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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어느덧맛객-어맛
참취 취나물은 칼륨,비타민C, 아미노산함량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데쳐서 무쳐 먹으면 입맛을 살려주고 춘곤증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 무기질중 칼슘함량이 46%로 시금치보다 수십배나 많고 비타민A또한 배추에 비해 10배나 풍부한 것으로 확인된다. 야생참취는 하트모양의 잎양면에 짧은 솜털이나 있다. 겨울에 비닐하우스에서 피워 이른봄에 시장에 내오는것은 잎모양도 제대로 된 하트모양이 나오지않고 키도 별로 크지않다. 포기째 채취하므로 얼킷 보면 포항초럼 보일때도 있다. 제철에 산에서 꺾는 품질좋은 취나물은 하트모양의 잎에 짧은 솜털이 살아있으며, 잎 하나 길이다 한뼙도 되는 것도 줄기가 연하다. 취나물은 오장의 기운을 고르게 해서 소화를 촉진시키고 정장작용이있어서 만성변비에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성질이 따뜻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통이나 관절탕에 효과가 좋다.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게 하며, 말을 많이 하여 목이 아플때 먹어도 효과가 좋다. 하루에 5-10g,정도를 꾸준히 먹으면 당뇨병을 예방할수있으며, 베타카로틴과폴리페놀 화합물같은 미량원소가 풍부하여발암물질의 활성을 60-80%나 억제해주는것오로 보고되고 있다. 민간에서는 취나물과 미나리를 한데 넣고 생즙을 내어 마시면 황달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타박상에는 취나물 생잎을 촛불에 그을려 환불에 붙였다가 5분쯤 뒤에 다른 취나물을 촛불에 그을려 환부에 붙이기를 반복하면 빨리 낫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산나물 들나물-책에서 발췌 |
메밀의 효능
①고단백영양공급 과피를 벗겨낸 메밀가루의 주성분은 70%가 녹말이다. 그 밖에 단백질도 10%정도 되는데 단백질의 왕으로 불리우는 두부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다. 식물에서는 좀처럼 얻기힘든 아미노산'라이신'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트레오닌, 트립토판 등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식물에서 얻을수있는 단백질 가운데 최고라고 할수있다.
②고혈압 예방 모세혈관을 보강해주는 루틴이라는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 모세혈관의 출혈방지, 고혈압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루틴'성분은 메밀을 삶을때 물속으로 많이 빠져나온다. 그러므로 메밀국수 삶은물은 버리지말고 국수국물로 이용하는것이 좋다.
④다이어트효과 메밀은 열량이 적어서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보통 1끼 식사가 700-600칼로이인데 반해, 메밀국수는 300칼로리정도다. 메밀은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당을 조절해주는 효능도 있다. -자연이 만든 음식재료의 비밀-책에서 발췌 |
취나물빙떡
재료: 데친취나물1줌(크게)
취나물양념: 국간장1과1/2큰술, 들기름1큰술, 다진대파약간, 홍고추채약간, 통깨약간
반죽: 메밀가루1컵, 물1과3/4컵,소금1/2작은술
1. 준비
요거이 산취, 참취여요
산에서 채취한 참취
가을부터 을릉도 참취가 나오는데요 지금쯤에는 을릉도취는 질겨요
장날에 맞취 갓 따왔는지 참취가 여리고 순해보여서
참취의 유혹을 참지못하고 사왔답니당~
봄철에 나오는 취는
연한줄기인지 확인하고 구입하는것이 좋답니다.
메밀가루를 볼에 담아 준비한다.
2. 손질
냄비에 물 적당량을 담고 팔팔 끓인뒤 소금약간 넣고 데친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꽉 짜서 볼에 담아둔다.
도마에 올려 듬성듬성 잘라준다.
3. 무치기
듬성자른 취나물은 볼에 담고
국간장1과1/2큰술, 다진대파, 채썬홍고추약간씩, 들기름1큰술, 통깨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놓는다.
4. 반죽
메밀가루를 담은 볼에 물 1과3/4컵, 소금1/2작은술 을 붓고 살살 저어 준다.
가루가 뭉치지않도록 잘 섞어준다.
5. 만들기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 약간을 뿌린후
종이타월로 살짝 닦아내고
반죽을 2국자올리고
팬을 들어 넓게 펴준다.
☞1국자는 바깥쪽에 둘러주고
나머지 한국자는 중앙에 둘려준후
재빨리 팬을 들어 골고루 돌려 넓게 편다.
어느정도 메밀전병이 익으면
준비한 취나물무침을 끝쪽에 올려준후
끝에서 부터 살살 말면서 뒤집개로 살살 눌러주면서
돌돌 말아준다.
다만후 앞뒤로 노릇하게 한번더 살짝 구워준다.
6. 썰기
도마에 완성된 빙떡을 올리고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7.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요즘 달래장이 있어서 찍어먹을까 했는데
취나물간이 딱 맞아서 굳이 찍어먹을필요는 없었답니당~
으찌 이렇게 기특한 맛이 나올까나요?
취나물의 매력인지
메밀의 매력인지
너무 맛있네 거참~
한그릇 비우고도
또 생각나니 어쪄죠?
봄철에 즐겨먹어야겠어용~
어느덧맛객(어맛)의 밥상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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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법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첫댓글 취나물만 먹어도 맛 있는데... 너무 맛 있겠어요....~
취나물 넣은 빙떡은 못먹었슈~무나물 넣은것은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