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 청개구리 대 황소개구리 성경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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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백일장

가을 백일장
가을이다. 가까운 들판이나 야외공원으로 나가자. 아이들과 함께 백일장 대회를 열어보자. 사전에 학생들에게 시상하는 '대회'가 아님을 알려주어야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편한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다.  
진행 방법
㉠ 미리 참석한 어린이 모두의 명단을 적은 뽑기를 만든다.
㉡ 뽑기를 한다. 이 경우, 같은 학년이나 또래의 것을 뽑도록 한다.
㉢ 해당 인물에 대해 3행시(詩)를 짓거나 친구를 소재로 동시를 짓는다. 
㉣ 3행시(詩)나 동시 짓기가 힘들면 그림으로 해당자에 대한 추천서를 쓰도록 한다.
㉤ 작업이 끝나면 낭독한다. 야외는 산만하기에 교회로 돌아와서 낭독하면 좋겠다.
㉥ 비교 평가하는 시상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단, 해당 어린이가 나와서 자신을 소재로한 글에 대한 소감과 감사의 마음을 발표하도록 한다.
㉦ 교사들도 참가해야 한다.   
(이하의 프로그램은 인터넷 카페 '어린이사역자의 모임'에서 가져온 것임)

청개구리 대 황소개구리 성경퀴즈 
준비물:설교 말씀, 바구니 2개, 풍선 1봉지
소요 시간:약 20분∼30분
목적:조금 전 배웠던 성경말씀을 재미있게 복습하기에 아주 좋다. 아이들 서로가 단합심과, 협동성이 드러난다.
진행 방법
㉠ 설교를 마치고 바로 성경퀴즈에 들어가거나, 예배를 마친 후 진행해도 좋다. 먼저 청개구리 팀과 황소개구리 팀 두 팀으로 나눈다.
㉡ 미리 준비한 바구니를 양쪽 팀별로 앞에 놓는다.
㉢ 청개구리 팀과, 황소개구리 팀의 선생님을 한 분씩 뒤로 보내 진행자의 지시가 떨어지면 풍선 5개를 빨리 먼저 불어서 바구니에 넣는다. 바구니에 풍선을 넣을 때 뒤에서부터 아이들의 손과 손으로 연결되어 바구니에 넣는다. (이때 절대로 일어서면 안 된다. 만약 엉덩이가 땅에서 떨어지는 아이가 있으면 그 풍선은 진행자가 바로 터트려 버린다.)
㉣ 이 게임을 하기 전 각 팀의 응원소리를 들으면 더욱 재미가 있다.
㉤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은 양쪽 팀의 바구니에 있는 풍선 5개를 빨리 터트리는 게임이다. 풍선을 터트리는 요령은 성경문제를 하나 맞출 때마다 진행자가 성경문제를 맞춘 팀의 풍선을 터트리는 것이다.
㉥ 게임 시작 전에 조금 전 바구니에 풍선 넣기 게임의 우승팀 즉 풍선 5개를 먼저 바구니에 채운 팀이 성경문제를 먼저 맞출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진행을 하다가 지루하다거나, 태도가 좋지 않으면 진행자가 풍선을 불어서 바구니에 넣는 것도 좋다. 반대로 태도가 좋으면 풍선을 하나 터트려도 좋다.

믿음의 볼링
1.5리터 빈 페트병 10개를 모은 후 축구공이나 농구공으로 굴려서 하는 경기이다. 볼링게임은 다 아는 것이지만 이 게임은 일반 볼링게임에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공에는 '믿음'이라 쓰고 핀에는 우리가 믿음으로 이겨내야 할 것들-거짓말, 시기, 욕심, 질투, 화냄, 싸움 등을 한 핀에 한가지씩 쓴다. 물론 믿음으로 가장 많은 핀을 쓰러뜨린 친구가 상을 받게 된다. 2팀으로나 인원이 많으면 4팀으로 나누어 하면 재미있다

생일축하 아이디어
㉠ 인간 촛불 끄기
모두 두 손을 들고 흔들며 생일축하 노래를 부른다.(이때 색종이 자른 것이나 짧은 반짝이 종이를 함께 흔들면 더욱 좋다) 축하노래를 부른 후 생일자가 촛불을 끄듯이 "후" 하는 동작을 하면 모든 손들이 아래로 쓰러진다(내려온다). 모든 어린이들이 함께 손을 들고 흔들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 영상으로 축하하기
생일을 맞는 아이들에게 선생님의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녹화하여 보여주는 것이다(메시지를 읽는 방법도 좋다).
㉢ 교사가 생일 선물 전해주기
생일을 맞은 어린이에게 모든 교사가 선물을 준비하여 돌아가며 모두 주는 방법이다. 이때 한 선생님께선 장미꽃 한 송이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선물품목은 500∼1000원정도의 저렴한 것으로 재정이나 교사가 직접 준비해도 좋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선물이어야 한다. 실속 있는 선물도 좋고 교사들의 정성어린 그림(초상화)이나 편지도 좋다. 자주 하다보면 선물내용이 겹칠 수 있으므로, 미리 의논해 정해진 선물을 정해도 좋다. 아이들이 대 감동!
㉣ 풍선을 통한 생일축하
* 생일 맞은 아이들을 앞으로 나오게 한다.
* 모두 함께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찬양을 생일 맞은 친구를 향해 손을 내밀고 찬양한다.(찬양은 실정에 맞게 바꿔도 괜찮다.)
* 미리 생일 맞은 아이들 수만큼 풍선을 불어서 맨 뒤쪽 벽에 붙여놓는다. 풍선을 불기 전에 풍선 안에 쪽지를 돌돌 말아서 넣어둔다. 쪽지 안에는 "널 정말 사랑해 / 넌 하나님의 최고의 작품이야 / 너의 예쁘게 자란 모습에 하나님도 기뻐하실 거야 / 건강해야해…" 등등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간단하게 적는다.
* 찬양이 끝난 후 아이들에게 뛰어가서 맘에 드는 풍선을 가져오게 한다.
* 그 다음 어린이가 좋아하는 선생님을 모시고 앞으로 나오게 한다. 아니면 담임선생님을 모시고 오게 한다.(선택되지 못한 교사가 실망을 하는 경우가 있음. 그러면 다음부터는 프로그램에 비협조적이 됨.)
* 선생님과 아이가 풍선을 사이에 두고 꼭 껴안는다. 풍선이 터질 때까지. 풍선이 터지면 쪽지가 나온다. 그 쪽지를 선생님만 보고 아이의 귀에 그 아이만 들을 수 있도록 귓속말로 해준다. 진행하는 교사는 아이들에게 귓속말로 들은 말들을 비밀로 하라고 말해준다. 어린이들이 정말 절대로 말 안 한다.
* 준비된 선물을 주시고 기도하고 함께 다과를 나눈다.(주사모)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