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1/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후보가 김건희 씨와 결혼한 이후에도 삼부토건으로부터 명절 선물 접대 등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는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을 “우린 다 그런 가족 사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우리끼리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지~
2.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은 김건희 씨 채용과 관련해 “공채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김건희 씨의 수원여대 겸임교원 채용은 공개채용이 아니다"라고 밝힌 윤석열 후보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순간 착각해서 한 말을 곡해해서 듣고 와전해서 해석했다고 설명할 겁니다~
3.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석열 후보의 장모가 2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동업자들과 공모 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23억 원의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국민이 뭘 느낄 것 같아? “그러면 그렇지”라고 하지 않겠어?
4. 한국의 국가청렴도 순위가 전 세계 180개국 가운데 32위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권익위는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20위권 청렴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퇴직금으로 50억씩 받아먹는 정치인 아들만 없었어도 20위는 했을 걸~
5.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식량 위기와 함께 취약 국가들의 정치적 불안이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비옥한 흑토지대 위에 있어 '유럽의 빵공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수많은 생명을 빼앗아 얻는 게 고작 빵이라면 그건 악마와 다름없다~
6. 한 잔에 990~1500원으로 마실 수 있는 저렴한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동네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던 매장들은 원두값 인상에 일회용 컵 보증금까지 겹치며 1000원대 가격을 유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하루에 커피 한 두잔은 기본인데… 바리스타가 돼야 할 듯~
윤석열 장모 '요양병원' 무죄 반전, 2심 "병원 운영 안 해”.
윤석열, 삼부토건 17차례 명절 선물 “의례적 수준".
교육부 "국민대, 김건희 허위경력 확인 않고 교수 채용".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해준다
- 조스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