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평균수명의 꿈이 실현되었다. 이에 따라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닌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사느냐’가 화두가 되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은 것을 잃는 것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앞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바쁜 일상,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건강염려증’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건강보조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 전반에 웰빙 바람이 거세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각종 식품업체들이 경쟁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약용식물을 최적의 혼합비율로 배합 최근 주나식품에서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고려신묘단은 국내산 원료를 이용해 배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고려신묘단은 청정지역인 철원의 땅에서 자란 천연식물을 주재료로 사용해 그 효능을 검증받았다. 주나식품의 김주영 대표는 “고려신묘단의 주원료는 청정지역 강원도 철원에서 자란 약용식물”이라면서 “달맞이꽃, 갈근(칡), 인삼, 돌미나리, 쑥, 더덕, 오미자, 두릅, 다시마를 함유하고 있다. 각종 환으로 출시되고 있는 약용식물을 최적의 혼합비율로 배합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달맞이꽃은 여성 생리불순 개성, 갈근은 식물성 에스트로겐, 탄수화물, 비타민, 식이섬유질, 사포닌, 카테킨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인삼은 항암 및 면역력 증강 등 신체의 건강을 개선하고 증진시킨다. 아토피 치료, 통증완화, 활력 충전, 혈액 성분 개선 등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고려신묘단은 병으로 인해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에게 김 대표가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개발을 시작했다. 고려신묘단이 탄생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흘렀다. 김 대표는 “28년 전 들깨를 털다가 들깨가 눈 안으로 들어갔다. 눈 안의 불순물을 제거하려 애를 썼지만 쉽게 제거되지 않았고, 그 당시 일을 많이 해서 요통도 심했다”면서 “병원을 찾아보았지만 마땅히 해결되지 않았고, 우연히 뜰에 있던 식물을 보고 ‘우리 식탁에 오르는 안전한 먹거리인 식물을 혼합해서 환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환을 만들어 복용한 후 김 대표의 상태는 좋아졌다. 눈이 맑아지고 눈 안의 불순물도 제거됨과 동시에 시력도 이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그 후 김 대표는 천연식물로 만든 고려신묘단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풍치를 심하게 앓고 있던 환자도 통증이 가라앉고, 음식물을 자유롭게 씹어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또 노화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던 사람도 환을 복용한 뒤 머리카락이 풍성하게 나오게 되었고, 암환자도 암의 진행 속도가 급격히 저하되고 피가 맑아졌다. 아토피로 고생하던 사람들도 환을 복용한 뒤 완치되었다. 김 대표는 “사람들이 흔히 먹는 순수 식물을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안전하며 부작용이 없다”고 설명했다.
100% 순수 국내 약용식물로 제조하는 자연건강식품
▲ 주나식품 고려신묘단
생활이 윤택해진 현대인들은 탄수화물이나 지방, 단백질과 같은 거대영양소는 충분히 섭취하는 편이라 열량섭취는 오히려 과다인 상태지만, 이러한 거대영양소가 잘 대사돼 에너지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그 결과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생성하지 못해 피로를 느끼거나 산화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세포나 기관의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김 대표는 “식품의 저장이나 유통과정 및 요리과정 중에서 유해 물질이 발생해 미네랄 및 비타민 등이 쉽게 파괴된다”면서 “기능성 식품만 섭취한다고 하여 건강을 유지하거나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식생활로 유지되는 건강은 적정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섭취 칼로리를 제한하면서 거대영양성분, 비타민과 미네랄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본적인 영양 상태가 정상적이 아닐 때에는 기능성 식품만을 섭취해서는 건강을 유지하거나 노화를 방지하기 어렵다는 것. 김주영 대표는 평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차고, 쉽게 저리는 사람, 회사 일에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과 학생, 피부가 좋지 않은 사람, 평소 입맛이 없어서 음식물 섭취가 힘든 사람들에게 고려신묘단을 추천하고 있다. 특히 고려신묘단은 건강보조식품으로 부모님 효도 선물로도 좋다. 김 대표는 “100% 순수 국내 약용식물로 제조하는 자연건강 식품”이라며 “고려신묘단은 하루 두 번 20~25알 정도를 냉수나 온수와 함께 음용하면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현대인의 건강 도우미”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