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주말.. 좋아하는 놀이터도 가지 못하고.. 방콕만 하는 아이가 안쓰러워서....
키즈까페를 다녀왔습니다!
수원 영통구청 맞은편 7층에 있는 스토리아일랜드.... 주말에..비까지 와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곳은 어른 입장료 '없음'
아이들 2시간에 기본 '6천원'
그동안 몇군데의 키즈까페를 가봤지만.. 어른들 입장시 음식을 꼭! 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여..
스토리 아일랜드는 저렴한 가격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우선 안을 살짝~ 들여다 볼께요...
벌집같이 생긴 공간... 또 소꿉놀이 할수 있는 공간...그리고 놀이시설...
사진 외에도.. 책보는 공간.. 도형 꼽기 놀이.. 농구골대...다양하게 나눠져 있어요~



사진 위에..저 노란티셔츠 입으신 아저씨 보이시져?? 아이들과 놀아주고..아이들의 안전을 책임 지고 계신분이에요...ㅎㅎ
자~ 본격적으로 우리 첫째가 놀기 시작합니다~~!!
좋아하는 피아노를 쳐보기도 하구여... 놀이기구에 올라 가요!
참~ 울 첫째는 현재 30개월이에요~

..
자동차도 종류별로 다~~ 타봐요..^^



점심때쯤 갔더니..배가 출출하더군여... 멸치김가루 주먹밥과 떡갈비 덮밥을 주문했어여!
너~~~무 잘 먹어주네요!
여기는 놀이기구 옆에 한쪽으로 식당이 바로 붙어 있어요...
좀 큰 아이들은 혼자 놀고.. 엄마들끼리 수다도 떨고.. 아빠들은 눈감고 앉아 계시더군여..ㅋ

밥 먹기 전에 놀이기구에서 실컷 놀았는지... 이제는 블록 종류에 관심이 가나봐여...


참... 언니ㅏ 열심히 돌아다니며 놀고 있는 사이에... 울 둘째는 얌전히 쏘서에 앉아...
아빠 또는 엄마와 번갈아가며 눈을 마주쳐줬어요~
이런 의자와 보행기도 있더라구요...
분유 먹일때 들어가 봤는데 수유실도 있구여...


첫째 쫓아 다니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조금 아쉽네여...
앞으로 장마가 온다는데... 저렴한 가격이라.. 자주 애용해 주려고 합니다!..
밥 종류는 대부분 8천 5백원이구요..라면은 3천원..토스트도 3~4천원 하더라구여...
첫댓글 올매나 잼나게 놀았는지..첫째는 땀이 쪼메 낫내여...^^둘째는 넘 의젓하게 얌전이두 계시구..ㅎㅎㅎ이뽀라...울 동네두 저런곳이 있음 올매나 좋을꼬...^^
아이들이 좋아할것만 정말 가득있네요.. ^^ 정말 재밌을거 같아용 ^^*
제가 수원사람이라서~수원살다 결혼하면서 화성으로 왔거든요..더 정감있네요..ㅎㅎ 아이들이 즐거웠겠어요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 보냈겠어요~~
아이들 천국이 따로없네요 ^^
와..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 같네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키즈카페군여
거의 모든 키즈카페들은 어른들이 음료수라도 시켜야하던데 여긴 그런게 없어서 참 경제적이네요 

울아들 키즈카페 데꼬간지가 언젠지 
키즈카페 넘 알차게 잘 만들어져있네요 특히 안전요원분이 계셔서 더 좋은대요
앗! 벌집모양. 제가 사는 지역도 5월중순에 키즈카페 처음으로 문열었는데 거기에도 벌집모양 놀이터 있어요.
근데 키즈카페 이름은 틀리네요.
이런거 넘 좋은거 같아요.. 애들 풀어(?)놓고 좀 쉬다가 오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