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페 가족여러분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전 여러분 덕분에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답니다...
오늘은 미루고 미루었던 ----포장마차촌 ((((진주집)))) ---- 을 소개 할
까 합니다....
경주역을 중심으로 경주역 정문앞을 바로 보고 있을때 오른쪽 방향이
팔우정로타리 방향이구여...왼쪽 방향이 황성동 포항 가는 길 방향이거든
요...포장마차촌은 황성동 가는 방향쪽으로 갑니다....가다가 개천 다리
가 하나 나오거든요...그다리를 건너기 전에..그다리를 기준으로 왼쪽에
고개를 돌려 보시면 경주의 명물...포장마차촌이 개천을 따라서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 많은 집중에 제가 제일 사랑하는 이모가 계시는
진주집은 약간 안쪽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여러가지 손맛이 좋아서 안주 종류는 다 맛있습니다..
그 중에서....제일 잘하는 안주가...
(((닭불고기)))라고...고추장양념에 야채와 뼈바른 닭고기를 버무려서
만들어 토종 연탄불에 구워서 나오는데요...얼마나 맛있는지....
부산에서 놀러온 여자 친구를 거기에 한번 데리고 갔거든요....
글쎄 술도 잘 못마시는 친구가 그날 기분이 업 된다며....그자리에서
(((닭불고기))) 두접시에 소주 3병을 비우더라구요...
저는 놀랐습니다..
그리고 간이 안주로 계절따라 오뎅국..담치국...배추쌈...미역...
모두들 신선한 재료로 안주를 만들어 주시구요...하물며...된장쫑지
까지도 집된장으로 만든거라...저같은 경우는 정말 향수를 불러일으킵
니다...술마시러 가다가 안주땜에 이모의 마른 밥 까지 빼서서 배를
채웠으니까요...
그밖에....산낙지.멍게.해삼.뼈없는 닭발..두루치기...
어디서든 맛있는 안주겠지만 .... 경주에도 이렇게 맛있는 집이
있다는걸 알려 주고 싶네요....
가격은 기본 한접시에 오천원 이랍니다...
요새 술안주 오천원 하는데 별루 없을 걸요...기본이 만원.
최하 칠천원으로 알고있는데...
경주에 놀러오시면 소주 한잔 생각 날때
꼭 ((((진주집))))을 찾아가세요...
매번 하는말 이지만...항상 맛난 음식 많이 드시고
장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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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세번째....!!!!!! .....경주 포장마차촌...나의 당골..(((진주집)))
싱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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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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