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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청장 성과를 임기 내 내세운 현역과 지역 일꾼의 격돌...김미경 후보, 현역 프리미엄 앞세워 재선 도전
행정의 연속성, 검증된 능력 강조
국민의힘 남기정 후보와 한판 승부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결전태세는 당당함이 넘치고 결연하다.
서울시 자치구의 행정을 책임질 구청장 선거전도 뜨거워지고 있다. 결전의 링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후보들의 다툼이 치열하다.
4년 전 25명의 구청장 카드를 놓고 24:1 완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이번 6·1 지방선거 수성에 나선 가운데 기록적 패배를 겪었던 국민의힘은 선수교체, 즉‘정권교체’라는 비장의 카드로 여세를 몰아 반격을 할 태세를 취하고 있다. 정권교체는 대선에서 먹힌 카드였다.
25개 자치구 최종후보로 결정된 양당 인물로 은평구에서는 현 구청장인 김미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은평구의원을 역임한 남기정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다.
은평구는 전통적인‘진보우세’지역으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그런 진보성향의 주민들이 많은 가운데‘임기 내 성과를 앞세운 현역’과‘지역 일꾼’의 격돌이 관심을 모은다. 김미경 후보와 남가정 후보의 두 후보는 몸을 풀며 링 위에 오르기 전부터 기 싸움이 시작됐다. 김미경 후보는 한 번의 타이틀을 거머쥔 경험이 있는 노련한 선수다. 남기정 후보는 타이틀을 쟁취하고자 첫 도전의 링에 선 신인이다.
몸 튼튼 마음 튼튼 링 위에 선다는 것은 어떤 심정일까?
후보들은 각기 다른 이유로 링에 오르지만, 링 위에서는 모두가 똑같다. 누구나 혼자 올라가야하고 공이 울릴 때까지 또는 쓰러질 때까지 혼자 싸워야한다. 다행인 건 상대보다 우리할 것도 불리할 것도 없다는 것이다.
후부 자신에게도 후보 상대에게도 허락된 것은 자신 만의 공약이니까, 상대는 나보다 그렇게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고, 역량이 크지도 작지도 않아 후보들은 저마다 기필코 이기고 것만큼이나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자신이 반드시 이기고 싶어 한다.
링 위를 보는 것과 링 위에 서는 것은 다르다.
후보들은 저마다 콤비네이션(combination, 조합)이 중요하다. 같은 공격의 연타가 중요하다. 디펜스(defence, 방어)가 중요하다. 체력이 중요하다. 딥(deep, 깊은)으로 거리를 벌린다 등 스파링을 준비하며 나름 열심히 작전을 세운다.
그러나 역시 링 위에서 서는 것과 링 위에서 구경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기에 실전에 대비한다. 마치 영화 악녀의 촬영기법처럼 굉장히 빠르게 눈앞의 장면이 바뀐다. 상대의 공격세례에 정신이 없다. 가드를 올리거나 더킹, 위빙 같은 동작으로 공격을 막거나 피하는 것은 영화, 드라마의 극적 연출이고 현실에선 천상계 후보들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6·1 지방선거에서 깨닫게 된다.
김미경 후보는 두 번째 스파링(sparing, 대전 형식의 연습) 이다. 그는 첫 스파링에서 갈고 닦는 실력으로 링 위에 올라 상대후보를 실전에서 쓰려 뚫었다. 김 후보는 첫 스파링 때보다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려한다. 그는 스파링 파트너와 실질적인 공격 방어 기술을 연습하고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현재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 경기에 가까운 향식의 연습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연마를 해왔기에 6·1 지방선거에서의 링은 두렵지가 않다. 김 후보는 상대의 압박이 거세, 세 대 맞으면 한 대 정도는 강한 펀치로 둘려주겠다는 각오로 링 위에 올라설 요량이다.
김 후보는 스파링=맞장, 싸움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감정이 섞이면 싸움이고, 감정 없이 실력을 겨루면 선거라 생각하기에 각자의 기술과 체력을 겨루는 것이 구청장 지방선거의 묘미라고 생각한다.
김 후보는 주민들의 말처럼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지금까지 해온 대로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보름 뒤 다시 링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전남 영암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 때 모든 가족과 함께 서울로 이거를 한 김 후보는 은평구 토박이다. 그는 은평구의원을 두 번 역임하고, 서울시의원 역시 두 차례 당선된 후 민선7기 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해‘구구시시구’라는 수식어를 낳았다. 구구시시구는 은평구를 서울시를 희망의 땅으로 구현해냈다는 뜻이다.
김미경 후보가 은평구청장 4년 동안 임기 내 성과로는‘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 추진’과‘통일로 우회도로 확정’등 교통 인프라 확대를 가장 큰 치적으로 꼽았다.
또한‘국립한국문화관 유치’와‘은평성모병원 개관’등도 뻬 놓을 수 없는 자랑할 만한 그의 업적이다. 재선에 도전하는 그는 서울혁신파크와‘상암동(DMC), 진관동으로 연결되는’문화체육 관광벨트‘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각오를 하며 재선에 임하고 있다. 김 후보는 공약이행률 94.8%를 보였으며, 민선7기 28개 공약 26개 완료, 3개 정상 추진 중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보였다.
은평구 타이틀 벨트를 갖고 있는 김미경 후보에게 도전장을 내민 국민의힘 대표 선수로 나온 남기정 후보는 은평구의원과 은평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한 지역 일꾼이다.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서울본부장을 맡았으며 현재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위원장이다. 당초 당 경선에서 낙마했다가 재심으로 기사회생했다.
주요 공약으로는‘불광동 국립보건원 부지 개발’및‘MICE 산업 유치’,‘북한산·불광천 관광자원 활용’,‘GTX-A 조기완공’,‘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수색역세권 개발 본격화’등을 내세운 채 겨루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은평구 재정자립도(23위)를 집중 공략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상대인 김미경 후보와 붙는다.
은평구는 대표적인 진보 텃밭이다.
은평구는 민선 6기 구청장 선거에서 김우영 후보가 55.3%를 획득하며 임승업 후보(41.2%)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진보우세 지역임을 보여준 결과였다. 또한 민선7기 선거에서는 현역인 김미경 후보가 66.5%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23.1%에 그친 홍인정 후보를 눌렀을 정도로 은평구는 진보의 기세가 센 지역임을 확실히 보여줬다. 66.5%라는 높은 지지도를 보인 김 후보로 인한 은평구가 진보성향이 아니면 넘볼 자 없는 진보지대로 확인 됐다. 김 후보가 은평구를 진보지대로 확실히 굳히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1대 총선에서도 진보가 완승했다. 은평 갑 선거구에서는 박주민 후보가 64.3%, 은평 을 선거구에서는 강병원 후보가 57.4%의 득표율로 각각 33.9%와 36.2%에 그친 홍인정, 허용석 후보에 승리를 거둔 은평구에서의 보수는 맥을 못 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맷집이 강한 진보 선수들이 많아 보수 선수들이 대적에서 결국 패배하고 만, 은평구는 보수의 사지로 내몬 지역으로 각인되고 있다.
20대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1.2%를 확보해 윤석열 후보(44.6%)를 6.6%p 차이로 앞섰다. 51.2%의 지지율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강북과 금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런 결과에서 보면 은평구는 진보의 텃밭임에는 틀림없다.
국민의힘에서는 당초 홍인정 후보가 확정됐으나, 남기정 후보 측 재심요구가 수용되며 지난 12일 최종 확정됐다. 상대측이 안정된 조직을 보유한 현역 구청장이라는 점에 한발 늦은 결정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건이다
6·1 지방선거에서 서울 지역 25개 구청장에 도전하는 여야 후보들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4년 전 선거에서 25곳 중 서초구를 제외한 24곳을 싹쓸이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얼마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국민의힘은 4년 전 패배를 다시 겪지 않겠다며 그때의 굴욕을 만해하겠다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25명의 구청장에서 최하 15명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4·7 재보궐 선거에 이어 올해 3·9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승기를 가져가면서 서울 구청장 지형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관측이다. 국민의힘의 전망대에는 수많은 광경들이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고 큰 기대를 걸고 있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25개 자치구 구청장 후보들이 전날까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여야가 바뀐 상태에서 치러진 6.1 지방선거로 20대 대통령에 국민의힘에서 나온 만큼 구청장 수성과 탈환을 놓고 여야의 대결이 본격화되고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행정의 연속성, 검증된 능력을 내세우며, 국민의힘에서는 정권교체라는 모드로 민주당의 사람들이 아닌 국민의힘의 사람이 적임자로 보고 대선에서‘정권교체’란 카드를 다시 꺼내들며‘탈환’에 나설 것 같다.
국민의힘은 대선 승리를 밑거름으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승리와 함께 구청장 선거에서 과반 이상인 15곳의 자리를 되찾아오겠다는 목표다. 지난 3.9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서울 25개 자치구 중 14곳에서 이긴 만큼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승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5.1 지방선거에서는 14곳보다 더 많은 승전보를 울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승리는 정치지도를 바꾸는 예고 탄으로 본 것이다.이른바‘강남 4구(서초·강남·송파·강동)’를 비롯해‘마용성(마포·용산·성동)’뿐 아니라 동작, 양천, 영등포 등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표심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고, 이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들도 수성지역이 아닌‘탈환지역’이 될 것이라는 조심스런 예측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새로운 무기로 공략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현직 구청장’을 활용해 방어하고 자리를 사수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현역 구청장이 출마하는 곳은 14곳이다. 서양호(중구), 정원오(성동), 오승록(노원), 김미경(은평), 김수영(양천), 박준희(관악) 후보 등이 다시 선거에 뛰어들었다. 현역 구청장 중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어느 후보보다 은평구 김미경 후보의 결전태세가 타이틀매치에서 가장 승리를 불러올 선수로 본 편이다. 체격은 작지만 정신적인 파워는 월등하기에 함부로 덤벼들지 못한다. 김 후보는 은평구 대표 선수로서 링에 올라 3라운드전이 아닌 장기전이라고 지구력을 발휘, 강한 펀치를 날리겠다고 탁월한 기술을 내세우며 몸을 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정권 견제론’을 앞세워 방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승기를 잡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승리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정권 심판론보다‘정권 견제론’에 목적을 두고 대결에 나섰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정권 견제론으로 나선 더불어민주당을 KO패 시키겠다는 태세다. 국민의힘은 대선 타이틀에 아어 롱런하겠다며 지방선거 타이틀 그리고 총선의 타이틀까지 남나보고 있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불과 22일 만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정권 초반 향배를 가를 중대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특히 수도권에서 서울시장으로 오세훈.송영길, 깅기도지사로 김은혜.김동연 후보 등 여야의 굵직한 거물들이 맞붙는 빅 매치가 성사된 데다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국민의힘 소속 안철수(성암 분당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인천 계양을) 후보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동시 출격하면서 지난 대선의 연장선 성격과 동시에 미니 대선으로 체급이 올라갔다는 평가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여당으로서 치르는 첫 선거에‘안정론’을 들고 반드시 승리해 정권 초기 국정 동력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견제론’을 통해 지난 대선의 패배를 설욕하고 차기 정권교체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윤풍(尹風)을 타고 4년 전 참패로 잃었던 지방 권력을 탈환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새 정부 출범에 맞춰 힘 있는 여당 후보론으로 맞춤형 발전 공약을 앞세워 지역 표심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민주당의 수성 전략이 어디까지 통할지 여부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할 수 있던 배경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문재인 정권 출범에 따른 이른바‘문풍(文風)’효과가 컸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해 4월 재보궐 선거 때부터 이어온‘집값 민심’과 윤석열 대통령 취임에 따른‘컨벤션 효과’가 영향을 줄 수 있다.
윤 대통령의 당선은 윤 대통령이 내세운‘정권교체’라는 기치에 우리 국민들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의 안정적인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들은 여기에 더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대체적인 시각이다. 정치권 관계자는“통상 대선보다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낮은 만큼 이번 선거의 경우 양 지지층 간 결집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4년 전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서초구를 제외한 24개를 석권해 싹쓸이했던 것처럼 또다시 그런 연출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다가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
국민의힘이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서울 탈환을 벼르고 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회는 1차적인 목표는 25개 구청장 선거 중 20개는 승리하는 것이라고 자신감에 찬 예측을 내놓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112석 중 80석은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본 것이다.
국민의힘이 이번엔 서울 탈환을 기대하는 배경에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인기가 한몫한다. 오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50% 내외의 지지율을 보이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약 20%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그래서 국민의힘은 오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될 경우 구청장이나 시의원도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지방선거는 같은 정당의 광역·기초지자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를 연달아 찍는 '줄투표' 경향이 있어서다. 실제로 2006년 오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됐을 때 당시 한나라당은 25개 구청장을 싹쓸이 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정권교체의 기세를 몰아 서울자치 권력을 탈환하겠다는 목표로 전직 국회의원과 전직 서울시 간부들을 대거 차출했다. 새 정부 견제론을 띄운 민주당은‘행정의 연속성’,‘검증된 능력’등을 앞세워 현직 구청장 14명을 공천했다. 현직 프리미엄을 통해 수성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대선의 연장전이라는 평가 속 마지막엔 누가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서울 25개 자치구(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는 60명이 등록했다. 경쟁률은 2.4대 1이다.
재선에 도전하는 현역 구청장은 모두 15명이다. △중구 서양호 △성동 정원오 △광진 김선갑 △중랑 류경기 △성북 이승로 △노원 오승록 △은평 김미경 △마포 유동균 △양천 김수영 △금천 유성훈 △영등포 채현일 △관악 박준희 △강남 정순균 △송파 박성수로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지난해 민주당을 탈당한 이정훈 강동구청장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철학과 구민 협력으로 은평의 내일을 열어가겠다는 은평구청장의 프리미엄을 얻고 재선에 나선 김미경 후보는 행정의 연속성과 검증된 능력을 강조하며 은평구의 참된 일꾼, 은평의 미래를 열 인물은 김미경이라고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은 더욱 빛나지고, 앞으로 이루고자하는 사업은 기필코 실현되어 은평이 보다 나은 행복의 고장으로 태어나도록 하게 일할 기회를 다시 한 번 주어지게 해달라면서 어제도 내일도 은평구청장은 김미경이라고 외쳤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