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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아래 빈 의자
 
 
 
카페 게시글
♧----싸빛의작은다락방 엄마.........울엄마.......
이사빛 추천 0 조회 146 07.02.25 01:32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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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24 21:02

    첫댓글 빛님달마네용!!

  • 작성자 07.02.24 21:32

    아닌데...ㅎㅎㅎ 엄마 안닮았어요...저는 친할머니 닮았다고들 해요~!! 울 작은언니랑 저는 친할머니닮고 큰언니는 아버지를 닮고 막내여동생이 엄마 닮았어요...^^*

  • 07.02.24 21:28

    맞나는것도 해드리고 오늘은 하루쯤 짬좀내서 어머님이랑 애기도 많이나누시고 하시죠

  • 작성자 07.02.24 21:31

    가게로 나오시라고 했는데...그냥 집에 계시겠답니다. 지금 나오시면 안되요...ㅠ.ㅠ 제가 지금 자꾸 눈물이 나와서...

  • 07.02.24 21:44

    우리들의 엄마 모습입니다,,,,특히 딸들이 가지는 엄마의 애틋한 마음이 돋보입니다,,저도 설에 친정갔을때 큰소리로 말해야 하는 맘이 미어지더군요~엄마건강하게 오래사세요~

  • 작성자 07.02.24 22:24

    국민학교5학년때 엄마랑 외할머니댁에서 함께 버스를 타고 오는데 무심코 뒤돌아보다가 엄마가 창밖을 보면서 눈물 짓던 모습을 보았는데 그때 첨으로 그런 모습을 봤기에 제가 충격이 컸어요..그리고 버스에서 내려 지하도를 건널때 미친여자가 지나가니 엄마가 혼잣말로 '너가 부럽구나..' 아버지 사업장에서 사고가 나서 사람이 다치는 바람에 재판들어오고 그랬던 시기였더라구요....5학년때까지는 정말 부자집중의 부자였는데....ㅎㅎㅎ

  • 07.02.24 21:47

    엄마의 얼굴에 덕이 묻어 나옵니다.!!! 그나저나 결혼후 3번... 엄청시리 귀한 손님이 오셨네요 일찍 들어가서 극진히 모셔야 겠습니다. ㅎㅎ

  • 작성자 07.02.24 22:28

    네..엄청시리 귀한손님이 오셨어요~! 하다못해 울아이들 백일잔치나 돌잔치도 작은언니가 해주어서 언니집에서 모였거든요...ㅎ

  • 07.02.24 21:59

    얌전해 보이는 빛님이 말썽장이?좋은 엄마께 효도 많이 하세요. 우리 어머니들은 왜 그리 가엾으신 분이 많은지...

  • 작성자 07.02.24 22:32

    아마 중학교 들어가면서 내성적으로 변했던 것 같아요...돌연변이라는 말을 지금도 듣습니다..ㅋㅋ 우리집 딸들이 다 조용하고 얌전해요...제가 시민기자하고 카페지기하고 이런거..우연히 알게되면서..언니들이 웃어요...암튼 특이하다고..ㅋㅋ

  • 07.02.24 22:06

    .........???????????????????????f르 겠어요

  • 작성자 07.02.24 22:32

    ......??????????? 문수님 꼬리글이 무엇인지..저도 모르겠어요

  • 07.02.25 08:54

    엄마라는 자리 딸이라는 위치 그냥 명주 실처럼 가늘고 보드라운 끈 말로 설명이 안되요 저도 구십 노모가 계셔요 ....

  • 07.02.24 22:18

    두번째 방문 때가 가장 행복 했구먼... 근데 그 땐 그런 행복을 미처 느끼지 못햇을지도...

  • 작성자 07.02.24 22:35

    저는 두분모시고 바람쐬러 자주 다녔어요...그랬다가 오늘 엄마 혼자인 것을 보니... 아니..그것보다..어딘가 모르게 기운이 빠져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그러네요...ㅠ.ㅠ

  • 07.02.24 22:33

    정말 세번째밖에 안되셨다면, 참 오랫만에 오신 귀한손님이시네요.. 언냐.. 맛난것 많이 해드리삼..^^

  • 작성자 07.02.25 06:14

    엄마랑 맥주한잔 했지라~~ ㅎㅎ

  • 07.02.24 22:42

    내두 울집의 사고뭉친데.....젤 맏이면서 젤루 철없는...그래두 그 덕분에 가장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바부겠지....올만에 홀로 오신 엄니 쭈쭈만져감서 기나긴 밤 행복을 누려보길 바래...울지말구..

  • 작성자 07.02.25 06:16

    언니는 사고뭉치였네...ㅎㅎㅎ 난 애물단지라고 그랬어....

  • 07.02.24 22:46

    맘 짠하네요.. 눈물도 나고....................................

  • 작성자 07.02.25 06:17

    피터팬님...자주보니 반가워요~! 요위 댓글중에 문수님이 근처에 사시는데....^^

  • 07.02.25 00:24

    내리 사랑이라고 우리는 자식들에게 사랑을 주고 살고 부모님이 우리를 끔찍해 위해 주셨으니 우리가 자식을 키워 보니까 알게 되드라구요 눈물나는 글입니다 그래도 아직 살아계심에 행복함을 찾아야.. 작년 여동생이랑 두 부모님 모시고 8일간의 전국 일주를 할때 느끼는 건 아직도 살아 있음에 감사하다고... 그래요 살아 계시는게 우리에게 힘이 된다는거..아시죠 행복해야 돼요

  • 작성자 07.02.25 06:23

    엄마..저렇게 혼자두시고 가신 울아버지..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지난 설날때 엄마가 문득 하시는 말씀...아버지가 엄마 죽으면 꽁꽁 묶어서 땅에 잘 묻어줄께...그렇게 말해놓고는 당신이 먼저갔다고.....눈시울을 젖히시던군요...부부의 사별...어쩔수 없이 맞이해야 하는 운명적인 것이지만...정말 힘든 이별일 것 같아요.....

  • 07.02.25 05:11

    그러고보니 우리 부모님...(물론 집이 서로 가까웠던 것도 있었지만...) 결혼 후엔 한번도 울 집에서 주무신 적 없네...

  • 작성자 07.02.25 06:27

    저희도 주로 큰언니,작은언니집에서 모이고 거기서 자고...그러다보니.. 울집에 오실일이 별로 없었어요...일가친척들 경조사에 늘 큰언니랑 작은언니가 대표로 다닙니다..일하는 막내여동생과 저는 그 배려속에 살구요....ㅎㅎ

  • 07.02.25 10:19

    삶이란 무었일까요? 어머니! 장한 어머니! 살아계실때 한번 안아보세요.

  • 07.02.25 17:50

    훌륭한 어머님..인자 한편이;썰렁하실테니 자주 찾아뵙고 좋은 기회 만들어 가시길...

  • 07.02.25 23:27

    그 시절에 연천 인민핵교를......~~ 대단하신 엄니 십니다,

  • 07.03.11 11:16

    님의 글을 읽고 그 속임없는 말씀에 감복 하고 남는 건 그시절 부모님 들이 다 그랬을까 ? 하는 생각 이 아ㅍ서는군요 // 또한 딸은 엄마를 담는 다는 말이 있잔아요 ㄴ님의 관절에도 그유전이 같이 할가 걱정 입니다 지금이야 관찬겠지만 언제가 나이 더 들어 고생 하지 않으실려면 지금 부터 음식으로 공괴 하시여 미연에 방지 하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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