 지겨워 힘들다고 하고 포기도 많이하고
대회준비관계로 화를 내기도 하는 주로인가 봅니다
저는 마누라페이스메카 한다구 10킬로를 뛰고와서 자봉을 하였고,
그래서 주로에서 생긴 재미난 일들은 알 수 없었읍니다
근데
자봉도중에 이창근고수 오억세고수님이 하프주자인데 너무 일찍오셔셔
자봉을 도아주셔 무슨일인가 하였읍니다. 자봉(?)고마웠읍니다
서정목님과 박세규님을 필두로 하프주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는데
박세규님은 어찌 힘을 다 하였는지 천막을 못 찾을 정도 였나 봅니다.
그리고 고참 여자선배님들이 한분씩 들어오면서 대회는 마무리되어가고
준비팀에서 준비한 수박이 점점 사라지면서 대회가 마무리 되었읍니다
이후 공식 뒷풀이 식당으로 이동하여
회와 더불어 백두산횟집의 자랑인 매운탕을 먹으면서 자기소개와 마라톤에 관해 화기애애하게 담소하였읍니다
어제는 류승관님부부,이정주교수님부부,신창섭부부,저부부그리고 식당에서 우리부부와 맞주 앉자 이야기 한 84학번 조선공학/영어교유과부부(죄송)가 특별히 부부로 대회 참가하셨는데 신창섭님은 두분이 공히
하프를 완주하시는 대업을 이루었읍니다
아울러 류승관님의 찬조가 있어 맛있는 회를 외상없이 계산하고
식당에서 너무 너무 밝게 나서게 되었읍니다
첫댓글저는 집안일로 뒷풀이 참석도 못하고 바로 갈수 밖에 없었습니다(횟감을 보고 참으로 발걸음이..ㅠㅠ)...이강희님을 비롯한 모든 준비위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포항대회는 마라톤하고 첨으로 홀로 갑니다.^*^.ㅋㅋ..마치고 담소와 담주가 벌써부터 기달려집니다..ㅎㅎ 수고하셨습니다..힘!!!!!!!!!!!!!!!
첫댓글 저는 집안일로 뒷풀이 참석도 못하고 바로 갈수 밖에 없었습니다(횟감을 보고 참으로 발걸음이..ㅠㅠ)...이강희님을 비롯한 모든 준비위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포항대회는 마라톤하고 첨으로 홀로 갑니다.^*^.ㅋㅋ..마치고 담소와 담주가 벌써부터 기달려집니다..ㅎㅎ 수고하셨습니다..힘!!!!!!!!!!!!!!!
대회 준비하시느랴, 수고가 많으셨네요..... 그런데, 후기에는 오타, 맟춤법, 뛰어쓰기등 틀린데다 너무 많아요.....ㅋㅋㅋ
준비위원장님? 정말 수고 많이 하였읍니다 .덕분에 잘 마무리하여 감사하는마음 전합니다.
우리 수달지기님 최곱니다. 이강희! 이강희! 힘~~!. 준비하는데 도와주신 사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사전 준비와 뒷풀이까지 잘 해주신 수달지기님 수고많았습니다.
정말 재밌있던 하루였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결혼식이 있어서 먼저 와야하야 했습니다. 준비하신 수달팀, 지기님 수고하셨습니다. 수박맛 쥑이데예!!!
수달지기님 고생햇습니다. 그간 마음고생, 신체적 고생 양면으로 고생이 많았습니다.
뒤풀이 함께하지못해 많이 섭합니다 다음에는 자리 같이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제 수박 그 맛을 잊지못하는 울산 동문입니다
무릎부상이 심해서 일찍 갔습니다. 다음에는 꼭 뒷풀이에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억수로 고생했고예, 감사합니더! 제 자신에게는 별로 재미 없는 달리기였고, 교훈을 많이 받은 대회라 스스로 위로하면서--- 뒤풀이는 좋았습니다.
즐거운 대회였습니다. 84학번 조선공학/영어교육 부부는 86학번 김호진/설명하 입니다.
뒤풀이에 꼭 참석할려고 했는데 예상치 못했던 일이 발생하여........아주 아쉬웠습니다. 수달지기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