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제조업체 오스템임플란트(048260)에서 최악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 자금관리 직원 이 모씨가 회사 자금 1880억원을 개인 계좌로 이체해 돈을 빼돌린 것이다. 이 모씨는 현재 잠적한 상태로, 회사 측은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권매매 거래도 정지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12월31일 회사의 자금 관리 직원 이 모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횡령 금액 1880억원은 회사 자기자본(2047억 6057만원)의 91.81%에 달하는 수준으로 상장사 역대 최다 규모다.
첫댓글 와,, 상폐조심해야겠네요 자기자본 91%라니,, 이게 대표가 횡령한게 아니라 일개 재무팀 팀장이 횡령하다니 이게 가능한가;; 저정도되는 규모 회사가,,
1800만원도 아니고 1800억이나 날아가는데 아무도 확인을 못했다고요? ㄷㄷㄷ 작은 회사도 아니고 관리 체계가 어떻길래...
이게 되나요??? 이해가 안되는데요
단번에 횡령을 했다는 말인지,..아닝 야금야금 했다는 말인지..
단번이면 저게 팀장 한명으로 가능한가요? 이해가 되지가 않는데
가족이 아닌다음에야..
아니 가족이라도 그렇지 회사가 이런식으로..
고객할려고 했는데..
동진세미캠 사면 되나요...?
‘이미 선반영’ ㅋㅋㅋㅋㅋㅋ
이정도 금액 횡령 계획했으면 이미 지금 시나리오도 예상하고 계획 다 있겠지...
에이 한명이 뒤집어 썼구만
이해가 안가네요. 미친거 아닌가요?
비자금 들켜서 총대 맨 거겠죠
와 이런 규모의 횡령인데도 이모씨라고 나오네요
시총 2조가 넘는 회사가… 진짜 주주들 피눈물 나겠네요 ㅠㅠ
이게 과연 저 사람혼자 했을까요?
이걸 한명이 전부? 이해가 안되네요..
재무팀장인데 이놈이 재무표 돌려막기 한거 같던데요. 재무처리의 가장 윗선이라서 내부 감사팀 운영안했다면 당할만했죠
실제 얼마 뱉어낼지 궁금하군요
이정도면 차라리 회장이 직원이름으로 차명투자 한거 아닌가 싶은...
ㄷㅇ건설 900억대 횡령도 충격이었는데 그 두배네
헐 저게 가능한가
어차피 전액 횡령 후 현금화는 불가능에 가깝고... 회사 관리종목 만드려고 작정한건가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