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포노프, 효과 없는 영입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루이스 엔리케가 부임하기 전부터 돈나룸마 사건에 관한 성찰의 과정을 시작했다.
사포노프 영입은 골키퍼를 경쟁 상황에 배치하려는 의도다. 그리고 루이스 엔리케의 게임 플랜에 더 잘 맞는 기술적 특성을 가진 골키퍼가 필요했다.
결과는? 사포노프는 출전한 4경기에서 거부할 수 없는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그의 발놀림? 거의 나아지지 않았다. 라인에서 부가가치가 있는가? 거의 분명하지 않다.
고르지 못한 시즌을 보내는 돈나룸마를 고려할 때, 그리고 수요일부터는 더욱 그러했기에 사포노프 영입이 유익하거나 고무적인 영입으로 보기는 어렵다.
2. 누누 멘데스 오용
루이스 엔리케 부임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적 선택 중 하나다. 3백을 통해 하키미의 공격력을 강조하는 것이 목표다.
해당 옵션의 결과는 누누 멘데스의 왼쪽 포지션이 낮고 공격의 자유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수요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패배는 이러한 선택이 누누 멘데스의 자질을 향상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의 단점을 강조하는 것을 보여줬다.
누누 멘데스는 포지셔닝, 깊이 관리, 순수한 경합에서 최고 수준의 수비와는 너무 거리가 먼 수비 문화를 가지고 있다.
3. 더 이상 의미가 없는 펄스 나인
8월 16일 르아브르전에서 하무스가 다친 이후 루이스 엔리케는 센터 포워드 포지션에 이강인, 두에, 콜로 무아니, 뎀벨레, 아센시오 등 5명의 선수를 기용했다. 이들 모두 적어도 공격 플레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실패했다.
사적으로 9번은 루이스 엔리케 스타일의 역할을 해석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재빨리 지적한다. 미드필드에서 더 많은 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결합 플레이, 이것이 주요 요약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미드필드에서는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플레이는 종종 단조롭고 창의적이지 못했다.
이러한 고집은 경영진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들은 결과를 목격했다. 그러나 그들은 항상 루이스 엔리케에게 선택의 자유가 있다고 지적한다.
11월 말 하무스의 복귀는 분명 도움이 되겠지만,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이번 겨울 센터 포워드 영입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4. 너무 비슷한 중앙 미드필더 프로필
루이스 엔리케는 아틀레티코 상대로 다시 한번 네베스, 비티냐, 자이르-에메리 등 '단골' 3인방을 미드필더로 내세웠다. 세 선수는 임팩트가 부족하고 더 강력한 상대에게 빠르게 압도당한다.
공을 가지고 있을 때는 창의력이 부족해도 모든 것이 잘되거나 거의 비슷하게 진행되지만, 공을 되찾기 위해 싸우고 공격적인 압박에 맞서 플레이해야 할 때는 상황이 달라진다.
이는 새로운 관측이 아니다. 루이스 캄포스-루이스 엔리케 듀오는 엄청난 돈을 지출했지만 팀 강화에 실패했다. 캐스팅 오류다.
루이스 엔리케는 미드필드에 키 큰 선수를 기용해 자신이 원하는 축구를 할 수 있지만, 축구가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지 못하고 자신이 진리를 쥐고 있다고 생각한다. 파비안 루이즈, 이강인, 세니 마율루 등 미드필더의 다른 해결책도 한계를 드러냈다.
5. 포지션 게임에서 선수 전환
바르콜라, 뎀벨레, 콜로 무아니, 누누 멘데스, 하키미 등 빠른 선수들이 있지만, 루이스 엔리케는 항상 자기 게임 플랜을 고수한다.
루이스 엔리케는 기자회견과 기타 브리핑에서 자신의 교훈이 때때로 무의미해 보일지라도 팀이 절대적인 통제력을 갖춘 포지션 게임을 개발하길 원한다고 반복해서 강조한다.
파리 미드필더 출신 에두아르 시세는 “PSG는 화살이 있고 그렇게 플레이해야 합니다. 게다가 미드필더들의 노출도 줄어듭니다. PSG는 더 낮게 플레이하고 공을 되찾자마자 빠르게 전진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번 시즌 르아브르 (4대1), 몽펠리에 (6대0), 릴 (3대1)과 같은 특정 시퀀스에서 성공적으로 이를 수행했다.
6. 때때로 부적합한 영입
PSG는 현재 강력한 선수 영입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슈크리니아르, 콜로 무아니, 우가르테 등 세 선수의 영입 (150m 유로)은 최근 영입한 선수와 특정 플레이 스타일이 양립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PSG는 맨유에 우가르테를 50m 유로에 매각하는 데 성공했지만, 여전히 슈크리니아르와 콜로 무아니를 관리해야 한다. 팀의 게임 플랜에 전혀 맞지 않는 두 선수다.
두 선수 (루이스 엔리케의 검증을 받은 것은 콜로 무아니뿐)는 루이스 엔리케의 벤치 깊이에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