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개방한 무등산 정상 산행
※오늘은 30년 이상 모임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의 모임(17:00)이 고향인 나주에서 있는 날이라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산행을 하려고 이리 저리 산행지를 생각하다가 나주로 가는 방면인 화순쪽인 너와나목장에서 무등산을
오르는 산행을 계획하고 일찍 서둘러 산행들머리인 수만리4구 도착하여 너와나목장을 지나 장불재 도착
입석대방면으로 오르려하니 통제를 한다. 그때까지도 이유를 몰랐던 나는 통제하는 이유를 묻자 오늘 하루만
무등산 정상을 개방하기때문에 많은 인파로 인해 입석대 방면은 하산코스로서 오르른 것을 통제한다고 안내자인
말씀에 때 아닌 횡재를 잡아 생각지도 않았던 무등산 정상 개방 산행을 하게 된 행운까지 얻게 되었다.
↑무등산 대표적인 천왕봉,지왕봉,인왕봉(천,지,인),서석대,입석대를 한 곳에 모아 보았습니다.
↑수만리4구 산행들머리입니다.화순전대병원 앞을 지나 오다보며 우측 만연폭포 이정표대로
우회전 큰재를 지나 계속 직진하게 되면 수만리4구 마을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출발함
너와나목장 앞 주차장까지 차가 갈 수 있으나 휴일이어서 그런지 목장에서 직접 나와
주차공간이 없다면서 차랑진입을 막는다.
↑수만리4구 주차장에서 너와나목장으로 가는 길
↑주차장에서 약 10분 정도 걸으면 이곳 너와나목장입구에 도착 우측으로 진행함
↑너와나목장입구에서 약 1~2분 후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정표따라 왼쪽으로 진행 산행이 시작된다.
↑장불재로 오르다가 뒤 돌아 보니 멀리 영암 월출산이희미하게나마 시야에 들어온다.
↑너와나목장입구에서 약 50 여분 쯤에 도착하게 된 능선삼거리 우측으로는 안양산(3.6KM)방면 왼쪽
장불재(0.3KM0) 방면으로 몸을 돌려 장불재로 향한다
↑장불재로 가다가 본 입대석와 무등산 정상부
↑서석대 모습
↑잘불재로 가다가 본 오늘 하루만 개방한 무등산 정상부와 서석대, 그리고 입석대 모습
↑백마능선 방면에 936봉 일명 낙타봉이라고도 하고 암봉이라고도 한다
↑장불재에 오르니 여수엑스포성공기원 산상음악회를 오후 1시30분 부터 시작한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중
이것을 보니 여수에 산 나로선 남다르게 마음에 와 닿는다.
↑장불재~~~원래 계획은 장불재에서 입석대~서석대~중봉~산장~꼬막재~규봉암~장불재~능선삼거리~
너와나목장으로 산행을 하려고 하였으나 입석대를 오르지 못하게 하는 때에서야 무등산 정상 개방하는지를
이곳 장불재에서 알게 되어 행운의 산행이 아닌가 싶다
↑장불재에서 줌으로 당겨 본 서석대 모습
↑내가 태어나 자랐던 고향 나주 금성산도 아스라이 보여준다.
오늘 밤은 저 금성산 자락 아래에서 30년지기 친구들과 만나 하루밤을 지내게 될 것이다.
↑중봉과 억새군락지
↑많은 인파가 오늘 하루만 개방한 무등산 정상으로 가는 군 작전도로따라 진행하고 있다.
↑광주소방 헬기 포착
↑정상으로 가는 작전도로에서 본 담양 병풍산을 줌으로 당겨 보았다.
↑북봉과 멀리 추월산도 당겨보고~~~~
↑개방한 정상으로 가다가 본 지왕봉 모습
↑불태산과 병풍산
↑개방한 무등산 정상으로 가는 길 여기서 군사기지이기때문에 신분증을 제시하고 지나가야 한다.
↑정문을 지나 무등산 정상부로 가는 길에 정상부 입구 광주시장님께서 나오셔서 직접 등산객들을
반갑게 맞아 주신다.
↑통제되있던 무등산 정상부에 들어서게 된다.
↑천왕봉은 촬영이 금지, 지왕봉과 인왕봉은 포토죤으로 지정이 되어 있어 마음대로 촬열이 가능하다
↑정상부에 많은 등산객들......나도 나주에서 모임이 있어 가는 길에 무등산 산행을 하려고 일찍 왔는데도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모여 있으니~~~~~
↑지왕봉 모습
↑천왕봉은 촬영금지구역으므로 지왕봉을 배경삼아 한컷 찍어본다.
↑무등산 정상부에 오른쪽은 천왕봉을 왼쪽은 인왕봉을 끼고 있는 지왕봉
↑정상부 왼쪽에 있는 인왕봉 모습
↑천왕봉과 인왕봉의 모습
↑오랫동안 통제되어 있던 무등산 정상부를 구경하고 서석대방면으로 내려가는 등산객들~~~
↑서석대로 하산하는 모습
↑안양산과 백마능선
↑가운데 지왕봉은 보이지 않고 우측 천왕봉과 좌측 인왕봉
↑서석대 정상
↑서석대에서 본 입석대 방면과 장불재 그리고 너와나목장 하산할 지점인 능선삼거리
↑화순 모후산
↑서석대전망대에서 본 서석대
↑ 가야 할 중봉~~~
↑중봉으로 가다가 본 서석대의 아름다운 모습과 이제 피기 시작한 진달래꽃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중봉~~~원래 계획대로 산행하긴 모임시간을 맞출 수 없기때문에 아쉽지만 이곳에서 용추삼거리
방면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선다.
↑중봉에서 본 서석대와 무등산 정상부
↑무등산 정상으로 가다가 포착된 헬기 중봉 아래 헬기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동화사터와 산장으로 가는 길 계획대로라면 저 길로 내려섰어야 하는데~~~`
↑세인봉 방면
↑다시 장불재에 도착
↑백마능선에서 본 무등산정상부, 천왕봉,지왕봉,인왕봉 그리고 서석대 입석대의 모습
↑화순 만연산과 큰재~~~수만리4구는 이 도로 타고 계속 직진하면 됨
↑안양산 방면
↑화순 만연산 산행코스중 하나인 큰재에서 오르는 만연산 루트
↑화순 만연산 정상과 무등산 산행들머리인 수만리4구와 너와나목장입구
↑하산지점인 수만리4구주차장
↑너와나목장입구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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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덕분에 구경 잘했네.
그리고 추카하네 정상부를 다녀오시다니....
참 그리고 친구들과 잘 지내고 왔는감?
친구는 뭐니 뭐니 해도 오래된 친구가 제일이지/////
형님 저도 개방한다는 걸 모르고 갔었는데
입석대 방면을 통제하는 바람에 알게 되었고
그 덕분에 무등산 정상부를 오를 수 있는 행운 얻었어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1박2일 잘 놀다가 오고요
무등산 정상 구경 잘하고 갑니다.....ㄳㄳ
덕분에 인왕봉~지왕봉 구경합니다 .
무등산 정상부도 조금 있으면 통제를 풀겠죠 ...
남 북한이 사이만 좋아지면 흐 흐 바램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