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데는.. 영화광은 아니다..
(비디오는 많이 본다.. 돈절약, 시간절약 ^^;;)
광은 아니지만.. 꽤 많은 영화를 본다고 자부한다..
진짜 광이 안되는 이유는.. 영화에 관한 한.. 편식을 하기 때문이다..
(편식은 몸에 안 좋은데.. ㅡㅡ;;;)
좋아하는 영화는..
SFX류, Animation, 감동을 주는 잔잔한 영화들, 맘이 무거워지고 생각하게 하는.. 영화들..
별로인 영화는..
유치한코미디, 액션, 다큐멘터리, RX등급영화들.. 또 뭐가 있던가..
(남들이 재밌다고 하는 영화들.. 성격 드러난다.. 내 성격 원래 그렇다..)
싫어하는 영화는..
역사/전쟁영화(내 돈내고는 잘 안본다..), 호러/잔혹영화(공짜루두 안본다..)
얼마전부터는.. 영화보는데 다른 기준이 생겼다..
좋아하는 배우가 생겼다..
탐행크스, 로빈윌리암스, 쟈니뎁, 팀로빈슨 .. 한석규, 송강호, 최민식, ..
이 사람들 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 보려고 한다..
(벨데.. 남자만 좋아하는 사람 절때 아니다.. ㅡㅡ;;)
좋아하는 감독도 생겼다..
팀버튼.. 이 사람도 벨데가 좋아하는 감독중 하나이다..
팀버튼의 영화는 대체로 환상적이고.. 또 대체로 암울하다.. 그래서,
화면을 조정하게 된다.. 왜 이러케 화면이 어둡지?? 하면서..
(재미없었다.. 성격 원래 그렇다..)
팀버튼감독의 작품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작품을 살펴보면..
- 유령수업(Beatlejuice, 1988)
- 배트맨(Batman, 1989)
- 가위손(Edward Scissorhands, 1990)
- 배트맨리턴(Batman Returns, 1992)
- 크리스마스악몽(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1993)
- 에드우드(Ed Wood, 1994)
- 화성침공(Mars Attack, 1996)
- 슬리피할로우(Sleepy Hollow, 1999) ...
푸헐헐.. 난 다 봤다.. ^^;;
이 사람.. 팀버튼.. 벨데가 좋아할 영화만 만든다.. 참 기특한 넘이다..
근데.. 팀버튼의 영화가 올여름에 나온다고 한다..
혹성탈출(Planet of the Apes)..
이것두 보게 되겠지.. 기대된다.. 얼마나 껌껌한 영화일지..
영화관에서 못보면 .. 한 일년지난 뒤.. 비디오로는 꼭 본다..
그러구보니.. 팀버튼의 영화는 침침하고, 어둡고,
..해서 그런지 꼭 여름에 나오는 것도 같다..
내가 지금 무슨 영화배급사에 있는 것두 아니고..
이만 줄일란다..
이미 너무 길었다.. ㅡㅡ;;;
끝까지 글 읽어주신 분덜..
넘 고맙다.. 행복한 오늘.. 되시길 기원한다.. 꾸벅..
성격은 안좋지만, 예의는 바른 넘이다..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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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팀 버튼" ...
Ve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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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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