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17 새누리당 강원도당) 홍준표 후보에게 구국의 결단을 촉구한다.

[요나답(정함철)]

새누리당 기자회견문.pdf

https://youtu.be/MIlgUsyh43U

국가파탄! 제 2의 이광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홍준표 후보의 양심에 호소합니다!
투표용지 인쇄 전에 구국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정보도를 위해 노심초사하시는 언론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태극기 애국신당 새누리당 강원도당 위원장 정함철입니다.

저희 애국신당 새누리당은 작년 11월 19일 서울역에서 시작하여 매주말 태극기 민심이 결집된 구국의 정치결사체로서 거짓선동, 기획탄핵으로 야기된 대선국면에서 친북좌익의 집권만은 꼭 막아야겠다는 뜻을 건국대통령이신 이승만대통령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씀을 빌려, 갈피를 못 잡고 우왕좌왕하며 보수애국진영의 지리멸렬을 재촉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게 구국의 결단을 호소하고자 합니다.

홍 후보님은 지난 4월 11일 임진각에서 발표하신 보수대통합 대국민호소문에서 “지금의 국가적 혼란을 초래한 가장 큰 원인은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박근혜정부의 실정...” 이라고 선언하여 겨울 엄동설한을 이겨내며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거짓탄핵의 부당함과 진실과 법치질서 회복을 호소했던 천만 애국보수 국민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혔습니다.

결국 좀처럼 치솟지 않는 홍 후보님의 지지율은 탄핵정국에 대한 왜곡된 후보님의 인식에 대한 애국국민들의 실망과 분노의 표출임에 무관치 않을 것입니다.

지난 4월 12일에 치러진 재․보궐선거는 역대 평일 재․보궐투표 참가율 사상 가장 높은 54%를 기록하였으며, 국회의원 한 석을 포함한 이번 재․보궐선거 결과는 언론과 여론조사기관이 얼마나 편파보도와 여론조작을 해왔는지를 명백하게 나타나게 한 증거이며, 이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구속수감에 대해 국민들이 직접 표심으로 보여 준 국민저항인 것입니다.

홍준표 후보님은 이에 놀란 듯, 4월 13일자 후보님의 페이스북에 “자유한국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대단결해주신 보수우파 분들에게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엄동설한에 태극기를 들고 거리에서 탄핵반대를 외치던 애국국민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는 글을 올렸습니다.

임진각에서 발표한 견해와 불과 이틀 사이에 탄핵정국에 대한 인식전환이 있었다는 것인데, 애국보수 국민들이 이러한 후보님의 진정성에 의문을 품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무엇보다 홍준표 후보님은 여전히 정치자금법 위반에 따른 피의혐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5년에 자살한 성완종씨의 이른바 ‘상완종리스트’로 촉발된 후보님의 기소와 재판은 이제 상고에 의해 대법원의 판단을 앞두고 있습니다. 즉, 애국보수 국민들이 일치단결하여 후보님이 대통령에 당선 되신다 하여도, 대법원 판결에 따라 그 자격이 박탈 될 수도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이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강원도지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가 취임 7개월 만에 대법원 유죄판결 확정으로 도지사직을 상실하여 재․보궐선거에 강원도민의 혈세 113억이 들어가게 만든 이광재 전 도지사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될 것이라는 불안감으로 홍준표 후보를 중심으로 뭉치지 못하는 이유는 충분한 설득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평소 모래시계 검사로 이름을 떨쳤던 홍준표 후보님의 과거 명성을 돌아본다면, 성완종에게서 뇌물을 전혀 수수하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지금의 탄핵정국을 맞아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기 전에 대법원에 자신의 혐의사실에 대해서 후보 등록 전까지 유무죄 판결을 내려달라고 강력히 촉구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대법원에서는 선거운동개시 하루 전인 어제 4월 16일에서야 홍 후보님의 상고사건을 대법원 2부에 배당하여 김창석 대법관을 주심으로 배정하였다고 하니, 탄핵기획에 이어 대선기획까지 추진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애국국민들은 근심과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불법기획 탄핵정국에 저항했던 500만 태극기 민심은 성완종게이트 배후에 공작의 달인으로 각인되고 있는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이 있을 거라는 우려 속에 자칫 홍 후보님 중심으로 애국국민들이 일치단결되었다가 박지원 의원이 새로운 증거물을 하나라도 대법원에 제보하거나 협박한다면, 그 결과는 반문연대 등 예견된 수순으로 갈 것이 명약관화한 결과가 도출될 것이 뻔합니다.

존경하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님!

모래시계 검사로 유명세를 떨쳤던 후보님의 처신으로 봤을 때, 우리 태극기 민심으로 창당된 새누리당은 북핵도발과 자국의 안보위협을 기화로 미국의 대북 선제공격이 가시화되고 있는 총체적인 난국에서 후보님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할 수 없어, 새로운 대안으로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태극기 민심을 어루만지며 새로운 정치질서 창출에 함께 하겠다고 발 벗고 나선 조원진 후보님을 내세웠습니다.

우리 태극기 애국신당 새누리당 강원도당 당원 일동은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는 결연한 의지로 이 자리에 서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님의 구국의 결단을 강력하게 호소하는 바입니다.

2017년 4월 17일 11:00
태극기 애국신당 새누리당 강원도당 위원장 정함철

[호연지기]

홍준표는 현실을 바로보고 이제 그만..
하차하셔서 역사의 애국자로 남으시길..

[빼앗긴 봄]

잘하셨슾니다

[타조알]

잘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