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브라 관광후 대성당 근처 투어~~
알람브라 문양의 제품들을 많이 파는데 눈팅만~~
그라고 플라몡고 공연 한번 더~~
플라멩고는 집시의 음악과 춤..
그 유래는 우리의 역사와 비슷합니다..
나라없는 유랑 민족 집시~~
돌아다니는 신세가 되다보니 이곳 저곳을 전전합니다만 찬밥신세~~
어른들은 오랜 요령으로 살아남습니다만
아들 딸들은 주변의 멸시속에 억울한 죽음을 많이 당합니다..
자녀의 죽음을 목격한 부모~~
억장이 무너져서 칩거합니다..
그래도 감정을 추스리기는 힘들죠!
우리의 恨과 비슷한 감정~~
주체못할 한과 고통이 동작과 노래로 만들어진 것이 플라몡고..
춤은 인간들이 하늘과 동화하고 싶은 욕망에서 시작되거나 자신의 아픔을 몸동작을 통해 분출하는 것!
이런 아픔의 춤과 노래가 대중들의 관심을 끌면서 예술의 장르로 자리잡은 것은 스페인의 플랑멩고이며, 포르투칼의 파두도 비슷한 맥락~~
집시들이 사는 장소에는 비슷한 음악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우리의 唱이나 살풀이춤등 恨이 스머들어 있는 음악들과 일맥상통하여 감정선 자극을 많이 합니다..
가슴 먹먹한 감을 느끼며 밤거리를 걸어 귀가하니 그라나다 마지막 밤~~
내일은 지중해의 도시 카르타헤나로 향합니다!
카페 게시글
유럽·여행기
[24스페인]그라나다 시내와 플라멩고..
김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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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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