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9일 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는 7월 들어 둘째 주간의 월요일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 어제는 주일 예배를 통하여 많은 은혜와 위로를 받으셨는지요?
- 오늘은 주어진 일터와 직장에서 복음을 전하여 지친 영혼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고 믿음을 갖도록 전도하는 하나님의 능력의 도구로 살아내는 주님의 종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또한 무덥지만 오늘도 믿음으로 인내하시고 하나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찬양으로 한 주간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창세기 12장1-9절 }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 제 목 ♥♥♥
☞ 아브라함이 부름을 받음
♥♥♥본문 이해와 요약 ♥♥♥
☞ 12장에서는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르는 신앙의 사람 아브람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일생 동안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그의 삶의 첫걸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부르사 언약을 맺는 과정이 기록되었고 이 부르심은 인류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을 이룹니다.
-바벨탑 사건 이후 하나님의 심판으로 민족들의 언어가 갈리고 서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람을 통해 특정한 한 민족을 선택하여 언약을 맺고, 약속하신 “여자의 후손”(창3:15)을 통하여 인류를 구원하려는 계획을 펼치시고 계십니다.
- 더욱이 본장에는 하나님의 나라 건설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그 나라의 주역이 되실 메시야가 아브람의 후손을 통하여 오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창1장에서 11장까지는 그 기록의 범위가 인류 전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 아브람이 벧엘과 아이 사이에 이르러 행한 일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 그는 고향을 떠나면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고 가는 곳마다 단을 쌓고 예배를 드리며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고 이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생생한 인격적 관계를 맺음을 뜻합니다.
- 그리고 아브람은 애굽의 바로 앞에 사래를 다시 찾을 수가 있었던 것은 여호와께서 바로에게 큰 재앙을 내리심이었습니다.
- 여기서 사람의 지혜가 하나님에게는 어리석음이 되며, 하나님은 자기에게 순종하는 자를 고난과 역경에서 보호해 주심을 보게 됩니다.
- 12장부터는 그 범위가 축약되어 선택된 하나의 민족 이스라엘에게로 좁혀졌습니다.
- 그중에서도 믿음의 조상이며 영적 이스라엘의 선조인 아브람에 관한 내용입니다.
- 아브람은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지만, 그도 사람이기 때문에 한때는 하나님을 섭섭하게 하였습니다.
- 이를 통해서 인간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매사에 삼가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신앙생활은 하나님께 복덩이로 인정받아 사는 것이다. (창12장 4-6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의 부르심에 아브람의 위대한 결단과 순종을 통하여 복덩어리로 시작하여 전진 해 가는 것입니다.
- 4절~ 6절의 말씀을 살펴보면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소명에 순종하여 이제 막 가나안으로 이주하는 장면을 말하고 있습니다.
- 저자는 이를 참으로 간단하게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묘사하고 있으나 우리는 이 말씀 뒤에 숨은 아브라함의 깊은 고뇌와 그의 말씀순종의 위대함을 발견할 줄 알아야 합니다.
- 먼저 4절을 보면 하란을 떠날 때에 인생 후반 인 아브라함의 나이가 75세라 했습니다.
- 75세면 이제 여러 면에서 안정을 취해야 할 나이입니다만 모든 것을 정리하고 일어서는 것은 쉬운 결단이 아닙니다.
- 대게 나이들면 귀소본능이 있어서 고향산천에서 남은 여생을 평안히 보내는 것을 소원하는 것입니다.
-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늙은 나이가 75세이지만, 아브람은 이제 전혀 경험되지 않는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고달픈 생활을 각오하고 일어났던 것입니다.
- 6절을 보면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하였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이는 아브라함이 양을 기르며 물을 구해야 할 땅에 임자가 먼저 있어서 아브라함을 경계하고 또 주시하고 있는 낯설고 물 설은 상황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 더욱이 아브라함이 가나안으로 이주하던 당시에는 오늘날의 이민과 달리 문화,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군사, 치안적 위험까지도 늘 상존하고 있었습니다.
- 따라서 단 한번 위험을 감수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생활 기반 전체를 뿌리 채 옮기는 가나안 이주에는 참으로 큰 결단이 필요했었습니다. 가족과 친척들의 만류와 염려는 얼마나 컸겠습니까?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께서 나에게 “생활 기반 전체를 뿌리 채 요구하는 말씀하심에 나의 삶을 포기 할 수 있겠는가? ” 질문에서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그래서 막연한 인생길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면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주저없이 일어나는 용기와 담대함을 갖어 봅시다.
- 이런 모든 일을 생각할수록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사실이 얼마나 위대한 것이었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 정말 나 자신은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아브라함의 이러한 순종은 단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향후 그의 인생에 걸쳐 주저함 없이 그리고 묵묵하게 계속이어 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그래서 이러한 위대한 결단과 순종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 믿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 믿음 이외에는 대책이 없었던 것이기에 아브라함이 받은 약속은 그의 당대에도 부분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은 오직 그의 사후라야 했습니다.
- 그래서 아브람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접수하여 그분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은 것입니다.
- 그리하여 그토록 위대한 결단과 순종의 삶을 살았고 그 결과 하나님의 말씀대로 놀라운 복을 받았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나도 구약시대의 아브라함보다 더욱 크고 가까운 천국의 약속을 받고 있습니다.
- 또한 아브라함보다 더욱 크고 놀라운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의 복음으로 믿음의 확증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히 11:1-2절에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따라서 지금 나의 믿음은 구약의 아브라함의 믿음보다 훨씬 크고 강해야 하고 아브라함보다 더욱 위대한 결단과 순종의 삶으로 전심전력 해 나갑시다.
- 흔히 아브라함을 믿음의 아버지라 부릅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역사상 가장 큰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지만, 무엇보다 그에게 있어서 믿음이 본격적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복과 더불어 시작되었다는 말입니다.
-약 2:22절에서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본문 2절을 보면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향해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하여금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것은 궁극적으로 죄로 인해 사망 가운데 놓여 있는 인류가 아브라함의 씨, 곧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되는 영적인 축복을 암시하는 말씀입니다.
- 하지만 일차적으로 볼 때 이 말씀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 아브라함 자신이 이웃에게 하나님의 복덩이가 되어서 복을 전하고 나누는 자가 될 것을 말씀합니다.
- 실제로 아브라함은 그 주변 사람들에게 영육 간에 하나님의 복을 나누고 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도 아브라함과 같이 세상에 나가서 복을 나누고 전하는 자가 됩시다.
- 그래서 나를 통해 세상 사람들이 육적으로도 복을 얻고 영적으로도 복을 얻어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하나님의 복덩이가 되어 복음이라는 복을 전하고 나누는 사명자로 살아 냅시다.
- 이를 위해 내가 먼저 하나님께 말씀순종으로 복의 사람이 됩시다. 그리고 그 복으로 육적으로는 가난하고 환난에 처한 자들을 돕고 섬기기에 힘쓰고, 영적으로는 구원의 말씀 인 복음을 널리 전파하여 지친 영혼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고 믿음을 갖도록 전도하는 하나님의 능력의 도구로 살아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