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行 은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오랫만에 여러 일본어학교와 전문학교를 방문하였고 외국인관련 기업등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배움을 얻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다양한 비자로 생활하는 (유학생, 취준생, 회사원, 투자경영비자 등) 분들의 일본생활과 코로나 전, 후의 변화를 통해 앞으로를 예측하며 여러분들에게 성공하는 플랜을 위해 어떤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는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일본行의 가장 큰 깨달음은 지금까지 " A. 항상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언제나 포기하는 성향의 사람 " 보다는 " B. 계속해서 생각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는 사람 " 들이 언제나 훨씬 더 유리한 기회를 가진 위치에 서있다고 생각했던 자신에게 " 결국 행동하지 않는 A 와 B 는 같은상태이며 " C. 조금씩이라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행동하고 있는 사람들 " 과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 내가 원하는 결과의 값은 행동없이 생각만으로는 이루지 못하며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과 다를바없다."
우리는 항상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만 과도하게 보여주기도하며 몇몇 핑계거리로 걱정을 정당화 시키기도 하는데 저에게 코로나는 최고의 핑계거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이제 제가 자신있고 확실하게 일본유학, 일본취업, 일본생활을 원하는 모든 분들이 원하는 목표에 가장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릴 것입니다.
▶한국에서 생각하는 " 능력자 " 와 일본에서의 " 능력자 " 는 기준이 다르다.
한국에서 일본의 전문, 대학, 대학원 등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분들은 언제까지나 학교의 네임벨류에 연연하며 JLPT 나 EJU, 토플, 토익 높은 점수를 가진 사람을 " 능력자 " 로 생각하고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노력하며 일본 진학 희망자 중 90% 이상은 " 졸업 후 일본취업 " 을 생각하거나 일본취업을 위해 일본의 진학을 선택합니다.
한국에서 일본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자신의 능력보다 기대치가 높은 회사의 취업을 원하며 한국 취업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일본어 이외으 다양한 자격증이나 화려한 경력 소위 스펙이 우수한사람을 " 능력자 " 로 인정하여 일본취업이 수훨할 것으로만 생각합니다.
누구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러한 평가기준의 문제점은 한국과 일본에서 보는 " 능력자 " 의 기준이 다른 것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준비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문제점과 해결방법
일본은 심각한 인구감소와 노동력부족을 극복하고자 7.8년 전부터 글로벌인재 고용을 추진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입학과 외국인 취업에 적극적인 정책을 도입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일본도 처음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했지만 현재는 과도기의 문제점을 어느정도 해결하며 특별기능비자 등을 만들고 안정화 과정에 접어든 상태입니다.)
일본은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과 노동자를 필요로 할 것이며 차별이나 대우 역시 계속해서 개선되며 발전해 나아간다는 관점에서 생각해본다면 일본이라는 나라를 모르고 점수나 스펙에 연연하며 준비하는 오래된 방식을 버리고
" 일본이, 일본회사가 필요로하는 인재의 능력자 " 는 어떤 기준에서 선발되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일본유학 (전문, 대학, 대학원) , 일본취업 성공 절대법칙
한국은 매년 역대 최고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학중심의 학력사회에 학연 지연, 혈연 문화로 움직이며 내가 원하는 것을 찾기보다 수능 점수로 학교와 전공을 정합니다.
일본의 성장력은 침체되어 있고 이제는 한국의 임금마저 일본을 앞서있다고 자랑하지만 정작 내가 느끼는 체감도는 얼마나 될까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뒤로하고 우리는 당분간 나의 미래를위해 한국이 아닌 일본을 선택하였고 일본에서 살아가길 원한다는게 팩트입니다.
일본유학이나 일본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절대법칙을 지키는 것은 생각보다 너무나 간단하지만 그러기 위해 우리는 먼저 한국에서 생활해 오던 익숙한 사고방식이나 고정관념을 버릴 준비를 해야 합니다.
즉, 모든 관점을 한국에서 *** 이 아닌 " 일본에서 생활하는 나 " 로 바꿀 필요가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 일본유학이나, 일본취업 등의 모든 준비는 일본에서 직접 진행하는게 그 어떤 선택보다 효율적이며 좋은 방법입니다.
일본을 모르고 일본에서 생활해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일본에 어떤 학교가 있는지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태로 단지 시험이나 준비하며 전문, 대학, 대학원을 준비합니다.
그리고는 너무나 한국스러운 생각으로 " EJU 몇점이면 *** 대학에 합격하나요? " " 일본에서 취업하기 위해 유명한 학과가 어떻게되나요? " " *** 대학은 유명한가요? " 라며 질문하고 합격만을 생각합니다.
일본취업 분야는 더 심합니다. 외국인의 취업이 전면 개방된 이후 JLPT N2 만 있으면 누구나 취업이 가능하다는 식의 취업알선이나 파견회사의 광고로 일본생활은 물론 일본회사의 시스템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 만족하는 일자리 " 보다 " 취업만 성공하면.."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손을 뻗습니다.
7,8년 전부터 계속되어진 ' 준비도 안된 꿈과 희망의 기대치만 높은 유학 & 취업 ' 의 결과물은 결국 낮은 만족도를 가지고 귀국하는 사람들을 증가시켰으며 하나 둘 인터넷을 통해 부적응자들의 비판이 채워지면서 한일관계악화와 노재팬이 도화선이 되어 일본을 좋아하며 가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 조차 약하게 만드는 작용을 하기도 했습니다.
고재팬일본유학 17년..
대한민국 최고의 일본유학원임을 자부하며 많은 유학, 취업 준비생과 이야기하였고 결과를 만들었으며 코로나, 입국제한이 진행되는 지금에도 한국과 일본을 오고가며 최신의 정보를 알려드리고 있는 유일한 일본유학원으로 써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도 그렇지만 유학이나 취업을 상담하는 분들은 정말로 계획세우기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미래를 위한 계획세우기는 중요하지만 그 계획의 목적과 실현 가능성, 그리고 효율적인 선택을 하기위해서 여러분들은 " 일본 " 을 더 잘 알고 있어야만 합니다.
올바른 정보보다 잘못된 정보의 회전률이 훨씬 더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은 전문가인 저의 조언보다 일본유학이나 일본취업을 생각하는 여러분들의 개인적 성향이나 주변환경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일본유학, 일본취업 준비.. 여러분들이 걱정하는 만큼 성공할 확률을 높이고자 한다면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직접 생활하며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 수 있는 선택을 하세요.
내가 하고싶은것이 무엇인지 원하는 전공이나 대학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고 일본에서의 아르바이트를 통해 일본인들과의 생활을 체험하세요.
전 이러한 사실을 매년 일본을 다녀오고 많은 사람과의 대화와 만남을 통해 새롭게 각정하지만 여러분들은 정말로 일본에서 생활하기 전까지 절대법칙을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또다시 몇몇 분들에게 ' 유학원이니까 당연히 일본에 가라고 하는 것이겠지.. ' 라며 무시당할 수 도 있겠지만 제발 한번만 생각해보세요.
일본에 가려고 준비해야 하는건 제가 아닌 여러분들입니다. 일본을 모르는데 궁금한 것들은 수백가지인데 경험한번 없이 인터넷이나 주변 정보만으로 한국에서 결정해버리고 진학과 취업을 준비한다는 것이 과연 앞으로 여러분들이 원하는 높은 만족도를 가지고 올 수 있을까요?
최고의 능력과 스펙을 가지고 있는 분들조차 일본생활을 두려워하며 연수나 워킹이라는 체험으로 리스크를 줄이려는 선택을 한답니다.
이 글을 읽고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시게 될까요.
그래도 변하지 않는건 변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제가 이번에 새롭게 깨닫게 된 것처럼 스스로를 위해 움직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을까요?
저는 앞으로도 계속 국내에서 일본유학이나 취업을 준비하려는 분들에게 일본에서 준비하는 분들보다 확률이 낮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해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 고3 졸업 전까지의 경우 현실적으로 일본워킹이나 유학비자 출국이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 너무 일본어 점수나 진학처의 네임벨류만 생각하지 말고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본인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볼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
이 글은 제가 아닌 여러분들을 위한 글입니다.