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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4코스 트레킹계획
10월의 막바지에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지리산자락의 아름다운 정경을
함께 느껴 보세요...
☆트래킹일자 : 2012년 10월 31일(수) 08:00~17:30
☆트레킹장소 : 지리산둘레길 4코스(함양금계~산청동강)
(146.8km / 1+59)
☆시간계획
▷08:00 엄사리 두산아파트106동앞 출발
▷08:08 시청앞 파워마트앞 경유
▷08:10 신성2차 아파트앞 경유
▷08:13 이편한 아파트앞 경유
▷08:15 더샵아파트 정문앞 경유
▷08:25 안영IC LG주유소앞 경유(대전 회원님 탑승할 경우)
▷10:15 트레킹 들머리(금계)도착
▷10:20~15:00 산행(휴식 및 중식시간 포함)
▷15:00~15:30 뒤풀이
▷15:30~17:40 귀환 및 계룡도착
☆트레킹 개요 : 둘레둘레 둘러보며 걷는 둘레길.특히 4코스는 볼거리가 많다.
서암정사의 바위속 법당인 굴법당과 6.25당시 공비들의 야전병원으로
사용했던 벽송사가 있으며,도인송,미인송이 한 눈에 들어오면서
가슴이 확 트임.
☆트레킹 코스 : 함양금계마을-의중마을-<서암정사-벽송사-송대마을-견불사-세진대>
-모전마을(용유담) - 세동(송전)마을-송문교-운서마을-구시락재-동강마을
(11km /4+40)
☆트레킹개념념도
☆트레킹 사진(타 산악회 제공)
이 다리를 건너서 왼쪽을 돌아 가면 의중마을 오르는 계단이 나온다.
다리위에서 건너 본 대형석불제작 광경이다.
자연을 훼손 해 가면 제작하면 우리의 위대한 유산이 되남 ....???
굿이 설명을 하자면 이렇다
검정색은 역방향 금계마을이고,
빨강색은 진행방향 의중마을로 가는 길이다.
이 도로에서 우측 계단을 오르면 의중마을로 진입한다.
앞 재길을 풀어보면 앞에 있는 언덕길(재넘어길)이라고나 할까요 ?
의중마을의 마을 쉼터이다.
돌계단을 올라 우측으로 오르는 길이다.
의중마을에서 본 마천면에서 휴천면쪽으로 흐르는 엄천강줄기.
의중마을은 경주이씨 집성촌인 모양이다
여그가 삼거리
직진하면 서암정사,벽송사로 오르는 길이고,
좌회전하면 엄천강따라 동강으로 가는 4코스 가장편하고 쉬운길이다.
(구)둘레길 4코스를 대체 해 놓은 길이다.
그러나 볼거리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단점이 있겠죠....
밑으로 내려서면 의중마을 당산쉼터이다.
서암정사로 오르는길이다.
호젓하니 오솔길을 30분여분 오르다 보면
서암정사가 먼저 반겨주고 나중에 벽송사가 있는 길이다.
직진하지 말구 우회전해야 서암정사와 벽송사로 오르는 길이다.
마천면일대는 호도나무가 많이 분포해 있는 모양이다.
자주 눈에 띄는 걸 보니......
상처 난 나무는 옻나무다
옻칠을 하기위해....
옻찐(옻액)을 받은 표시이다.
여름보양식으로 옻닭을 해서 드시면 더욱 좋은 한약재로도 쓰인다.
시누대밭길이다...
서암정사를 오르다 보면 중간쯤에 나타난다.
서암정사 밑에 있는 바위에 음각으로 새겨진 글씨
서암정사에 도착했다
좌회전하면 서암정사로 가는 길이고,
우측 우회전하면 벽송사로 가는 길이다.
서암정사 입구에 서면 담쟁이 넝굴의 푸르름과 기상을 볼 수 있다.
서암정사 입구
마하대법왕 : 높고 높은신 법왕께서
조어삼천계 : 온 세상을 조화롭게 거느리시네
드디어 벽송사다
소재지: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259번지
벽송사(碧松寺)
전화번호:055-962-5661
지리산 벽송사 (해인사 말사)
벽송사(碧松寺)는 조선 중종시대인 1520년 벽송지엄(碧松智嚴)선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서산대사와 사명대사가 수행하여 도를 깨달은 유서 깊은 절이다.
조선시대 불교의 선맥(禪脈)에서 보면 벽계정심, 벽송지엄, 부용영관,
경성일선, 청허휴정(서산),부휴선수, 송운유정(사명), 청매인오, 환성지안, 호암체정,
회암정혜,경암용윤, 서룡상민 등 기라성 같은 정통조사들이 벽송사에서 수행교화하여 조선
선불교 최고의 종가를 이루었다.
아울러 선교겸수한 대 종장들을 109분이나 배출하여 일면 "백팔조사 행화도량"
(百八祖師 行化道場)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벽송사는 지리산의 천봉만학(千峰萬壑)을 앞뒤 동산과 정원으로 하여 부용(芙蓉:연꽃)이
활짝 핀 것과 같은 부용만개 (芙蓉滿開),혹은 푸른학이 알을 품고 있다는 뜻의
청학포란(靑鶴抱卵)의 형국에 자리하고 있다.
고인이 "운거천상(雲居千上 : 구름위 하늘세계) 별유천지 (別有千地 : 인간세상 밖에 따로있는),
부용정토(芙蓉淨土 : 연꽃이 활짝 핀 극장정토에) 조인만대 (祖印萬代 : 조사의 깨달음을
만대에 이어지리)" 라는 말로 표현하였듯이
벽송사는 만고에 수려한 풍광속에 자리하고 있다.
벽송사를 창건한 벽송선사는 태고보우, 벽계정심 선사로부터 내려오는 심인(心印)을
전해받아 조계정문(曺溪正門)의 정통조사가 되었다.
선사는 "무자화두(無字話頭)에 의해 무명(無明)을 타파하고 선요(禪要)에 의해 지혜의 병을 떨쳐버렸으니,
간화선 수행법(看話正宗)에 의해 수행하고 깨달음을 얻은 조선의 첫 번째 조사가 되었다.
그래서 벽송사는 간화선의 제 일 조정(朝庭)으로서의 역사를 간직한
'한국선불교의 근본 도량'이 되는 것이다.
벽송대사의 뒤를 이어 벽송산문의 제 2대 조사에 오른 분이 부용영관(芙蓉靈觀)선사이다.
부용선사는 도가 높고 학문이 깊어 배우러 오는 승속제자가 문정성시를 이루었는데,
특히 영호남 일대에 부용선사의 가르침을 받은 선비가 수 없이 많아
"전단향나무를 옮겨 심으니 다른 나무들도 향기가 난다"
라고 하는 말이 널리 유행하였다.
부용영관 문하에 수많은 제자가 배출되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분이
서산대사라 불리는 청허휴정(靑虛休靜)과 부휴선수(浮休善修)이다.
서산대사는 깨달음을 얻은 뒤 벽송산문의 제 3대조사가 되어
지리산 일대에서 행화하다 이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팔도도총섭이 되어
승군을 일으켜 도탄에 빠진 나라와 백성을 구하는데 전력을 다 하게 된다.
한국 선문의 거장 청허휴정이 벽송조정의 제 3대조사라는 사실은 벽송사 사적이 백미가 아닐 수 없다.
서산대사 문하에 사명대사와 청매조사도
이곳 벽송사에서 오도하여 크게 불법을 떨치게 된다.
그리고 부용영관의 다른 한 사람의 수법제자인 부휴선수선사 또한 벽송사에서
도를 깨닫고 벽송산문의 조사가 되어 오랫동안 지리산에서 행화하였다.
오늘날 한국불교 출가스님의 모두가 서산문파와 부휴문파에 속한다.
서산과 부휴 양대조사가 모두 벽송사 출신이라는 사실은 벽송사가
조선불교의 종가(宗家)임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벽송사를 가리켜서, "조계조정(曺溪朝庭), 벽송총림 (壁松叢林),
선교겸수(禪敎兼修),간화도량 (看話道場)" 이라고 불렀다.
1704년(숙종30년)에 환성지안대사가 벽송사에 주석하며 도량을 크게 중수하였다.
이 때에 불당,법당,선당,강당,요사 등 30여동의 전각이 즐비하였으며,
상주하는 스님이 300여명에 이르렀고, 부속암자는 10여개가 넘었다고 전한다 .
범 종 각
사 리 탑
벽 송 사 경 내
벽 송 사 미 인 송
벽송사 입구에서 우회전하면 송대마을로 넘어가는 둘레길 4코스 구길이다..
우회전하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오르면 송대마을로 넘어가는 길이고,
직진해서 약간 내리막 길로 접어들면 어름터 함양 독바위 오르는 길이다.
길이 헷갈리기 쉬우니 유심히 살피고 찿아가야 한다.
벽송사에서 송대마을 넘어가는 길은 이정표가 잘 되어있지 않아서
중간중간에 페인트로 새겨진 안내글씨를 따라서 잘 찿아야 한다.
호젓하니 두리 걷기에 좋은 오솔길이다.
드디어 송대마을에 도책했다.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다른 산꾼들 모습이다.
더위에 지쳐 한숨돌리는 중이다.
이 안내판에 여그는 송대마을 본지점이라고 쓰여있고,
직진해서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고양터와 소나무쉼터(세진대)가 나온다고 안내되여 있다.
송대마을 안으로 들어가니 지리산 빨치산루트 안내소가 나온다
6.25전쟁당시 얼마나 많은 빨치산이 지리산에 숨어들었는지 실감이 난다.
송대마을에서 임도로 약 5분정도 내려서면 견불사 절 입구가 나온다.
그리고 삼거리가 나오는데...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모전마을(용유담)다리로 바로 내려서고,
직진(우회전)하면 세진대(소나무쉼터)와 세동마을로 내려선다.
옛날에는 이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편안 하게 세진대로 넘어갈수 가 있었는데,
지금은 사유지라고 막아놓아서 마을 안길로 넘어서 숲길(산길)을 약간 헤치고
올라서면 다시 임도와 만나게 된다.
자칫 잘못하면 헷갈리기 쉬우니
조심스레 잘 찿아야 한다.
세동마을로 넘어가는 임도에서 본 용유담모습이다.
그런데 이 곳이 수몰되여 아름다운 자연이 물속으로 잠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임도를 따라 가다보면 단군성전을 모셨던 곳이 나온다.
지금은 페허직전에 놓인 이 곳.....
세진대에서 한 숨 돌리며....
함양독바위도 올려다 보고,
둘레길의 여유도 찿아보고.....
세동마을 회관 마당이다..
연락처
회장 손영수 (010-7714-2360)
총무 겸 산대장 정학영 (010-2214-4793)
트레킹 신청현황[36+1] <10월31일 수요일 현재>
자동예약회원[10+1]
구정회,김정호,김형갑,박남수,손영수,이진호,전은경,정세균,정순임,정학영
(최익환)
신청예약 회원[24]
김옥규,김상진,김은경,김성기,손종희,김정우,이종흥,김임옥,이금희,최미영
박금옥,배봉식,박노천,이순자,윤재일,장남진,장미경,정진도,최복숙,황정남,
박금옥님 친구 분 4명
처음 나오시는 분[2]
권미남,이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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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남진 신청합니다
장대장님 바쁘신 중에 참여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내일 반가히 뵙겠습니다.
산대장님 반갑습니다, 내일뵙겠습니다,
놀뫼(이종흥)님 신청하셨습니다.
바쁘신 중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내일반갑게뵙겠습니다,
황정남님,장미(최복숙)님 신청합니다.
환영합니다, 내일반갑게뵙겠습니다,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우 ,이제 늦게나마 신청하게되는데 ..... 갈수있나유?
네-눈이넷님 자리는 언제던지 마련돼 있습니다.
내일 반가히 뵙겠습니다.
환영합니다, 내일반갑게뵙겠습니다,
김용기님,정종윤님,사업관계로산행취소합니다,
도치님, 심우님 일 잘 보시고 담 산행에 반가히 뵙겠습니다.
윤재일님, 산행신청합니다,
윤재일님 자주 뵐 수 있어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섭외하신 총무님 수고 하셨습니다.
신판식 자문위원님 개인사정으로 산행취소하셨습니다,
신판식 자문님 일 잘 보시고 담 산행에 반가히 뵙겠습니다.
지리산 둘레길 코스 완주하고 싶었는데 어머님 입원 중이시라 불참하게 되었어요.
좋은 날씨에 모두모두 행복한 산행하시고 오세요...^^
아 ! 네-그러시군요.
어머님께서 쾌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빠른쾌유를빕니다,
같이하지못해서 아쉽구요,
김상진 (이글)님 산행같이하십니다,
이글님 바쁘신 중에 함께 하심에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섭외하신 총무님 수고 하셨습니다.
김은경님,장미경님 함께 하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