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토지시장 2 -세종시 부동산시장 동향 및 미래예측
2014년은 세종시 토지시장의 격동기이다!
2014년 세종시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동산은 토지시장이다. 세종시는 (구) 연기군으로 작은 시골의 소도시로 기존 도시 관할 구역에 대한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인 “도시기본계획과 관리계획”이 없던 지역이었다.
정부의 36개 행정기관과 16개의 국책연구원 등의 행정 권력이 이동하는 세종시로 전국에 있는 부동산 투자자들의 포커스가 집중되어 있는데다가 “도시기본계획과 관리계획”까지 발표되면 또 얼마나 많은 부동산투자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세종시로 투자의 부푼 꿈을 안고 올 것으로 필자는 예견하고 있다.
2014년 2월 세종시 “도시기본계획”이 발표되었고, 2015년 “도시관리계획”이 확정 발표된다면, 세종시는 개발예정구역보다 투자할 부동산이 많고, 소규모 투자가 가능한 세종시 주변지역의 부동산이 한층 더 외지인의 발길을 붙잡지 않을까 생각된다.

도시관리계획과 국제과학비지니스 벨트를 주목하라!
2013년과 2014년, 세종시 부동산은 박근혜정부의 정권교체로 인한 원안개발 + 알파 라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개발의 기대감, 세종시 “도시기본계획” 발표 그리고 “도시관리계획” 등으로 요동을 칠 것으로 예견되었지만, 그러나 얼마 전 세월호 사건과 모든 한국경제의 침체기로 말미암아 세종시토지도 주춤하고 있는데다가, 행복도시 1권역의 아파트 과잉공급으로 인한 수요가 받쳐 주지를 못하고 있어 시장상황이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판단되어 진다.
2014년 지가변동률도 국토부 발표에 의하면, 세종시의 지가가 급등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고 원룸 부지, 전원주택 부지, 양도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외지 투자자들이 세종시 토지 등을 계속 매입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박근혜대통령의 선거공약의 하나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 약 700억원 정도의 토지 보상이 기다리고 있고,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지역 약 700억원 정도, 2014년 지자체 선거에서 세종시장으로 당선된 이춘희 시장의 조치원 청춘 프로젝트, 양곡리 미래산업단지 약 677억원 정도, 고등리 첨단산업단지 약 800억원 정도 등 2014년 이후에 터질 토지 보상비만 약 3,000억원 정도이다.

토지보상비는 물론 “세종시 2030 도시기본계획” 발표와 더불어서 “도시관리계획”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시가화 예정구역 또는 개발이 예정된 지역의 토지는 급격한 상승이 예상된다.
과학벨트 보상으로는 금남면과 부강면 지역이,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 사업과 조치원 청춘 프로젝트와 함께 조치원 지역 등 지역이 양곡리, 고등리 산업단지 개발로는 전의면 등 지역의 부동산이 오름세를 탈 것으로 예측된다.
세종시 읍․면지역 중 건설지역과 접하고 있는 용포리 도로변 상업지역의 경우는 3.3㎡당 1,800만원이 넘고 주거지역인 경우는 800만원을 호가 하고 있다. 장군면 봉안리 남양유업 주변은 300~800만원 대의 지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1번 국도 주변으로 300~600만원 정도의 지가를 형성하고 있다.
물론 전동면, 연서면, 연기면, 소정면 등의 토지가격도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럼 행복도시 건설지역과 접하고 있는 2차선 도로변 토지의 가격은 얼마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을까?
금남면 용포리, 장군면 봉안리 수준의 가격까지 오르는 시대도 조심스럽게 필자는 예상해 본다.
현재 세종시 행복도시 주변의 토지 중에는 장군면의 토지가 300만 원 대까지 급등을 했으나, 공주시 정안면, 의당면 등은 정안IC~세종시간 도로 개통으로 가격이 계속 급등하고 있으며, 금남면, 부강면 등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10여년 전에 10만원 하던 장군면 계획관리 토지 1,000평을 매입한 K 씨는 농사를 짓다가 2013년 230만 원에 팔아 23억 원이라는 거액을 손에 넣은 행운을 잡았다.

세종시 토지투자의 대박 스토리는 계속적으로 이어진다.
세종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개척의 땅이니까 가능했다. 세종시가 개발이 되면 될수록 세종시 행복도시 주변에 “대박 스토리”는 계속 태어날 것이다. 세종시 행복도시 주변과 조치원 인접지역의 가격과 입지 그리고 상징성이 있다고 하면 필자는 무조건 사두어도 돈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바이다!
분당, 광교, 판교, 동탄 등 수도권에서 신도시가 개발이 되면 주변의 땅들 중에서 식당 등 수익용 건물을 지을 토지가 300만 원 이상 호가 하고 있는 것을 필자는 많이 경험을 하였다.
서울의 강남과 양재, 과천, 목동, 분당, 판교도 처음에는 서울시 주변의 허름한 농촌지역이었다.
이런 지역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했다면 세종시 행복도시 주변의 조치원, 부강면, 금남면, 장군면, 연서, 연기면 등도 상전벽해의 땅으로 변한다는 것을 필자는 신도시 개발의 경험으로 익히 잘 알고 있다.
삼산이수의 전월산, 원수산, 괴화산의 삼산과 금강과 미호천이 흐르고 있는 세종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꿈과 상상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처인 세종시는 부동산투자자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21세기 개척의 땅이라고 필자는 자부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