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나가보면 하릴없이 앉아있는
할 일이 없는 노인들을 많이 보게 된다.
나는 그분들을 볼 때마다 어느 선사께서
말씀하신 '노는 입에 염불 하지'라는 말이
떠오르면서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한다.
부처님께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을
제도하시다가 도저히 수행하여 좋은 곳에
태어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극락세계를
소개하시며 단지 아미타불을 부르기만
해도 극락에 태어날 수 있다고 하는 참
쉽고 빠른 수행방법을 알려주신 것이다.
그러나 '우이독경'이라고 하는 말이 있듯이
어떤 사람은 아무리 정성을 다해 설명해도
이러한 사실을 전혀 믿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죽을 날이 단지 열흘밖에 남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정성을 다해 염불 하여 극락에
왕생했다는 기록은 참으로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죽기 전에 단 열 번만 나무아미타불을
염불 해도 좋은 곳에 태어난다고 하는 것이다.
염불 하다가 임종을 맞은 분들은 한결같이
얼굴 혈색이 아주 좋고 행복한 얼굴이었다.
또한 향기로운 전단향 냄새가 무려 8시간이나
난다는 것이고, 때로는 방광을 하여 병원 전체가
마치 불이 난 듯 환해지기도 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광경을 옆에서 목격을 하게 되면
참으로 장엄하다고 표현하며 염불 하고 싶은
강력한 신심이 생기게 마련인 것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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