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석정공소
관할본당: 대곶성당
경기도 김포시 대곶로353번길 8-13
1989년 6월 29일 공소 건물 착공(45평)
같은해 9월 8일 공소 축성 미사 (천만길 신부)
양곡성당에서 자재를 가져다가 공소를 지었다고 합니다.
9.애기봉공소
관할본당: 통진 성당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애기봉로 404-2 (개곡리 238-1번지)
1971년 설립
공소 설립 전에는 김포성당까지 걸어서 미사에 참례를 하였다고 합니다.
10. 삼산공소
(강화군 석모도)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서오 29번길 23-7
강화군 석모도에 하나 뿐인 공소
11. 선감공소
대부성당 관할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본말길 61-10
1994년 신축
마당에 성모님상이 있는 데 공소 건물 뒤로 돌아서니 또 성모님이 계셨다
공소에 계시는 서안나 자매님 설명에 의하면
공소 신축시에 위의 성모님이 있는 쪽을 공소정문으로 하고
성모님 앞으로 길을 내려고 하는 데 마을 주민들이 길을 내는 데
반대를 해서 지금의 입구로 변경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공소 뒤가 되었다고 합니다.
성모님은 마을과 마을에 접한 바다를 보고 있었다.
마을 주민들이 바다에서 일하면서 공소쪽을 보면 성모님이 보이고,
신자든 비신자든 주민들이 바다에서 일을 하다가
거센바람이나 파도가 심하면 바다에서 성모님을 보고
무사와 안전의 기도를 한다고 서안나 자매님의 설명이 계속 되었다.
종탑
공소를 신축하면서 같이 설치가 되었고
마을에 사시는 노인 한 분이 굴을 따서 모은 돈으로 종탑을 기증하였다네요.
자동으로 하루에 3번 아침6시, 낮 12시 오후6시에 타종을 했고,
마을 주민들은 3번의 종소리를 들으면서 때를 가늠했다고 합니다.
설치하고 10년간 자동타종되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고장이 나서 종소리는 멈췄다고 합니다.
수리비 때문에 고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12. 선재공소
영흥성당 관할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2번길 123
선재공소는 1958년 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건립되지만
궁핍한 삶을 탁하고자 뭍으로 이사가는 신자들이 늘어나게 됨에 따라
1965년 공소는 폐쇄됩니다.
양성경 야고보 초대 공소회장은 20년간이나 쓰러져가는 공소를 지키는
안타까움 속에 1984년 서울 조순창 신부의 공소방문으로
공소설립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고, 매일 배를 타고 인천교구청과
본당인 답동성당을 오가면서 공소설립 인가를 득하기 위한 노력끝에
1985년 인천 답동성당 관할 공소로 인가를 받게 됩니다.
또한 이 시기에 부임한 김학년 수산나 보건소장의 임기를 3번이나 연장하면서까지
선재공소에 대한 헌신으로 주일학교 및 신자교육을 담당하는 열정으로
교세가 확장되자 새롭게 공소를 건축하고자 하는 열망 속에,
배를 타고 육지 본당들을 찾아다니며 도움을 요청하고
은인들의 희사와 본당의 지원으로 1991년 10월 10일 준공하게 됩니다.
답동본당의 공소였던 영흥공소와 함께
1992년 10월 15일 대부 본당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2005년 12월 5일 영흥공소가 본당으로 승격하면서
영흥본당의 공소로 관할 이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