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산성(淸州 上黨山城)
요약
상당산성은 삼국시대 백제의 상당현에서 유래된 이름인 듯하며 둘레가 4.2km, 높이 3~4m, 면적 54700평의 거대한 포곡식 석축산성이다. 조선 선조 29년[1596]에 수축된 이후 숙종 42년[1716]에서 45년까지 대대적인 성벽 개축과 그 후에도 여러 번의 수축이 이루어졌다. 현재 상당산성에는 동문[鎭東門], 서문[?虎門], 남문[控南門]의 3개문과 동암문 남암문의 2개 암문, 치성 3개소, 수구 3개소가 있다.
사적 - 삼국시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산 28-1
상당산성은 삼국시대 백제의 상당현에서 유래된 이름인 듯하며 둘레가 4.2km, 높이 3∼4m, 면적 54,700평의 거대한 포곡식 석축 산성이다. 최초의 정확한 축성연대는 알 수 없으나 『삼국사기(三國史記)』에 김유신의 셋째 아들 원정공이 서원술성을 쌓았다는 기록과 『상당산성고금사적기(上黨山城古今事蹟記)』에 김유신 장군의 아버지인 김서현장군이 쌓았다는 기록, 또한 『신증 동국여지승람(新增 東國輿地勝覽)』 청주목 고적조에 '고상당성'은 율봉역의 북(뒤)에 있고 석축으로 둘레가 7,773척인데 성 안에 큰 연못이 있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의 상당산성은 임진왜란 중인 선조 29년(1596)에 수축된 이후 숙종 42년(1716)에서 45년까지 청주병사 유성추의 감독으로 대대적인 성벽개축이 이루어졌고, 이듬해 성 내에 구룡사와 남악사의 2개 사찰과 암문이 마련되었는데 이것은 성문 무사석의 기록에 남아 있다. 그 후 여러 번의 수축이 이루어져 성 내의 여러 시설인 관아사, 군기고, 창고, 수구, 장대, 포루 등이 완성되었다.
현재 상당산성에는 동문(鎭東門), 서문(쭴虎門), 남문(控南門)의 3개문과 동암문, 남암문의 2개 암문, 치성 3개소, 수구 3개소가 있는데 1977년부터 1978년까지 정비공사로 동문루와 남문루 및 동문이 재건되었고 1992년 말에는 동장대(輔和亭)도 재건되었다. 또한 1995년도의 발굴조사로 서장대(制勝堂)의 규모(15평)와 위치가 확인되었다. 현재의 저수지는 본래의 수문이 홍수로 없어진 후 1943년에 만든 것이다. 또한 현재 성 내에는 전통 한옥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청주 상당산성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