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 세계 68개국 143개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경제인 CEO 및 차세대와 국내 중소기업인, 국회와 정부부처,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모여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는 한편,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수출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국내 청년 취업난 해소, 지자체 문화·관광·산업의 해외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상생발전의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월드 옥타’의 창설 취지는 '공존과 공생'이다. 박종범 회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에 출마하면서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첫째, 세계의 위기 발생에 대응하는 대륙별 발전 전략 수립 및 실천.
둘째, 차세대 발전 지원을 위한 특별대책수립 실천.
셋째, 디지털, 과학 등을 활동할 지역 및 글로벌 마켓팅 온라인 플랫폼 창조 보급기술 혁신.
박종범 회장은 “미•중 패권전쟁에 벌어지는 가운데 진영 논리에 갇혀 분열된 신냉전의 대두는 재외동포에게 감당하기 쉽지 않은 위기라고 느꼈다. 새로 출범한 재외동포회와 긴밀한 유대와 협력을 통해 750만 재외동포의 대변인으로서 공생의 길을 실현코자 한다.”라 전했다.
-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세계 한인무역협회(월드 옥타) 회장 총선 출마 결심 선언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은 1996년 기아 인터트레이드오스트리아에서 법인장으로 근무하다 대한민국이 IMF위기 때인 1996년 한델스를 설립하여 우크라이나, 러시아, 인도, 슬로바키아, 카자흐스탄, 터키, 아프리카 등 20개국을 상대로 무역업을 시작했다. 그 후, 물류, 자동차 판매, 개조공장 관련 엔지니어링 등 관련 기업을 무역법인으로 성장시키며 20개국 30개 기업을 이끌고 있다. 대한민국 전주에 가동 중인 자동차 반제품 생산·조립 관련 공장은 2021년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박회장은 가치를 실현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유럽과 한국을 잇는 문화예술 교류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종범 회장 약력>
2010년 ~ 2013년 오스트리아 한인회장
2012년 ~ 2015년 제14세대 유럽한인 총연합회장
2015년 ~ 2021년 제17, 18, 19대 유럽 한인 평통 유럽 부회장
2017년부터 한상 대회를 이끄는 리당CEO로 활동, 현재 리딩 CEO 간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29회 졸업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동문회 수석 부회장
박종범 회장은 제2의 장보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