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이 아름답듯 가을단품 역시 아름답다.
환상적인 우리나라 단풍명소는 설악산, 정읍 내장산, 담양 추월산, 고창 선운산, 청송 주왕산, 울진 불영계곡, 청남대가 있다,
중국에는 항산, 귀주성, 구채구가 있으며, 일본에는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토치기, 군마, 나가노, 도야마, 기후 등이 있다.
가을철 단풍계절이 돌아오면 발 딛을 틈이 없는 많은 인파가 아름답게 장식하는 붉은 단풍명소를 찾아 즐긴다.
그러나 거기에 못지않은 단풍명소가 있으니 바로 대둔산에서 남쪽에 자리잡은 유숭열 회장이 운용하는 대둔산자연휴양림 9Km 코스이다.
미쳐버릴 정도의 환상적인 대둔산 자연단풍이 피었다고 연락을 받고 대둔산자연휴양림 9Km 코스를 차를 타고 돌았다.
얼마나 아름다운 자연단풍인지 혼자 보가 아까워 여기에 올린다.
우리는 계룡역에서 차를 몰고 대둔산 버스정류소에 내려 유숭열 회장을 만났다.
가랑비는 내리고 운무가 많이 끼여 촬영하기는 적합치 않았으나 근거리 사진은 오히려 깨끗이 나타났다.
우리는 유 회장 승용차를 타고 9Km 코스의 자연단품을 구경하면서 카메라애 담았다.
붉고 노란색은 인간의 모든 스트레스를 떨쳐 버리게 한다.
오늘은 안개 때문에 촬영을 못했지만 고르비 광장에서 대둔산을 보면 세상 부귀가 뜬구름 같다는것을 느낄 것이다.
고르바죠프가 머물렀던 고르비광장
필자
공작단품
" 이 환상적인 대둔산단풍이 신선세계가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