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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카페 게시글
◎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민락동 지우횟집, 이제 막 오픈한 광안대교 횟집의 수준이 대단해
청학도사 추천 0 조회 98 17.12.05 23: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한참 부곡동 소재 초원의 집 양로원 300포기 김장 봉사 번개 때문에 준비하느라 정신없을 때 필자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문자가 왔다, 답신을 빨리 하지 못했더니 직접 목소리를 들려 준다, 그 보이스에 나도 모르게 친근감이 들어서 바로 일정을 잡았다, 연말 특수를 누릴려면 하루라도 빨리 가는 게 도움이 되겠지, 밀린인 숙제도 많고, 김장도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지인들과 협의하여 찾아 갔다, 


어제 김장 하루종일 늦게 끝내고 오늘 또  달려 가서 양념에 버무려야 하지만 새벽 네 시부터 포스팅 작업에 몰입을 한다, 글을 쓰면서 내가 사진 직은 사진들을 보니 그때 쫄깃쫄깃했던 식감이 입안에서 맨돈다, 일찍 결혼하여 나은 아이 이름이 지우라고 한다, 진지한 모습에다 성실한 느낌을 주는 젊은 주인장을 보니 창가에서 멋지게 바라다 보이는 다이야몬드 브릿지 만큼 민락동의 미래가 밝아 보이는 것 같다,



01분 거리 : 금랑횟집, 공영주차장, 수변공원/ 걸어서,

05분 거리 : 광안리해변,

15분 거리 : 이기대, 오륙도, 벡스코, 해운대,



 




DiamonD BridgE,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이 제일 좋아 하는 횟집이 바로 광안대교가 잘 보이는 위치에 있는 횟집이다, 육안으로 보면 기가 막히는 횟집이 바로 지우횟집이 입주해 있는 빌딩이다, 주경도 멋지지만 야경도 멋있는 곳이 바로 광안리와 민락동 지역이다, 저렴한 디카여서 야경의 다이야몬드 브릿지를 제대로 표현해주지 못하는 게 아쉽다, 낮시간대에 잠시 들러서 한 컷트만 다시 찍어서 소개해 보고 싶은데 집근처이지만 여유롭지 못한 게 아쉽다,


SliceD RaW FisH,

이집에서 느낌이 좋았던 것 중에서 첫 번째 영화배우 같은 느낌을 주는 젊은 주인장이었고, 두 번째가 메인회의 차림이었다, 왕창 한 접시에 담겨져 나오는 게 아니고 세 개의 접시에 담아 차례대로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생선회를 좋아 하면서도 먹을 때는 돌돔인지 감성어인지 구분도 못하고 맛있다 싶으면 그때서야 생선이름을 물어 보는 분들을 위하여 팻말을 올려 놓으니 좋다,


밑반찬,

민락동 지역에서는 회가 아무리 좋아도 따라 나오는 밑반찬이 부실하면 손님들의 출입이 저조해진다, 그래서 여기도 푸짐하게 등장한다, 다른 집과 유사하겠지만 특히, 양념게장이 맛있다고 리필 요청을 여러 차례 하는 일행들이 있어서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였다, 그렇지만 그 중 한 명은 이 근처 횟집에서 2,500,000 원어치 매상을 한 번에 올려 주는 분이고, 또 한 명은 몇 십명씩 일행들을 이끌고 다니는 분이라 도음이 되어 줄 수 있을 분들이어서 그나마 안심이 된다,



연어,

고급 어종이 많아서도 먹게 되지는 않지만 연어는 초창기에 많이 먹은 이후 점점 그 맛을 좋아 하지 않게 되어 웬만한 뷔페나 횟집에서는 먹지 않게 된다, 일행들이 한 점씩 집어 먹더니 한 개 남은 것을 넘겨 준다, 그렇지만 대식가에게 양도하고 말았는는데 그게 러시안인 쉐프를 통해서 배운 비법의 소스를 사용했음을 나중에 알 게 되어 한숨을 내 쉬고 말았다,



돌돔,

이시가리, 줄돔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우는 생선이다, 씹으면 씹을수록 느낌이 좋으며, 평소 먹던 생선회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 신기하다 MSG를 뿌렸는가? 주인장에게 경력을 다시 물어 본다, 부산에서 유명한 수정궁에서 3년을 일했다고 한다, 그때서야 이해가 된다, 열심히 배우고 노력한 후 하산을 했는가 보다, 일행들이 모두 고개를 끄덕인다, 이런 글을 적으면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필자는 단점도 적지만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주면 좋겠다,









파타고니아 이빨고기,

남반구 차가운 바다에서 서식하는 대형 어종으로서 문어나 꼴두기를 잡아 먹는 생선이다, 휘귀어이기에 언젠가는 고래고기처럼 먹기가 힘들어질 수 있다, 메로라고 불리우며 주로 구이를 해서 먹는다, 여기서는 구이 대신 일본 된장과 생크림을 섞어서 만든 양념을 사용하여 스테이크식으로 나오는 게 특이하다,




매운탕,

민락동의 횟집에서 매운탕이 맛없으면 고객이 찾아 오지 않는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개업하기 직접이어서 회를 친 후 나오는 생선뼈가 없으므로 우리가 먹었던 것으로 매운탕을 만들었을 것으로 짐작이 된다, 그런데 예상외로 맛있다, 장시간 끓이지 않은 매운탕의 맛이 필자의 뇌리 속에 박히는 것은 조미료를 푸짐하게 넣어서 맛을 낸 것과는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이겠다,



상차림,

원래 횟집에서는 음식들이 애피타이저를 비롯하여 각종 다양한 밑반찬들이 일식 스타일로 차례로 나온다, 그런데 멋진 뷰를 자랑하는 테이블에 앉기 전 기발한 생각이 떠 오른다, 대개 찬 음식들이 많으므로 모두 차려 달라고 부탁을 했다, 끓여서 먹는 메뉴는 나중에 내기로 했다, 주요 손님들을 모실 때 이렇게 차려 놓으면 대접을 확실하게 받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 같다, 예약을 받을 대 미리 협의하면 좋겠다,


수족관,

생선횟집에 가면 제일 먼저 수족관을 확인한다, 주인장의 마인드를 획인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이 수족관의 청결도이다, 정말 귀찮은 일이어서 자주 씻지 않으면 생선들의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 지기 때문이다, 필자는 그런 연유로 수족관 사진을 올려서 독자들에게 믿음이 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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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민락동 지우횟집

주소 : 부산 수영구 민락동 110-42번지, 4층, 광안해변로 344번길 17-5

영업 : 11:30 ~ 22:00,

휴무 : 미확인

주차 : 공영주차장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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