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또 가서 재미난 추억거리 만들어야 하지 않겄어.
그럼 수고하고...
참 가방과 신발은 천안 때 꼭 보여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는 디~
--------------------- [원본 메세지] ---------------------
나도 주말에 놀자고 문자 함 날아와 봤음 소원이 없겠네....
우잉~~~~~~
소원이는 그 황금같은 일욜...
동대문 운동장 가서 열라 이쁜 프린스운동화와 대땅 깔끔한 윌슨 가방 샀지요.
올만에 치마에 이쁜이구두 신고 나왔건만 대땅 커다란 윌슨가방 메고
스타일 완전 꾸긴 날였슴다.
우잉~~~~맘 상해... 윌근가방과 이삔프린스 운동화 신고 스쿼시 코트를 누빌 날이 오긴 올건지 내참.....
암튼지 결론적으로 말하면 투쟁의 현장이 아닌 조촐한 운동모임이나 대땅 잼난 멋진 이벤트의 현장서 문자함 날아와 봐씀 소원이 없겠다는 거지요...뭐...ㅋㅋㅋ
p.s 그래도 쫌 어설펐지만 여의도 불꽃놀이 보고 왔지롱여.
이삔 치마에 대땅큰 윌슨 가방 메고 걍 프린스 운동화 신고...ㅋㅋㅋ
칭구들이 완전 언발런스라고 챙피해서 같이 못가겠다고 저리 가라 해씀다.우잉~~~~~~~~그래도 난 스쿼시가 조아^^
다들 유쾌상쾌통쾌한 하루 되야해여~~~~`
오~~~~필승 꼬레아~~~~~오!오레~오레~오레~
--------------------- [원본 메세지] ---------------------
토욜날 문자가 왔더랬습니다...
아치형왈, 니 일욜날 모하냐? 할일없음 행님이랑 놀자~~
당근 앤없는 먹구름... 일욜날 구리가기로 약속했습니다.
혼자가기가 심심해.. 울 동네(면목동) 근처의 파코,박사장,페르,레오 작업들어갔습니다.
박사장은 동생면회,페르 배탈등의 이유로 낙오되고....
꿋꿋이 버티던 파코.. 작업성공.. 레오.. 작업할것도 없이 바루 오케..
그리하여 저,파코,레오 일욜날 오전 구리루 갔습니다.
구리 엘쥐백화점앞에 도착하여 아치형 만났고.. 파코가 피자묵고싶단 말에.. 저희 모두 피자헛으로 갔습죠..
음.. 개인적으로 자주 안먹는 음식인지라..파코가 시키는대루 그냥 먹었습니다...
근데..파코.. 정말 느끼한 음식 잘 먹더군요.. 피자에다 치즈가루 뿌리고...게다가.. 버터찍어서...ㅋㅋ
종류를 알수없는 이상한 치즈잔뜩뿌린 밥까정....
윽~~ 전 깍두기가 간절히 생각나던데... 파코는 눈하나깜짝않고...ㅋㅋ
식사후.. 아치형네 센터로 갔습니다.. 사람없어서 좋긴했지만.. 약간 썰렁~~~
네명이서.. 약 2시간 30분동안.. 짧고 빡쎄게 운동을하고 아치형네 놀러갔습니다..
야~~~~~~ 원룸인데.. 없는게 없더군요..
냉장고,티브이,비디오,오디오,컴퓨럴~~침대... 등...
정말 여자만 있으면.. 만사 O.K
게다가.. 아치형의 멋진매너까지........
누가 울 아치행님을 잡으실 분 없으시나요??
놀다가 슬슬 배가고파져.. 아치형네 근처의 생삼겹살집으루 향했습니다.
거기서 맛난 생삼결 꿔먹고...거기다 시원한 냉면으루 마무리짓고..
게.다.가. 아치형의 머찐~~~ 슈퍼울트라 뉴코란도로...집에까정 데려다주는 서비스까지~!
정말 아치형의 싸비수는 끝이없더군요..........
정말 운동잼있게했고 맛난거 묵게해주신.. 아치형님께 감사드립니다..
구람 올하루도 멋지고 건강한 엄청나게 좋은 하루들 되시고..
저녁때 양재동에서 뵙겠습니다.
참고로 저희 회산 3시에 마칩니다..
3시30분부터.. 단체루 호프집 전세내서.. 한미전 관람합니다..
대한민국 홧팅~!코리아팀 홧팅~!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Re:Re:너는 천안 안가니?
한시리
추천 0
조회 9
02.06.10 13:19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