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텀1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아이들은 저마다 새로운 학교와 학급 그리고 친구들에 적응하느라 수고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여전히 영어가 낯설고 불편하겠지만 잘 적응해가고 있음을 듣고 있습니다. 저마다 힘든 점은 다르겠지만 지금까지 잘 이겨낸만큼 텀1을 잘 마무리하면 텀2는 보다 흥미롭고 재밌는 시즌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텀 1을 열심히 달려왔으니 휴식이 필요할듯합니다. 한달 정도 주말 활동도 학생들과 같이 못했네요. 이사에 이런저런 일들로 말이지요. 다음 주에 오클랜드 나들이도 일찍 마감이 되긴 했습니다만 2주가 주어지는 방학기간 또 겨울이 오기 전 방학인 만큼 이 시기에 나들이나 여행 다니기 참 좋습니다.
고민고민하다가 방향을 북섬 남쪽을 여행하는 걸 기획했습니다. 남섬은 텀3에 안내드린대로 액티비티와 재미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가보겠습니다.
■ 일정 : 4월 18일~21(3박 4일) 필요에 따라 4박 5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 주요방문지 : New Plymouth, Wellington, Palmerston North, Hastings, Napier
■ 세부일정
▷1일차 : Matamata - Kiwi House - Waitomo Cave(반딧불 동굴) - New Plymouth 도착
▷2일차 : New Plymouth 투어 - Wellington 도착(별 관측소)
▷3일차 : Wellington 투어(국회의사당 - 박물관 - 반지의제왕 웨타스튜디오) - Napier 도착
▷4일차 : Napier(와이너리, Splash 레저파크, 테마타피크) - 타우랑가 도착
세부 일정은 의견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4박 5일 했으면 참 좋았겠다 싶은데 너무 길어지면 오히려 불편해 하실 수 있을 것 같아 3박 4일 일정으로 준비했구요. 서쪽의 New Plymouth 나 Wellington 은 개인적으로 가보기 쉽지 않은 곳입니다. 심지어 웰링턴은 수도인데도 말이죠. 매번 가던 곳 말고 북섬 일주 한번 같이 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합니다.
하루에 평균 4시간 정도 차를 타게 될 텐데요 쉬엄쉬엄 가보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북섬의 곳곳의 매력들을 발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New Plymouth를 처음 가봐서 소문만큼 예쁜 곳인지 기대가 되네요.
■ 이동수단 : 12인승 밴 2대(선착순 20명까지만 신청 받겠습니다)
■ 숙소 : 4~5인 패밀리룸들로 준비합니다.
■ 비용예상 : $420(1인) - 차량 및 숙소 비용이며 식사 및 입장료는 별도입니다. 인원확정 후 확정 공지드립니다.
■ 신청방법 : 카페 댓글
■ 신청마감 : 3월 28일(수) 오후 1시 까지
문의가 있으신 분들 연락주세요^^
첫댓글 준영, 윤후 갑니다.
동민, 규민, 맘 3명 신청합니다^^
성원이집 3명 신청합니다~
민재윤재네 갑니다 4박5일도 좋아요 😀
지성 채영이네 총3명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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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은수 엄마 세명 신청합니다
주은이네2명 신청합니다
ㅡㅡㅡ 마감합니다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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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실장, 유원장, 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