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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개
우선 풍산개는 우리나라 토종개로서 세계에서도 인정을 받고 두세마리가모이면
호랑이도 잡는다는 최고의 사냥개입니다
<풍산개 전문가의 평>
풍산개는 평상시에는 완만하고 느린 행동을 한다. 그러나 일단 산에 들어가면 코를 땅에 박고 비호같은
동작을 보이는 타고난 사냥개이다. 혼자서 멧돼지를 잡아놓고 입에 피를 뭍힌 채 집에 와서 주인의 바지
자락을 물어 당기면서 주인을 멧돼지가 있는 산으로 이끌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풍산개가 멧돼지를 공격할 때는 뒷다리부터 공격하여 멧돼지가 주저 앉으면 배와 옆구리를 공격, 창자를 끄집어 냄으로써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히 죽게 만들어 놓는다. 풍산개 두 마리만 있으면 호랑이도 잡는다는 그 용맹성은
다른 개와 비교될 수 없다. 잡개들은 호랑이가 마을에 나타나면 오줌을 질질 싸면서 집안으로 도망을
치지만 풍산개는 공격태세를 갖추고 있다가 다른 풍산개가 가세하면 바로 호랑이를 공격했다는
용맹성으로 볼 때 집에서 기르는 가축이라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풍산개의 특징>
-. 높은 산악지대에 적응된 사냥개 품종
-. 성질은 온순하며 주인에게 잘 복종하는데 적수에게 양보하지 않는다.
-. 집을 잘지킨다.
-. 몸집은 높은 산악지대의 사냥에 적응한 전형적인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 털은 짧으며 빽빽하며 흰색으로 덮여있고 흰색에 황색털이 섞인 것도 있다.
-. 꼬리털은 몸통보다 길고 부드럽다.
-. 얼굴은 둥글고 아랫턱이 약간 나왔는데 턱밑에 콩알 만한 사마귀가 있다.
-. 거기에는 5~10cm 정도의 긴 수염이 3개정도 나와 잇다.
-. 털은 수염모양이다.
-. 이마는 두드러져 보이고 눈은 들어가 보인다.
-. 눈은 검고 둥글다.
-. 입은 넓지만 길어져 보이지 않는다.
-. 귀는 삼각형 모양인데 우뚝서며 귀끝이 앞으로 굽었다.
-. 귀안에는 잔털이 나있다.
-. 목은 굵고 짧다.
-. 앞가슴은 깊고 넓으며 잘 발달되어 있다
-. 배는 늘어지지 않는다.
-. 머리는 중형정도의 크기를 갖는데 잔등은 넓다.
-. 엉덩이는 넓고 꼬리는 말려 있다.
-. 목뼈와 정뼈의 연결은 거의 직선상에 있다.
-. 뒷다리는 곧고 곧추서서 달리기 편리하며 발까락은 잘발달되어 달리기 편리하다.
-. 키는 55~60cm 이며 길이는 50~55cm 이다.
-. 무게는 25~30kg 이다.
-. 새끼는 한배에 4~6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 질병과 추위에 잘 견디며 용맹하고 침착하며 영리하다.
-. 거친 먹이에도 적응하니 어디서나 잘 키울 수 있다.
저먼 셰퍼드 독 (German Shepher Dog)
■ 소개
우리가 알고 있는 셰퍼드라면 이 져먼 셰퍼드 일 것이다. 영화나 TV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이 품종은 앨세이션(Alsatian)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제까지 개발된 개들 가운데 가장 많은 능력을 가진 사역견 종이다. 이 개는 세계 어느 곳을 막론하고 경찰과 군대에서는 경비견과 수사견으로 맹인들에게는 맹도견으로, 농부에게는 목양견으로 이용되었다. 가정견으로도 인기가 있으며 사람을 보호해 줄 수도 있고 친밀한 벗이 될 수도 있다.
■ 역사
저먼 셰퍼드 독의 조상에 대해서는 지금도 다소의 논쟁이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1880년대에 독일에서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문자 그대로 한때는 목양견이었지만 제1차세계대전 중에 독일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재주가 알려졌고, 곧바로 연합군의 귀환병에 의해 미국에 소개 되었다. 그 후 이개는 급속도로 폭넓은 인기를 얻어왔다. 셰퍼드라는 말은 양치기를 의미하는데, 이 견종의 목양견 역사는 오래 되었으 며, 유럽 각지와 아시아 서부에 넓게 분포 된 적도 있었고, 그 토지에 적합한 목양견으로 활약하였다. 중부 유럽에서는 호화발트의 영향을 받은 목양견이 주류였으나 그 중에서도 튜링겐, 바댄, 베르텐베르그 산악 지방의 목양견은 성능이 뛰어났다. 1880년경 독일 육군의 막스 혼 스테파니 중위를 중심으로한 그룹은 군대에서 활용 할 수 있는 견종으로 전령, 의약품, 탄약의 운반, 포로의 감시, 부상병의 발견 등이 가능한 견종으로 만들기 위하여 앞에서 기술한 지방의 목양견을 기초로 개량을 거듭하여 이 견종을 완성하였다.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눈부신 활약을 하여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만능 사역견으로 사육되고 있다.
■ 성질
저먼 셰퍼드 독은 대단히 영리하며 믿음직한 개이다. 초기에 정확한 훈련을 시키면 가족 모두에게 순종하는 충실한 벗이 될 수 있다. 발랄하고 대담하며, 지능이 뛰어나고 매우 충실하다.
■ 특징
한때 앨세이션 울프라고 불렸던 이 개는 개 전람회에서 또 한 마리의 스타가 되었다. 1922년 하노버에서 열린 전람회가 데뷔의 무대였다. 세계에서 가장 재능이 많은 품종중에 하나로도 손꼽힌다.
■ 외모
셰퍼드의 키와 체중은 수컷이 60-65cm , 33-38kg , 암컷이 55-60cm , 26-31kg 정도이다. 중형의 만능 작업견으로 체고 대비 체중은 9:10이다. 골격, 근육, 체질 등이 모두 견고하고 튼튼하며, 각 부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 체고 대비 흉심은 9:4.5, 체고 대비 체중은 9:4.5, 흉위는 체중보다 약간 길다. 잘생긴 얼굴에, 몸은 균형잡혀 있으며 매우 강하다. 새끼 때부터 주인에게 순종하도록 훈련받는다. 상모는 직활모이며, 하모는 숱이 많고 부드럽다. 몸통에 있는 피부의 길이는 4~6Cm가 적당하다. 모색은 블랙 탄, 울프, 블랙 등의 단색, 또는 운쇄(피모의 끝이 모근의 색보다 짙고, 구름이 걸쳐 있는 듯한 느낌)색이 있으나 어느 것이라도 짙은 색을 좋은 것으로 한다. 코는 항상 흑색이다.
세퍼트
원산지 : 독일
용도 : 사역견
키 : 55∼66cm
체중 : 30∼43kg(대형견)
털빛 : 검은색,회색과검은색
세계에서 가장 수가 많은 견종으로, 독일의 국견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세퍼드라 하며 앨세이션(Alsation)이라고도 한다. 19세기 말에 개발된 비교적 새로운 견종이다.
독일의 퇴역군인 스테파니츠(Stephanitz)와 열성적인 가축 사육가들이 독일 각 지방 특유의 장모종(長毛種)·단모종(短毛種)·강모종(剛毛種)을 이용하여 반사능력이 우수하며 유순하고 고상한 용모와 자태를 지닌 이 개를 육성하였다. 1915년까지는 장모종과 강모종이 있었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단모종만을 육성하고 있다.
제1차세계대전이 일어날 무렵에 이미 독일 전역에서 인기가 높았고, 대전 당시 독일군의 군용견으로 훈련을 받아 크게 활약했다. 이를 본 연합군 귀환병에 의해 반출되어 세계에 알려졌다. 제2차세계대전 때에는 연합군을 위해 군용견으로 활약했다.
1922년 독일의 하노버에서 열린 개 전람회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처음에는 목양견으로 활약하다가 꾸준한 품종개량으로 다양한 능력을 갖추게 되어 경찰견, 맹도견(盲導犬), 경비견, 사역견 등 각종 용도에 따라 훈련을 하여 활용하고 있다.
머리는 약간 둥그스름하고 주둥이는 길다. 귀는 삼각형으로 곧게 서 있다. 눈은 약간 처진 아몬드 모양이며 짙은 갈색이다. 허리는 길이가 어깨높이보다 길다. 다리는 앞다리가 일직선이며, 뒷다리의 대퇴부의 폭이 넓고 힘이 세다. 꼬리는 긴 장식털로 덮여 있고, 앉을 때는 약간 둥글게 땅에 내려 놓는다. 피모는 길이가 중간 정도로 광택이 나며 곧고 약간 세다. 잔털은 약간 짧고 치밀하며 긴 털로 덮여 있다. 영리하고 붙임성이 있으며 책임감이 강하다. 대처상황에 용감하고 경계심이 강하다.
불 마스티프 (Bull Mastiff)
■ 소개
불독과 비슷한 모습의 험악한 외모를 한 불마스티프는 말 그대로 '디자이너 독'으로서 19세기에 불독과 마스티프의 이종 교배를 통해 각각의 특성을 결합시켜 개발되었다. 오늘날에는 경찰이나 경비견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귀여움을 받는 가정견이 될 수도 있다.
■ 역사
19세기 당시 영국에서는 밀렵이 빼놓을수 없는 생활수단이 되곤 했는데, 위반자에게는 중형이 내려졌기 때문에 밀렵꾼들은 재판을 받지 않기 위해 사냥터지기를 총으로 쏘아죽이는 것까지도 각오하고 있었다. 마스티프는 힘이 세고 용감하기는 했으나 민첩성과 공격성이 부족하였고, 불독은 강하고 힘이 세었지만 너무 잔인하고 동작이 느렸다. 또한 침입자들에게 접근할 때까지는 짖지 않아야 하며 명령에 의해 두려움 없이 공격할 수 있는 용감한 개가 필요했다. 불마스티프는 불독의 용기와 사나움, 마스티프의 힘과 시프드, 그리고 후각을 겸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냥터지기에게 매우 이상적인 보호자이자 벗이 되었다. 그래서 이 품종은 '사냥터지기의 야경견'으로 유명해졌으며, 명령을 받으면 공격을 하여 밀렵꾼을 넘어뜨린 뒤 상처를 입히지 않고 짓누르는 역할을 했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사역견으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실용견으로 분류되고 있다. 1900년경 단독 견종전이 개최된 적이 있었으나 타입이 오래되고 일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기가 떨어진 적이 있었다. 그후 개량이 계속되어 1925년에 이르러 거의 현재의 견종 표준에 가까운 스탠다드가 공인되었다.
■ 성질
불마스티프는 불독의 전투력을 그대로 이어받아 한때는 공격적인 것으로 유명하였지만 지금은 원기가 넘치고 쾌활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침착하고 용감하며, 충실하고 애정이 많다. 불마스티프는 조용하고 기민한 애완견중 하나인데, 어린 새끼는 일반 강아지들처럼 장난을 하기도 하고 실수도 하는데, 이러한 행동은 개가 다 자라기 전에 훈련을 통해 고쳐져야 한다. 아이들을 보호하거나 다른 애완견이나 재산을 보호 하는 데도 아주 뛰어난 이러한 성향은 불마스티프를 사랑하는 주인 아래서는 더욱 빛이 난다.
■ 특징
불마스티프는 활발하기는 하지만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따분함을 이기지 못해 잠만 계속 잘 경우가 있다. 이는 아마도 불독의 조금의 게으른 피를 이어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외모
불마르티프의 키와 체중은 수컷이 63-68cm , 50-60kg , 암컷이 61-66cm , 41-50kg 정도이다. 크고 힘이 세며, 조화 있는 튼튼한 골격과 왕자와 같은 품격을 한 대형견이다. 불마스티프는 마스티프보다 더 작고 소형이며, 가끔은 볼에 하얀 마크가 있기도 하다. 상모는 적당히 거칠고 하모 는 숱이 많고 짧다. 모색은 아프리 코트, 실버, 펀, 다크 펀, 브린들 등이며, 입술, 귀, 코, 눈의 주의는 검을수록 좋다. 촘촘하고 거친 털은 물에 강하며 검게 얼룩지거나 황갈색과 붉은 색으로 변하게 된다. 얼굴과 목은 더 어두운 색이고 더 깊게 접혀지며, 귀는 비교적 작고 브이(V)자형 으로 암색이다. 얇고 끝이 둥글며, 두부의 상부에 넓게 떨어져 있고 볼에 접하여 늘어져 있다. 꼬리는 높게 위치하여 있고 길이는 종아리까지 늘어져 있다. 앞발은 곧고 굵으며, 발가락은 크고 둥글고 아치형으로 탄탄하다. 발바닥은 두껍고 단단하며 탄력성이 있다. 발톱은 단단하고 검은 것이 좋다. 뒷발의 대퇴부는 넓고 근육이 왕성하며, 발가락은 잘 발달하여 있습니다. 발바닥, 발톱은 앞발과 거의 같다.
도베르만 (Dobermann)
■ 소개
우리나라에선 대표적인 사냥개로 인지도가 높은 도베르만은 현재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이 개가 나온 것은 겨우 1백년을 갓 지났을 뿐이다. 유별나게 힘이 센 동물로 주요 역할은 경기견이지만 훈련만 시킨다면 수색견이나 사냥개, 목양견으로도 유용하게 쓸수 있다.
■ 역사
1865년부터 1870년에 걸쳐 독일의 세무조사관인 루이스 도베르만은 다양한 품종의 이종 교배를 통해 완전무결한 경비견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했다. 그의 품종 개량 방식은 아직도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마 그 지방 재래의 소몰이 개와 롯드와일러, 핀셔, 맨체스터 테리어, 그리고 그레이하운드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베르만은 1900년에 옥일 켄넬 클럽에 의해 공인되었으며, 그 뒤 곧바로 미국과 영국에도 소개되었다. 제1차세계대전때에는 전선에서 독일군을 위해 경비견과 정찰견으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그때부터 세계 곳곳에서 경찰견으로 이용되어 있다.
■ 성질
도베르만은 타고난 경비견이다. 머리가 좋고 힘이 세며 필요하다면 공격적이된다. 따라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충실하고 애정이 깊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활력과 경계심이 있고 용감하며, 충실하고 대담한 성격에 도베르만은 타고난 경비견이다.
■ 특징
도베르만은 꼬리는 척추의 선을 따라 이어져 있다. 보통 첫번째 관절이나 두 번째 관절에서 잘라낸다. 이것이 우리나라에서는 도베르만의 트레이드 마크로 인식되고 있다.
■ 외모
도베르만의 키와 체중은 수컷이 68-71cm , 25-34kg , 암컷이 63-66cm , 23-32kg 정도이다. 정방형을 한 앞다리가 긴 중형견으로 구조는 견실하고 근육질이며 내구력이 뛰어나고 스피드가 있다. 야무진 모습과 용맹스러운 자세를 하고 있다. 체고와 체장의 비율이 거의 같고 암컷은 체장이 약간 길다. 도베르만은 우아하고 건장하며 매우 힘이 센 개로 균형잡힌 가슴과 짧은 등, 군살없고 강한 목을 가지고 있다. 털은 세고 곧은 단모로 숱이 많다. 모색은 블랙, 브라운, 블루, 옅은 밤색으로 적회색 반점이 정위치에 있다. 단단하고 짧으며 매우 촘촘한 털은 푸른 회색 또는 붉은색과 황갈색으로 변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검은색이나 검은 황갈색으로 변한다.
포인터 (Pointer)
■ 소개
포인터는 조렵견 가운데 가장 오래된 종류로 지난 몇세기 동안 사냥꾼에게 사냥감을 찾아 '그 위치를 알려주는' 개로 그 역할을 담당하였다. 포인터는 종류에 따라 그 능력과 특징이 다르기도 하지만, 사냥감을 발견하면 꼬리와 한쪽 앞발을 들고 코를 앞으로 내밀어 그 위치를 알려주는 전형적인 포인트 동작을 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 역사
포인터 견종은 유럽 각국에 많이 있으며, 새를 잡는데 주로 이용하였고 그 중에서도 유명한 것이 이 견종이다. 새를 잡는 견종 중에서 그 자태와 성능에 있어서 빼어나게 우수하므로 세계 각국에서 사육되고 있으나 그 역사는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스페인 또는 포르투갈의 토착견이 조상견이라고 하며, 스페인 왕위계승 전쟁시 영국에 전해졌다. 이 견종을 토대로 프렌치 포인터나 이탈리안 포인터에 폭스하운드 등의 혈통을 더하여 고정시켰다. 그 후 블러드 하운드나 그레이하운드 등을 이용하여 후각과 주력의 향상을 위한 개량이 있었고 영국산의 걸작 견종의 하나로 불리어 지게 되었다. 목표를 발견하면 자세를 낮게 하고 한쪽 다리를 들어 포인트를 알리는 것에 비롯하여 견종명이 되었다. 오늘날에는 이 품종을 단순히 포인터로 부르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이와는 별개로 17세기 독일에서 저먼 하운드에 스패니시 포인터와 블러드하운드를 교배시켜 개량된 품종이 있고, 19세기에는 이 품종에 잉글리시 포인터를 교배시켜 태어난 현대의 저먼 쇼트헤어드 포인터가 등장했는데, 전자의 품종이 후자의 품종보다 더 우수한 면을 지니고 있다.
■ 성질
포인터는 대체로 온순하고 침착하며 충성심이 강한 순종형이다. 감각이 예민하고 탁월한 수렵본능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활동적이며 왕성한 사냥 의욕을 갖고 있다.
■ 특징
포인터 종의 한 종류인 저먼 쇼트헤어드 포인터는 만능의 사냥개로서 모든 종류의 사냥감을 추적하는 사냥 전문가인 동시에 훌륭한 가정견이 되기도 한다. 또한 매우 활동적인 이 품종은 물이나 땅 어느 곳에서나 사냥감을 회수하는 만능의 조렵견이다.
■ 외모
포인터의 키는 수컷이 63-69cm , 암컷이 61-66cm 정도이다. 품위 있는 단모의 스마트한 수렵견으로 체구의 균형이 좋으며, 산뜻한 긴 목이 두부를 지탱하고 있다. 늘어진 귀, 끝이 가는 꼬리, 아름다운 사지를 하고 있다. 모질은 곧고 매끄러우며 짧다. 만졌을 때의 느낌으로는 털이 세다. 모색은 백색이 우세하고 이것에 검정 또는 적갈색, 오렌지, 리버(간장색, 짙은 적갈색)등 크고 작은 반점이 있다.
사냥개 그룹(1-8)
가늘고 긴 다리, 날카로운 눈을 가진 품종으로 사냥과 경주를 위해 개량되었다.
러시아 사냥개(1) 74cm. 털: 길고 부드럽다. 다양한 색깔
그레이하운드(2) 71-76cm. 잘 달리는 사냥개. 길고 야윈 깊은 가슴. 털: 짧고 매끄럽다. 다양한 색깔
아프간(3) 69-74cm. 털: 길고 두껍다. 색깔: 주로 엷은 황갈색, 은색, 회색, 튼튼하고 우아한 품종.
이탈리아 사냥개(4) 25cm. 작고 발을 높이 쳐들고 걸을 수 있는 개. 털: 짧고 가늘다. 색깔: 검은색, 푸른색, 엷은 황갈색, 백색
휘펫트(5) 45cm. 경주견. 털: 짧고 가늘다.
살루키(6) 58-71cm. 기품이 있는 품종. 털: 매끄럽고 부드럽다. 다양한 색깔
아일랜드 사냥개(7) 79cm 이상. 가장 긴 다리. 털: 거칠다. 색깔: 회색, 얼룩무늬, 검정, 엷은 황갈색, 백색 혹은 붉은색.
스코틀랜드 사슴사냥개(8) 76cm 이상. 털:두껍고 거칠다. 색깔: 얼룩무늬, 붉은빛이 도는 청회색
매스티프(9-15)
덩치도 크고 머리도 큰 경계견으로 원래는 전쟁 때 구조견으로 쓰기 위해 양육되었다.
세인트버나드(9) 64-74cm. 덩치가 크다. 털: 거칠거나 매끄럽다. 흰 반점을 가진 다양한 색깔
불독(10) 38cm. 넓적하게 생긴 강인한 개로 찌그러진 얼굴을 하고 있다. 털: 매끄럽고 짧다. 검은색과 노란색을 제외한 어느 색깔도 가능
프랑스 불독(11) 30cm. 박쥐 귀. 털: 짧다. 색깔: 얼룩빛 황갈색 혹은 얼룩덜룩한 잡색
복서(12) 53-61cm. 힘이 셈. 짤린 귀. 털: 짧고 매끄럽다. 색깔: 황갈색이나 얼룩무늬
뉴펀들랜드(13) 71cm. 온순하고 헤엄을 잘 쳐 인명 구조에 사용. 털: 눕고 중간 길이. 색깔: 검은색.
불 매스티프(14) 76cm. 불독과 매스티프의 교배종. 털: 짧고 두껍다. 색깔: 얼룩무늬 혹은 황갈색으로 검은 얼굴을 가짐.
매스티프(15) 76cm. 덩치가 크고 강하나 온순. 털: 짧다. 색깔: 엷은 황갈색.
스피츠(16-22)
짐을 운반하거나 양떼를 돌보고 사냥을 위해 양육됨. 대부분 거칠고 두꺼운 털을 가지고 꼬리가 말려 있다.
에스키모개(16) 58-71cm. 털: 긴 바깥털 안에 촘촘히 밀생한 털. 어떤 색도 가능
초우초우(17) 46cm. 털: 목둘레가 두껍다. 어떤 색도 가능. 혀와 잇몸이 짙은 남색.
시펄크(18) 33c m. 털: 매끄러우나 거칠다. 색깔은 보통 검은색. 벨기에산 발바리의 일종
엘크하운드(19) 52cm. 사냥개 종류. 털: 목 주위가 길다. 색깔은 회색.
포메라니안(20) 18cm. 무릎 위에 올려 놓고 귀여워 하는 작은 개. 털: 목과 어깨에서 돌출한다. 다양한 색깔
웰시 코기(21) 25-30cm. 치밀한 털. 다양한 색깔. 짧은 꼬리.
사모예드(22) 56cm. 목둘레 털이 긴 흰색 혹은 크림색의 개
목양견(23-29)
양을 돌보는 능력을 가진 다양한 형태의 개
영국 목양견(23) 56cm. 털: 텁수룩함. 애매한 눈. 색깔: 청색 또는 흰색을 가진 회색.
러프콜리(24) 51-64cm. 길고 좁은 머리, 긴 꼬리, 빽빽한 털. 다양한 색깔.
셰틀랜드 목양견(25) 36cm. 러프콜리와 유사하나 더 작다.
독일 셰퍼드(26) 61-66cm. 늑대처럼 생겼으며 다양한 색깔.
볼더 콜리(27) 46cm. 비바람에 견딜 수 있는 긴 털. 보통 흰색과 검은색. 기운찬 최상의 작업견.
베어드 콜리(28) 46-61cm. 영국 목양견과 유사.
피레네산 개(29) 69-81cm. 크고 기품이 있다. 주로 하얀색.
스패니얼(30-44)
귀가 축 처지고 털이 긴 애완용 개. 대부분의 스패니얼은 예전에 사냥개로 양육되었다.
코커 스패니얼(30): 41cm. 늘어진 귀, 다채로운 색깔의 보드라운 털.
미국 코커 스패니얼(31): 38cm. 털: 코커보다 더 많다. 색깔: 검은색, 검고 황갈색 혹은 삼색.
잉글리시 스프링거 스패니얼(32): 51cm. 털: 부드럽고 다양한 색깔. 활동적인 개.
카발리어 킹 찰스 스패니얼(33): 36cm. 두드러진 머리. 털: 부드럽다. 색깔: 검은색, 황갈색, 삼색.
킹 찰스 스패니얼(34): 28-30cm. 활동적인 작은 개. 털: 부드럽다 색깔: 검고 황갈색, 삼색
북경개(35): 15-23cm. 짧은 머리와 탐나는 꼬리를 가진 작은 개.
마르티즈(36): 25cm. 털: 부드럽고 거의 땅에 닿을 정도로 길다. 색깔: 흰색
래브래더(37): 56cm. 좋은 안내견. 색깔: 흑색과 노랑색
골든 리트리버(38): 58cm. 강하고 믿음직하다. 색깔: 황금색 또는 크림색
포인터(39): 62cm. 털: 짧고 매끄럽다. 색깔: 희고 점이 있다.
아일랜드 세터(40): 58-66cm. 기품이 있다. 털: 평평하고 부드럽다. 색깔: 밤색.
잉글리시 세터(41): 58-66cm. 털: 부드럽다. 색깔: 점이 있는 흰색.
치와와(42): 13cm.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 털: 매끄럽고 길다.
퍼그(43): 25-28cm. 짧고 뭉툭한 주둥이. 털: 짧다. 색깔: 엷은 황갈색과 검은색
미니애추어 푸들(44): 28-38cm. 몇가지 종의 하나. 털: 풍부하고 짧다. 모두 단색이며 어떤 색이라도 있다.
테리어(45-54)
여우나 오소리를 뒤쫓도록 훈련이 되었으며, 주로 빳빳하게 세워진 호기심이 많은 개.
외이어헤어드 폭스 테리어(45): 39cm. 털: 조밀하고 빳빳하다. 색깔: 검거나 황갈색을 지닌 흰색. 매끄러운 털.
에어데일(46): 58-61cm. 털: 빳빳하다. 색깔: 검고 황갈색.
쉬나우저(표준)(47): 46-48cm. 털: 빳빳하다. 색깔: 검고 황갈색.
도베르만 핀셔(48): 66cm. 기민하고 근육적이다. 털: 짧다 색깔: 검고 푸르거나 갈색이며 색이 바랜 점을 갖고 있다.
보스턴 테리어(49): 41cm. 짧은 머리와 꽉 짜인 체격. 털: 짧고 매끄럽다. 색: 흰색을 띤 얼룩무늬
불 테리어(50): 41cm. 강하고 근육질이며 강한 턱을 가지고 있다. 털: 짧다. 색: 희고 얼룩무늬가 있다.
카이른 테리어(51): 25cm. 작지만 게임용이다. 털: 거칠다. 색깔: 회색이나 모래색.
스카이 테리어(52): 25cm. 털: 길고 부드러우며 땅에 닿는다. 색깔: 검은색, 크림색, 엷은 황갈색, 또는 회색
스카티시 테리어(53): 25-28cm. 긴 머리와 짧은 다리를 가진 튼튼한 개. 털: 빳빳하다. 색깔: 검은색, 얼룩무늬, 밀색
요크셔 테리어(54): 18-20cm. 작은 종류. 털: 길고 부드럽다. 색깔: 어둡고 회색과 황갈색이다.
하운드(55-62)
짧고 큰 머리를 지닌 중간 크기의 사냥개. 예민한 후각을 지녔다. 대부분 무리를 유지한다.
웰시 코기(카디간)(55): 30cm. 꼬리가 길다. 털: 조밀하다. 다양한 색깔.
스무드헤어드 다치신드(57): 13-23cm. 낮은 몸. 다양한 색깔. 털: 길고 빳빳하다.
잉글리시 폭스하운드(58): 58cm. 털: 짧고 매끄럽다. 색깔: 검고 황갈색이며 흰색이다.
달마숀(59): 48-59cm. 색깔: 검거나 적갈색 점이 있는 흰색. 털: 짧다.
바셋 하운드(60): 33-38cm. 긴 귀, 짧은 다리, 머리에 흐트러진 피부. 색깔: 검은색, 흰색, 황갈색.
블러드하운드(61): 71-86cm. 흐트러진 앞머리의 피부. 색깔: 검고 황갈색, 빨간색.
그레이트 딘(62): 71-86cm. 매우 크고 짧은 털을 가지고 있다. 색깔: 검은색, 청색, 얼룩무늬, 엷은 황갈색 등 다양하다.
잡종
잡종은 서로 다른 순종의 부모를 가진다. 잡종견은 잡종의 부모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