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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29 (龍山高29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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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金季煥과 세상걷기(海外) 스크랩 옐로우스톤의 그랜드캐년과 맘모스 핫스프링
5/공석환 추천 0 조회 16 11.01.25 08:5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옐로우스톤지역은 1872년 세계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보존되었다. 그 총면적은 8,987 km2  로 충청남도의 면적과 비슷하다. 밑의 사진과 같이 간헐천이 유명하다.  이 지역 전체가 아직도 살아 있는 거대한  화산 지형이다.    간헐천에 대해서는 폴더의 글 "옐로우스톤의 간헐철"에  http://blog.daum.net/shkong78/928  참조  옐로우스톤에는 간헐천외에 위 사진에 보이는 소위 "옐로우스톤의 그랜드캐년"이라는 멋 있는 협곡이 있다.  애리조나의 원조 그랜드캐년은 계곡이 깊고 물은 바닥에 조금 보이기 때문에 래프팅을 하지 아니한 급류의 모습을 보기 어렵다.  이 블로그의 글 "그랜드캐년(사우스림)"참조 http://blog.daum.net/shkong78/519  그러나 옐로우스톤의 그랜드 캐년은 폭포 2개와 함께 급류가 계곡 사이를 시원하게 흐른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설명서에 90m정도 까지 분출된다고 하는 간헐천 이다. 실제 옆에 나무 높이와 비교해 볼 때 그 정도 분출된 것 같다.

 

 

 옐로우스톤 그랜드캐년에는 높이 90m 와 34m의 폭포가 있는데 수량이 커서 마치 댐을 막아 물이 내려 오는 듯 한 모습이다.  위 사진의 폭포가 90m 높이의 폭포이다.

 

 

 

 

높은 폭포에서 내려온 물이 계속하여 계곡사이를 시원하게 흐른다.

 

 

 

 폭포에서 내겨가는 물 양 옆의 계곡이 상당히 깊다. 그래서 여기도 옐로우스톤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주에 있는 원조 그랜드 캐년처럼 단층면이 잘 보이지는 아니하여도 바위면의 붉은 색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의 지형을 보면 계곡면이 날카롭게 깎인 것을 알 수 있다. 천천히 흐르는 물뿐 아니라 빙하에 의한 갑작스러운 침식의 결과로 보인다.

 

 

앞의 높은 폭포보다 상류에 있는 34m의 낙차를 가진 다른 폭포이다. 지금은 막내가 고2로 엄마보다 키가 큰 숙녀가 되었지만 이 사진을 찍던 당시는 초등학교 6학년 때로서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아빠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였다.

 

 

 더 상류로 올라가서 물의 흐름을 바로 앞에서 보았다 저런 곳에서는 수영은 물론 래프팅도 너무 위험할 것이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북쪽 입구에는 맘모스 핫스프링(거대 온천)이라는 큰 온천 단지가 있다. 우리는 캐나다로 향하여야 하는 바쁜 일정으로 위 곳은 눈동냥만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맘모스 핫스핑스를 내려보는 곳에 신기한 지형이 있다. 석회성분을 가진 혼천물이 식으면서 대리석 층을 이룬 것이다. 터기의 "파묵칼레"라는 곳도 이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아직 터키를 가 보지 못하고 다른 블로거들의 사진으로만 보아서 직접 비교는 하지 아니하겠다.

 

 

이런 이쁜 곳에서 맏딸(?)의 증명사진을 찍지 아니하면 나중에 후환이 두렵다. 옥색과 붉은색의 조화 참 이쁜 곳에서 새침하게 찍은 모습 행복하여 보인다. 이런 사진을 볼 때마다 가장으로서 대리만족을 느낀다. .

 

 

위 지형을 아래에서 위로 본 모습니다. 단층처럼 층이 차곡차곡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좀 더 클로즈업한 사진을 찍었다. 물론 저 위를 들어갈 수는 없다.

 

 

여기는 석회물이 고드름처럼 바위를 덮었다.

 

 

바위 주위를 석회석이 희고 붉은 색으로 누비이불처럼 덮고 있다.

 

미국이 나라가 크다 보니 국립공원들의 규모가 크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은 간헐천, 그리고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우는 이 글에 소개한 협곡, 맘모스 핫스핑즈의 계단식 대리석층 그리고 공원안에 보호되고 있는 들소, 사슴, 곰, 늑대 등의 동물로 유명하다. 다음 글에서는 옐로우스톤의 동물들이 자연상태로 평화롭게 있는 모습을 소개하려 한다.

 

미국의 국립공원중, 애리조나의 그랜드캐년 유타의 아치스파크(이 블로그의 글 "미국에서 가장 신기한 곳 아치스 파크 참조 http://blog.daum.net/shkong78/923) , 와이오밍주의 옐로우스톤 3 곳은 미국 중부를 같이 여행하여 죽기전에 꼭 한번 보아야 할 곳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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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25 21:45

    첫댓글 웅장함 ,,너무 거창함에 기가 눌리네,,,,,, 그대로 있는 그모습에 신비감가지 존재하는군,,,,,,

  • 작성자 11.01.26 15:03

    벌써 오년이 넘었는데 작년에 아이들한테 한번 더 갈까 하고 물어 보았더니 안 가본 곳으로 가자고 그러네.

    한번 간 것으로 족하다고 그래. 나이든 사람은 한번 가본곳 중에서도 기억나는 곳은 또 가고 싶은데

    젊은 아이들은 새것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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