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건설사업비 절감방안의 일환으로 일제정비를 추진 중인 표준품셈에 대하여
'11년도 적정성 조사대상 185개 중 상반기에 정비를 완료한 44개(8.1공표) 외에
나머지 141개 항목 정비 공표
- 시공실태 반영으로 예정가격 적정성 확보 및 사업비 절감 기대(궤도공사, 돌공사,
하천공사, 하수공사 등 현행대비 9%~25% 절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1년도 적정성 검토대상인 185개 항목에 대해
상반기 44개 항목을 정비한데 이어 나머지 항목에 대해서도 현장실사를 완료하여
내년도부터 적용할 제‧개정 141개 항목을 '11.12.30(금) 공표하였다.
* 품셈개정은 공법개선 및 시방․설계기준 등의 변경 사항을 적기
반영하기 위하여 연 2회 실시
정부는 예정가격산정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06년부터 표준품셈을 일제정비중이며,
활용빈도‧중요도 등을 고려하여 품셈 全항목을 5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1~3년 주기로
적정성을 검토하여 보완하고 있다.
금번 정비항목은 제‧개정 141개 항목으로서 '11.11월까지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이해관계인 공람과 각 발주기관 및 관련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공사비산정기준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
* 공사비산정기준심의위원회: 발주기관(조달청, 서울시, 도로공사, LH공사,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전력공사, SH공사), 건설업계(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및 산업안전공단 등 관련기관 전문가로 구성하며, 품셈관리와 관련된 제반사항 심의
이번 품셈개정은 궤도공사, 돌공사, 하천공사, 하수공사의 전면정비와
기타 발주기관 등의 요청에 따른 항목(가설공사, 기계경비, 관부설 및 접합의 일부 항목)이다.
궤도공사의 경우 차단시간 및 지장·대피할증 등 유지보수공사의 특성을 반영하고
현행 인력시공 품을 인력과 기계의 조합시공 품으로 현실화하였으며, 그 결과
평균 25%의 예산 절감이 기대되며
하천공사의 경우는 친환경 생태하천공사를 반영하여 식생매트 품을 신설하였으며,
기존의 돌망태, 호안블록 등의 시공 품은 시공실태를 반영하여 인력시공을 인력과
기계 조합시공으로 변경하였고
하수공사의 경우, 현행 버킷식 시공에서 소형 흡입준설기 시공 추세를 반영하고,
준설 능력을 현실화함으로써 개정품셈 적용시 공종별 공사비는 현행대비
평균 9% 절감이 예상된다.
이번에 개정된 표준품셈은 국토해양전자정보관(www.codil.or.kr)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관련기관에 개정책자를 배포한다.
붙임 : 표준품셈 주요 개정내용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