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Phnom Penh Post 2011-9-9 (번역) 크메르의 세계
전직 영국정부 자문, 캄보디아에서 아동 매춘 혐의로 징역 12년형
Briton jailed for 12 years over child sex cr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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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euters) 아동 매춘 혐의에 대한 유죄가 확정된 마이클 줄리안 리치 피고인. |
기사적성 : Phak Seangly
'프놈펜 지방법원'은 어제(9.8) 영국인 1명에 대해 아동 성매수 혐의에 대한 혐의를 인정하여 징역 12년형을 언도했다. 또한 공범으로 기소된 캄보디아인 5명에 대해서도 유죄를 인정하여 징역형을 선고했다.
올해 50세의 마이클 줄리안 리치(Michael Julian Leach) 피고인은 전직 영국정부의 정책 자문 출신으로, 10세 및 15세의 소녀들을 상대로 성매수를 한 혐의로 작년 9월 껀달(Kandal, 칸달) 도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체포됐다.
재판장인 찌엉 소켕(Chea Sokheng) 판사는 리치 피고인에 대해 피해자 2명에게 1,200만 리엘(3천 달러) 씩을 배상하라고 명령하고, 감옥에서 석방된 뒤에는 국외로 추방할 것을 명령했다.
공범으로 기소된 뻰 팟(Penh Phath) 및 엣 오은(Eth Oeun) 피고인들에 대해서는 징역 2년형이 선고됐고, 하이 셀라(Hay Sela) 및 셈 덱(Sem Dek) 피고인들에겐 징역 4년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또한 도망중인 삼 사워은(Sam Savoeun) 피고인에 대해서는 징역 8년형을 선고했다.
리치 피고인의 변호인인 텡 멩 이(Theng Meng Y) 변호사는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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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즘엔 이런 일로 외국인이 잡혔다 하면
거의 다가 중형이 선고되네요..
현지에서 보면 미성년성매매에 대해 엄벌한다는 내용은 그래도 자주 보입니다.
아동 성범죄 만큼은 엄벌해야 합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이런 유형의 범죄는 약간의 동정의 여지도 없는거죠,,
근데 캄보디아 내국인들에 대해서도
좀더 엄격해져야 할텐데 말이죠...
아직도 문제가 남아 있다는 것 같습니다..
캄보디아의 성문화가 위험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부인 한 사람에 애인 한 사람은 보통사람들이 별 문제 없는 수준입니다.
청소년과 청년들의 성의식도 너무나 개방적입니다. 애인을 성매매하는 장소에 모토로 데리고 오는 남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해해야 할 지 참 걱정이 됩니다.
저개발국가일수록 성에 대한 착취가 심한건 사실이죠 이분 참 재수없게 그 수많은 사람중에 한사람으로 걸린것 같네요
12년이면 흐미 중형인데 어찌 할꼬?
스트로스 칸도 잘 피해가던데 이분은 그러기 어려운 모양입니다
크세의 겸둥이 보아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