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집안에서........
휴일날에 아들 삼형제가 모여
달력을 보면서 요일별 한자를 읽고 있었다.
막내.......월, 화, 수, 목, 김(金), 토, 일.
둘째.......이런 바보, 김이 아니라 금이야.
내가 읽을게 잘 봐 !
월, 화, 수, 목, 금, 사(士 - 土), 일.
첫째.......아니, 이런 멍청이들 !
그건 사가 아니라 토야 토 !
월, 화, 수, 목, 금, 토, 왈(曰 - 日).
이렇게, 요일별 한자로 입씨름을 하는 아들들을
물끄러미 지켜보던 아버지.......!
ㅉ ㅉ ㅉ ... 니네들 한자 실력이 어째 그 모양이냐 ?
얘, 막내야 ~
애비가 가르쳐 줄테니 왕편(王 - 玉) 좀 가져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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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아들에 용감한(?) 아버지
양영인
추천 0
조회 72
10.02.14 12:3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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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 말 되네유 ㅠㅠ~~~ 즐거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