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하면 아리랑 아우라지 탄광이 생각나는 고장이다 그 만큼 구경거리가 많고 아름다운
고장이다. 그리고 우리내 정서가 흠백 젖어 풍기는
곳이기도 하다. 우선 정선군에서 베스트로 추천하고 있는 곳은
별천지박물관 레일바이크 회암관광지 아우라지 정선오일장 아라리촌 가리왕산자연휴양림 민둥산 하이리조트 정암사 추억박물관
백두대간약초나라이다. 강과 계곡에는
동강12경 항골계곡 자개골 광대곡 덕산계곡 단곡계곡
숙암계곡 골지천 오장폭포 백석폭포 등에 피서객이 몰리며 명산으로 노추산 기양산 기우산 민둥산 괘병산 백석봉 삼정바위 두위봉 가리왕산 각희산
함백산 등이 등산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매년 행해지는 축제로는 정선아리랑축제
두위봉 철쪽축제 화암약수제 석탄문화제 아우라지떼목축제 감자축제 민둥산억새꽃축제 함백산야생화축제 등이
있다. 기타 삼구팔학놀이 지게품물박장단놀이
풍년낫가리높이쌓기 등도 볼만하다.
옥갑산(1,285m)은 강원도 정선군 북면과 북평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지도에는 나타나 있지 않는다. 옥갑산의 모체는 백두 대간 중
황병산(1407)이
된다. 정상에서 보이는 전망으로는 태백산에서
두타-청옥을 지나 대관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이 장쾌하고 가까이에는 노추산 뒤로는 가리왕산이 있다.
그리고 아우라지를 끼고 구비 구비 흐르는 조양강 홍천 골지천이 근사하고
아름답다. 또한 바로
앞에는 왼편에 왕재산 오른편에 염장산이 크게
보인다. 그리고 저 멀리 맨 끝 후사면에 오대산과
바로 앞에는 다락산 오장산도
보인다. 옥갑산은 강원도에서도 극히 오지라 할수
있다. 인근에 상원산과 노추산이 위치해
있다. 능선 발치에는 조양강의 푸른 물줄기가 굽이쳐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