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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회(陵谷會) 야유회 무릉유원지에서 개최.
안동 능곡회(陵谷會. 회장. 권기덕)주최 2012년도 <여름 야유회>가 1일 안동시 남후면 무릉유원지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능곡회원 부부는 물론, 능우회(陵優會) 회원 부부까지 소위 말하자면 형과 동생들이 함께 모여 잔치를 벌였다. 특히 이날 모임에 권영세 안동시장이 참석하는 바람에 분위기가 더욱 고조 되기도 했다. 주최측은 예년에 볼수 없었던 푸짐한 음식을 마련, 회원들의 입을 즐겁게 하기도 했다.
권기덕 능곡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모임이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권영준 능우회장(전 안동대 교수.박사)은 축사에서 "권씨로 사성 받은지 올해로 1,083년 째"라고 밝히고 "안동권씨는 시조 묘소와 족보를 갖고 있으며 우리나라 286개 성씨(姓氏) 가운데 권씨가 65만여명으로 인구수로 계산하면 전국에서 11번째 대성(大姓)" 이라고 자랑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권영세 안동시장은 "정확한 날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내년 4월말경이나 5월 초 <전국 생활체육대회>가 안동에서 열리는데 그동안 대도시와 치열한 경쟁속에서 안동이 이 대회를 유치하게 됨으로써 안동을 전국에 크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랑 한다.
권 시장은 이어 "이 대회는 56개 종목에 전국 16개 시, 도에서 선수들만 2만여명이 참가하는데 대회기간 동안 외지에서 약 6만 - 8만여명이 안동에 찾아 올 것으로 내다 보고 있어 안동의 경기에도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 대회를 안동에서만 경기를 치룬는 것이 아니라 인근 영주, 문경, 예천 등 다른 도시에도 겅기종목을 분산시켜 경기를 치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점심을 끝낸후 능곡회원들은 이곳에서 족구시합을 했으며 부인 회원들은 여흥을 즐기기도 했다. 현재 능곡회 회원은 80여명, 능우회 회원은 20여명이 각각 있다.
능곡회가 내 건 현수막.
무릉유원지 안내 표지판.
무릉 유원지에 회원 차들이 많이 도착했다.
무릉유원지의 암벽.
행사장에 여름 야유회 현수막을 걸어 놓았다.
능곡회와 능우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맛있고 먹음직한 음식들이 가득하게 준비되어 있다.
행사날 날씨가 덥지 않아 좋았다.
음식이 푸짐하다.
능곡회원들.
능우회원들.
부인회원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기덕 능곡회장.
축사를 하고 있는 권영준 능우회장.
음식을 맛 있게 먹고 있는 부인회원들.
부인회원들.
자리가 협소해서 별도로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능곡회 사무국장.
권순도, 권은달 두 회원이 이날 능곡회에 가입했다.
가입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는 권순도 신입회원.
회의도중 권영세 안동시장이 도착,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회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는 권영세 시장.
악수를 하고 있는 권영세 시장.
축사를 하고 있는 권영세 안동시장.
안동시장을 비롯, 능곡회원과 능우회원들이 함께 기념 촬영.
<능곡회 여름 야유회>에서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내년 안동에서 개최될 전국생활체육대회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 있는 권영세 시장.
능우회원들.
남자 세사람이 모두 별장공파, 이름도 세사람이 똑 같은 기원(奇元)이다.
중간에 앉아 있는 사람은 능우회 사무국장. 앉아있는 두 여자는 뒤에 서 있는 두 奇元의 부인들이다.
맛 있는 음식을 먹은 부인회원들.
부인회원들.
점심식사를 마치고 무릉유원지에서 족구를 하고 있는 능곡회원들.
볼이 높이 올라 가 있다.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뜰 준비를 하고 있는 능우회원들.
깍아지른듯한 절벽의 무릉유원지.
보트가 있지만 타는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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